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글로벌 팬들의 화력은 막강했다.
티아라는 원디렉션 출신 리암페인을 제치고 미국 빌보드 팬 투표 '팬 아미 페이스오프 2017'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2016년에 이은 3년 연속 쾌거다. 특히 올해 4인조로 팀 재편됐음에도 팬들의 지지는 변함없었다.
'팬 아미 페이스오프'는 2014년부터 시작된 팬 인기투표로 그해 빅뱅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엔 브루노 마스, 아델, 저스틴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비욘세, 머라이어 캐리, 레이디 가가, 에드시런, 리암 페인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엑소, 방탄소년단, 갓세븐, 소녀시대 등이 팬덤대결에 참가했다. 이중 갓세븐이 4강전까지 올랐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