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니 될 사람이랑 저희 집 개 이름이 같아요....jpg

[칸바라 아키히토]

새언니가 몇 년째 결혼 생활인지 모르겠지만 12년 된 가족 이름을 왜 맘대로 바꾸라하는지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려고 애쓰는 꼴인가

[나의 아저씨]

....?

[나의 아저씨]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지

[래오]

집에서 같이있을때 개 이름이 같다면 듣는 사람 기분이 이상할 것 같아요 양쪽 입장 모두 이해되네요..

[덕린]

자기가 뭔데 12년 동안 부르던 남의 집 가족이름을 바꾸라고 하나요..??

[방탄소년단JIN]

이해는 가는데 음,, 어,,

[뚀르]

뭔말도안되는 소릴

[채소야]

그런데 끝글자만 겹치면 크게 상관없지 않나여...?

[양세놈들]

앵 ㅋㅋㅋㅋ 아무리 개라고 하지만 12년 동안 부른 이름을 바꾸라고 하다니..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복잡하네영

[김우석(1996.10.27)]

무슨 이름이 아예 똑같은 것도 아니고 끝 글자만 같은건데 너무 예민하신거 같아요ㅠㅠ 게다가 12년동안 강아지 이름이 봄이였고 견생으로 따지면 할머니, 할아버지나 마찬가지인데 이제와서 어떻게 바꿔요ㅠㅠ

[화양연화 花樣年華]

이해못해요 뭔 아예똑같은것도 아니고 뒷자만 같은데 남의 가족이름을 바꾸라마라ㅠ 12년동안 불러온 이름을 갑자기 바꾸면 살만큼 산 개가 자기이름 바뀐거 알아듣겠냐구요

[Doctor Stephen Strange]

무슨 자기 기분 나쁘다고 12년 동안 부른 가족 이름을 맘대로 바꾸라하는지.. 이해 안 돼요 아예 똑같은 것도 아니라 더 이해 안 됨

[도현오빠는왜나보다어려?]

진짜 띠용

[사치로]

그 새언니 분이 무슨 기분인지는 알겠는데 12년 산 개가 갑자기 자기 이름 바꾼다고 알아들을까요....말이 되는 소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란유자]

그래서 새언니 앞에서 강아지 이름을 안 부르기로 절충안을 냈는데 바꾸라고 우기는건 좀.. 사람은 사람이고 개는 개라지만 12년을 키운, 가족 같은도 아니고 그냥 가족인 반려견의 이름을 하루아침에 바꾸긴 힘들죠

[(*˙˘˙)♡]

나같으면 웃길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선에서 서로 조율하셔야될듯 ㅠ

[tape22222]

새언니가 이상해여 엄연히 남이고 오빠 와이프일 뿐이지ㅋㅋㅋㅋ 강아지가 더 소중한데 우리랑 보면 얼마나 본다고

[<자면서도 듣는 애인아>]

새언니 심정이 이해가는데..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기분이 별로일수도 있을거같아요 동물 좋아하는거는 아무래도 개인 차이니까요

[moon77]

그래서 본인앞에선 안부르겠다는데 그것도 싫고 바꾸라는건데 이해가 돼요? 워후 그건 동물 싫어하는거랑 상관없는데.

[boradori]

근데 남의 집 갠데 이름 바꿔달라는건 좀 오바아닐까요.. 동물 싫어하더라도 저런 요구는 상식적으로 안하지않나요.....?

[하나쨔앙]

글쓰니입장에선 강아지가 더 소중할텐데 강요하지말았으면 할듯요

[하나쨔앙]

새언니 자기보고 개명하라하면 화낼거면서

[레몬그린티 펄추가]

절충안을 찾았는데 굳이 또...

[SEVENTEEN 이찬]

12년동안 같이 산 가족의 이름을 자기가 무슨 권리로 바꿔라 마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7년째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너무 기분 나쁘고 화나요
절충안을 제시했는데 왜 자신의 입장만 고집하시는지요?
특히 완전 똑같은 이름도 아니고 자신의 주변사람이 그렇게 부른다고 본명도 아니잖아요 이름을 줄여서 부르는 애칭인거지

[boradori]

뭘 읽은거지...

[작고 소중한 종현이]

적당히 바꾸는건 어떨까요 봄→뽐! 이런식으로

[H appiness]

와우 이게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