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두 소년이 있네요.
같은 방에서 한명은 방학숙제를, 다른 한명은 이미 숙제를 끝낸 듯 여유롭게 게임을 하고 있군요.
절친한 친구로 보이는 둘.
같이 놀러가자는 꼬임에 결국 자전거를 타고 함께 나갑니다.
아이스크림 내기로 경주를 하네요
앞서나가던 친구(코이치)는 트럭에 치여 그만 사망하고맙니다.
트럭 운전수가 장례식에 찾아오지만 (장례식을 집에서 하고있네요)
소리쳐 내쫓는 코이치의 아빠는 큰소리를 낸 것에 대해 켄야에게 사과합니다
자신이 내기 경주를 하자고 한 탓에 코이치가 죽었다며 사과하는 켄야에게
코이치의 아빠는 네 잘못이 아니라며 다정히 달래줍니다.
코이치는 항상 절친인 켄야 이야기를 자주 했다며
코이치를 계속 기억해달라는 코이치의 아빠..
코이치의 아빠는 켄야에게 코이치의 유품 중 하나를 가져가라고 합니다.
켄야가 망설이자 코이치의 유품을 가져가 사용해주면 코이치도 기뻐할거라 말합니다.
코이치의 유품 중 방학숙제들을 가져와
자신의 이름으로 바꾸는 켄야의 모습으로 이야기는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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