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무 노력 없이 우연히 좋은 책을 쓸 수 없다
아무 노력과 경험 없는 사람이 우연히 좋은 책을 쓸 수 없다
작가는 작품을 내야 되는 것이 아니다
작가는 스스로 작가라고 생각하고 글을 쓰는 사람이다
2. 누가 읽을 것인지 타겟을 분명하게 정하고 쓴다
1차 독자 타겟을 정한다
제일 먼저 책을 사줄 첫 번째 독자가 있어야 2차 독자들도 움직인다
실제 존재하는 사람일수록 구체적으로 설득할 수 있다
단 한 사람을 위한 책을 써라
3. 원고의 분량이 확보되면 원고의 질이 담보하게 된다
분량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콘텐츠를 성실하게 생산해야 한다
헤비 콘텐츠보다 스낵 콘텐츠를 생산하라
한꺼번에 너무 많은 콘텐츠를 전달하지 마라
쪼개서 어렵지 않고 무겁지 않은 콘텐츠를 써야 한다
4. 1주일 2장, 1일 1장 등 분량을 정해놓고 쓴다
어떤 일도 한 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책을 쓰고 싶다면 무작정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책을 내려고 하지 마라
한 걸음일지라도 스스로 꾸준히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5. 제일 먼저 책 컨셉을 잡아라
가장 어려운 일은 '끌리는 컨셉'을 잡는 것이다
책을 쓰고 싶은 컨셉을 잡기 어려우면 주제를 분명히 생각해본다
책 쓰기 주제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다 보면 비슷한 책을 만나게 된다
결국 나만이 쓸 수 있는 차별화된 컨셉을 잡아라
6. 제목보다 목차를 단단하게 구성하라
책의 제목은 쉽게 바꿀 수 있으니 목차 구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
책의 목차를 보면 어떤 책인지 확연히 드러난다
관련 서적을 보지 않고 자기 경험을 쓰면 지엽적 한계가 드러난다
7. 누군가에게 꾸준히 피드백을 받아라
출간 저자에게 피드백을 받거나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올려도 좋다
출간 저자일수록 성장 마인드셋을 가져야 한다
특히 예상 가능하게 특정 요일을 선택해도 좋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분명 시간적 여유도 있어야 하지만
시간을 일부러 내지 않으면 안 된다
좀 하다 지치는 것은 무리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즐겨야 오래간다
8. 책은 글쓰기 실력만으로 쓰는 것이 아니다
글쓰기 실력보다 콘텐츠가 있느냐가 중요하다
콘텐츠가 없는데, 필력만으로 책을 쓰더라도 그 책은 효용가치가 떨어진다
처음에는 콘텐츠에 신경 쓰고 차근차근 글을 쓰면서 필력을 키워라
9. 책을 읽지 않고 글을 쓸 수는 없다
유명 작가들은 대부분 독서를 기본으로 한다
한 권의 책을 내기 위해 최소한 10~20권 책을 읽고
그 토대가 모여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책벌레가 되지는 않더라도, 조금 더 성숙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습관화해야 한다
책 한 권만 낸다는 근시안적 시각에서 벗어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라
10. 책을 쓰는 것은 집을 짓는 것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책을 쓰는 과정은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아이디어가 책으로 나오기까지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집을 설계해야 한다
글쓰기가 취미가 아닌 실제 자신의 책에만 몰입하여 집필해야 한다
책 쓰기를 시작할 결심을 해야 하며
책을 쓴다는 것은 정확한 마감 날짜를 지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꿈틀거리는 것을 써라 꿈은 꿈틀거려야 꿈이다
처음부터 잘 쓰려고 하지 마라 초고를 우선 쓰고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초고는 혼자 문을 닫고 쓰고
퇴고는 문을 열고 경험자의 피드백을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