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1/0001091915?cluid=enter_201912271100_00000003
27일 한 매체는 찬미 어머니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찬미의 어머니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유년시절과 현재 운영 중인 미용실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고, 이에 찬미의 가정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현재 경북 구미에서 미용실을 20년 가까이 운영 중인 찬미의 어머니는 미용실을 갈 곳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쉼터로 내주며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담이 퍼지면서 찬미의 '진짜 금수저 엄마'라는 별칭이 생기기도 했지만 찬미의 어머니는 "그런 얘기가 나올 때마다 좀 그래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2015년 MBC '위대한 유산'에 출연해서는 연예인이 되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엄마가 아침부터 늦게까지 일을 하는 게 싫어 일찍 돈을 벌고 싶었다"고 밝혔다. 당시 찬미의 어머니는 "돈에 대해 너무 집착하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찬미는 "없이 살 수 는 없지 안냐. 언니랑도 이야기를 했는데 혜미(동생) 대학은 우리가 보내야 한다"고 속깊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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