[판] 옛날 톡톡 유명했던 일화.. 후..

옛날 톡톡 유명했던 일화.. 후..안녕하세요20대 중반 여자입니다.제가 톡한지 얼마 안돼서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지만너무 속상하고 어디다 풀데도 없어서아는 동생 아이디 빌려서 이렇게 씁니다.혹시라도 아는사람 나올까봐 동생아이디 빌린거니까동생 아는분은 오해하지말고 봐주세요..4년 사귄 남자친구가...pann.nate.com

[R반지]

가슴이아프네요...

[서대명]

헐.....

[6오빠]

사랑하는 사람 전부에게 배신당한 기분이겠네요 에휴...

[신행정론]

가족들이 저 여자분을 죽였네요
언니랑 그 남친은 금수만도 못한 폐기물이라 기대도 안하는데 부모님은 어떻게 그럴수 있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화양연화 花樣年華]

숨막히고..사람이 아니네요 진짜...

[가면여우]

저렇게 남의 마음 찢어가며 사랑해서 자식 낳으면 그 자식에게 해될까 무섭지도 않을런지... 언니라는 사람이 너무 많은 죄를 지었네요. 남친은 인간도 아니고. 부모들도 잘못된 선택으로 행복하게 눈감을 수 있을까. 죽은 동생이 너무 불쌍해요.

[앞구르기하는 햄스터]

그러고 결혼해서 퍽이나 행복하겠으며 정말 얼마나 보람찬 인생을 살까요 유유상종이라더니 두 사람 참 잘어울리는 한쌍이네요 부디 둘이 헤어지지말고 죽을때까지 함께해서 다른 착하고 죄없는 사람 인생망칠일 만들지말고 자식도 낳지말아서 그 구멍난 뇌를 물려주지말기를 바랍니다

[JBJ 곰됴디]

진짜 인간 말종들이네요

[국뷔맘]

실환가진짜..인간이야..?

[마망고]

가족이 정말 무섭네요... 등떠밀어죽인건데....ㅠ

[푸른 달 그림자]

어떡해..동생분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동생한테 남자 때문에 언니 외면했다 하신 언니분은 오히려 본인이 남자 때문에 동생 배신해놓고 무슨 소리신지 결혼해서 잘살게? 동생은 죽었는데 아이까지 낳고 정말 잘 사시나봐요 언젠가 꼭 부메랑 맞으시길 바랍니다 언니분도 언니 남편분도

[머램이]

와... 진짜 기가 차네요...

[다크홉스]

인간인가...

[시바 포]

아니 자기 동생이 죽었는데 매일 그 남자 얼굴보면 그 일이 떠오를 테고 가족들도 죽은 딸 생각나지 않으세요? 어떻게 사람들이 저래...

[응애에용]

어떻게 부모님이라는 분들이 저러실수있나 싶어요
전남친이랑 언니는 애초부터 회생불가니까 그렇다쳐도 어떻게 부모님이,,,진짜 너무 안타까워요

[잡상인]

결말이 이렇게됐다니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찌니냥]

와,,,,

[권호시(24)]

하...........

[Black Heart]

어떻게 아무리 사람이 없어도 동생 남자친구를....거기다 부모도 참...
제가 부모였다면 언니란 사람 호적에서 파버리고 인연 끊었을거에요 근데 애초에 애인있는사람 그것도 동생의 애인을 꼬신걸 보면 부모 교육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저 상황에서도 언니편 드는게 얼마나 잘못된 부모인지 절실히 보이네요. 그래서 딸 죽이고 동생 죽이고 편안하십니까. 평생 지옥에서 사세요. 여친 언니랑 바람난거보면 언젠간 아내두고 바람필 사람이네요. 제발 가족 모두가 평생 죽는순간까지 매일 매일 고통스럽길 두손모아 빕니다.

[퇴사하면돈X일하면시간X]

이거 댓글 더있는데... 금수들의 아이가 학교에 입학했답니다... 그거 때문에 글 다시 올라온거라네요

[벤티콩]

저도 이 댓글 봤어요 학교 입학해서 알 사람들은 알고있다고... 너무 소름돋아요

[달빛천사]

본문에있어요!

[알프스 소녀 하이디]

언니도 그렇지만 부모님이 더 나빠요.. 이해하라니..

[알프스 소녀 하이디]

부모님이 말리셨다면 글 쓴 분이 위로가 됐을텐데..

[분당꿀주먹]

아.....

[SKT T1 Mata]

죄책감은 느낄까요? 아무리 콩깍지가 꼈다해도 더 오래 같이 산 자기 동생을 죽음으로 몰고갔는데.. 남친이란 놈은 뭐 할말도 없네요. 나같으면 죄책감에 결혼은 무슨 서로 얼굴도 동생 얼굴 생각나 못보겠구만 뻔뻔함 그 자체ㅋㅋ

[체리마루체리]

진짜 말도 안나와요 부모님은 어떻게 그러실수가있죠

[뽀뽀후(BBH)]

남자, 친구 등 남한테 배신당하는거랑은 비교가 안되죠 가족의 배신은..
누구의 편이라고 할 것도 없이 항상 나=가족의 공식이 당연한데 그런 가족이 배신한건
남이 배신하는거랑은 비교가 안될만큼 허망하고 힘들거에요..
저 가족들은 평생 고통받고 하는 일 마다 안돼서 동생한테 사과를해도 하면 할수록 더 고통스러운일만 있는 그런 삶을 살다가 대대손손 같은 고통속에 살길 바랍니다

[애옹이 (3세, 다이어터)]

언니보다 남자가 중요하다는 질문을 함과 동시에 언니 본인은 동생보다 남자가 중요하다는걸 알려주는 내로남불....
남에게 탓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돌아볼줄 알아야 인간인데, 인간의 탈을 쓴 짐승만도 못한 것들때문에 애꿎은 생명 하나가 갔네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불쌍하고 그런 아이를 친구로 둘 아이들도 불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