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RCPS 상환일 16일로 다가와
RCPS 상환 위한 대출 및 메자닌 발행 계획 없어
상환규모 674억원, 현금성자산단기 금융자산의 44% 수준
루이비통과의 협업도 불투명
[서울경제]
[편집자註] 이 기사는 2019년 10월 4일 09:53 프리미엄 컨버전스 미디어 '시그널(Signa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루이비통으로부터 유치한 투자금(RCPS)을 결국 회사 자금으로 상환한다. 일각에서 새로운 메자닌 주식발행 가능성 등이 제기됐지만 회사 측은 새로운 주식발행이나 대출 없이 투자금을 되돌려 준다는 입장이다. 장기 투자금이 될 수 있던 자금이 부채로 돌변하면서 YG의 자금조달 및 재무구조 등에 관심이 쏠린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YG는 프랑스 명품 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과 맺은 상환전환우선주의 상환을 자체 보유 자산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LVMH그룹은 계열 투자회사인 ‘그레이트월드뮤직인베스트먼트’를 통해 YG에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610억5,000만원을 투자한 바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629422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