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변BHll조회 2246l
이 글은 4년 전 (2019/11/22) 게시물이에요

(11/20일자 37-38회 방영분 스포 주의❗️)


















1. 연애의 끝, 둘만의 세상이 끝난 뒤에도 무심히 돌아가는 현실의 시계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야 무슨 실연을 김장으로 이기니~!”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마음은 울지만 손은 바쁘다.’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몸을 괴롭혀 뇌를 속인다.’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나도 드라마처럼 만사를 작파하고
가슴앓이만 하고도 싶지만’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TV 속 그 여유로운 이별은
그야말로 로망일 뿐.’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시련은 나를 쓰러뜨려도
월세는 나를 일으키고,’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가차없이 굴러가는 쳇바퀴의 인정머리가
차라리 나를 살린다.’












2. 행복에 대한 동백이의 생각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저도 원랜 좀, 행복을 수능 점수표처럼 생각했었어요.
남들이 줄 세워 놓은 표를 멍하니 올려다보면서...
난 어디쯤인가, 난 어디 껴야 되나
올려다보고 또 올려다봐도 답이 없더라고요.”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어차피 답도 없는 거 거기 줄을 서서 뭐해요.
‘오케이, 그건 니들 기준이고.
내 점수는 내가 매기면서 산다’ 하고 살아요.
남들 보기에 어떻든 나 보기에 행복하면 됐죠 뭐.”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동백씨 마음엔, 동백씨 꽃밭이 있네.”










3. 심신 미약 범죄와 우발적 범죄라는 개소리에 대하여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우리 할머니요. 진짜로 심신이 미약했는디,
소 잡는 거 보고 기절을 하셨어요.”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심신이 미약하니 사람 죽인다는 고딴 거
나는 이해 안 가고요.
보통 사람들이 우발적으로 하는 거는
차 바퀴나 냅다 차는 거지,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이지 않거든요.”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심신 미약 범죄니 우발적 살인이니
그딴 어려운 말들 난 삭 다 모르겠고요.
이거 저거 토 달아서 감형받고 그러지 마요.”



(감성적인 대사는 아니지만 ,, 격공)








4.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가난이란 게 꼭 아기 같애서,
쳐내면 쳐낼수록 더 달겨들더라.’








5.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동백꽃필무렵] 한 회차에 담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되는 대사들 | 인스티즈


‘너를 사랑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어.
버림받은 일곱 살로 남아있지 마.
허기지지 말고 불안해 말고
훨훨 살아. 훨훨.’










화자도 내용도 각각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우리 삶 속에 너무나 공감되고 또는 위로가 되는 말들이었음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노인 보기 싫다" 민원에 창문 가린 요양원…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352 담한별05.29 14:1790015 32
유머·감동 현재 반응갈리는 "나 이게 첫끼에요"의 의미.JPG262 우우아아05.29 14:2690989 13
유머·감동 서울대생 "푸바오 귀환때는 오열, 훈령병 죽음은 체력탓? 이게 나라냐"289 배고프시죠05.29 17:4761693 3
이슈·소식 성심당 최후통첩 "월세 1억 넘으면 대전역 나간다”204 다시 태어날05.29 16:2677972 12
이슈·소식 충격적인 훈련병 사망사고 사실관계153 218023_return05.29 17:2273336 11
보통 말재간이 아닌 송형준,차웅기1 훈둥이. 7:30 1574 1
여친한테 제일 감동받았을 때 둔둔단세 7:28 1179 0
"돈 많은 백수 과연 행복할까요”1 판콜에이 7:24 2150 0
집사의 설거지가 미덥지 않았던 냥이1 He 7:22 1910 1
프로파일러가 범죄현장을 읽는 방법.jpg 이차함수 7:08 2305 0
동서양 가릴거 없이 매너있게 행동하는 순간4 하니형 7:06 5280 0
밤 10시에 투움바를 제조한 사람 멍ㅇ멍이 소리 7:04 2820 0
규현 - 다시 만나는 날 (2017) 이차함수 7:04 203 1
강아지 꾹꾹 누르는 고양이 308679_return 5:59 4493 0
엄마와 합법적 반모 WD40 5:56 2235 0
반띵 대회 1등2 episodes 5:56 2748 0
서로에 대한 신뢰짤 에어드랍 중 311869_return 5:53 5106 0
'저탄고지' 했더니…'깜짝' 결과 나왔다1 백챠 5:51 7808 0
아침고백 후기1 백구영쌤 5:51 4014 0
시고르자브종 앵두 꼬까집 만들어주시는 주인 할아버지1 네가 꽃이 되었 5:51 1844 0
민호 마기꾼 번따남 짤 따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1 311324_return 5:51 4462 0
쥐의 기분 참조표 패딩조끼 5:43 1370 0
강아지 발자국.gif1 큐랑둥이 5:40 1767 0
내 알콜 레벨은? 실리프팅 5:36 857 0
남미.새 외모 젓소 4:25 3157 0
전체 인기글 l 안내
5/30 7:54 ~ 5/30 7:5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