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착용할 때 트러블이 좀 있었지만 무사히 네명 다 아바타 켈리를 끝내고 오후 2시쯤에 개시했어오 ㅋㅋ
흰색새끼 장갑을 잊고 와서 애기들 자꾸 와서 왜 아저씨만 사람손이에요라면서 죽어라 갈굼당한거시야요
관아가서 사또 놀래켜줄라고 했는데 어린이날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fail
근데 우리 관문 넘어오는거 보더니 빵 터져서 얼굴 돌리고 우섯서요 뿌듯ㅎㅎ
아쉬운김에 나와서 단체사진
공룡은 사이좋개 줄 마춰서 이동해오
애기들은 공룡을 넘나 조와해오
관종답게 불편한 몸을 이끌고 이것 저것 건들여 보기도 해요
초가삼간 털러온 공룡 스쿼드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확실히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가족분들이 많았음
4시간 조금 안되게 돌아다녔는데 3시간은 애기들이랑 사진 찍어준거같아
근데 사람들이 다 우리가 알바인줄 알더라
가끔 가다가 알바맞으시죠? 물어보는 사람들한테 저희도 2만원 내고 들어온 일반관람객이에요
라고 말하고 놀라는 모습 보는 맛도 있었다 ㅋㅋ
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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