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어설프게 대놓고 아들의 가방에 우유를 넣는 아버지
훔친 것은 고작 우유 2팩과 사과 6개, 약 1만원가량
택시 운전을 하고 있는데 당뇨와 갑상선 질환으로 6개월 동안 일을 못해 수입이 없음
임대로 얻은 집에는 홀어머니와 7살 둘째 아들이 있음.
울면서 계속 사과하는 아버지
경찰은 훈방 조치를 한 후 식당에 데려가 따뜻한 국밥을 대접
식사하고 있는 부자의 테이블에 흰 봉투를 두고 쿨하게 나가는 한 중년 남성.
그 봉투 안에는 현금20만원이 들어있었음.
돌려주려고 따라나간 아이와 그냥 가져가라고 하는 중년 남성.
아까 화면을 다시보면, 창밖에서 부자의 모습을 지켜보는 한 남성을 볼 수 있음
부자의 사연을 듣고 현금을 찾아서 식당에 찾아가 현금 봉투를 준 것.
경찰은 그 시민분에게 감사장을 주기 위해 수소문 했지만 아직 찾지 못함
경찰은 복지센터에 연락해 아버지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고, 아들은 무료급식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함.
또하, 마트주인은 부자에게 쌀을 비롯한 각종 생필품을 지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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