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 면제 를 외쳤으나 탈락
던밀스는 25세이던 2013년부터 계속 입영 시기를 늦춰왔다.
그는 2013년 1월 18일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문신 등을 이유로 3급 현역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이후 자격시험 응시, 질병 등 사유를 들어 입영을 미뤘다. 특히 2017년 6월 부터 현역 입영대상 기준인 3급보다 낮은 4급 혹은 5급 판정을 받기 위해 식사량을 늘리고 단백질 보충제를 복용하는 방식으로 살을 찌우기 시작했다.
이에 던밀스는 BMI가 4급 판정 기준인 33을 넘자 2017년 6월 29일 신장과 체중이 변경됐다는 이유로 병역처분변경원을 제출했고, 병무청의 불시측정에서도 4급 판정을 받고 현역 입대를 피하게 됐다. 그러나 2017년 12월 병역 감면을 위해 고의로 살을 찌운 혐의로 기소됐다. 던밀스는 유죄 판결을 받은 지 5개월 뒤인 지난해 10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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