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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3위 흥국생명과 승점 6점 차

디우프 맹공격과 한송이의 미들블로커 정착이 큰 힘이 되고 있어

20일 흥국생명과 맞대결이 PO 진출의 분수령이 될 듯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KGC 바람대로 PO 경쟁은 치열해진다 | 인스티즈

[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우리에게도 봄배구 기회가 조금씩 오고 있습니다."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대행이 지난 9일 GS칼텍스와 경기를 앞두고 기자에게 남긴 말이다. 이영택 감독대행은 "시즌 초와는 달리 플레이오프(PO)에 대한 기회가 생기면서 선수들이 의지를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날 KGC인삼공사는 GS칼텍스를 3-2로 제치고 승점 2점을 추가했다. 이어 3일 후 열린 IBK기업은행전에서도 승점 3점을 챙기며 4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3위 흥국생명은 7연패 중이다. 후반기 첫 경기인 지난달 1월 14일 IBK기업은행전 3-0 승리 이후 승리가 없다. 무엇보다 이재영의 공백이 크다. 박현주, 김다은, 이한비 등이 메우기 위해 노력했으나 쉽지 않다.


이재영은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 이후 무릎 연골 박리 진단을 받아 현재 임시 휴업 중이다. 루시아 역시 지난 8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오른쪽 아킬레스 건염 진단 판단을 받았고, 13일 GS칼텍스전에서 뛰지 못했다.


어느덧 4연승을 달리는 4위 KGC인삼공사와 7연패에 빠진 3위 흥국생명의 승점 차는 6점 차로 좁혀졌다. 흥국생명 부진에는 이재영의 공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그럼 KGC인삼공사의 후반기 상승세에는 어떤 비결이 들어 있을까.


먼저 KGC인삼공사는 디우프의 활약이 절대적이다. 디우프는 올 시즌 KGC인삼공사의 공격 대부분을 책임지는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시즌 공격 점유율 45.6%가 그 이유를 말해준다. 리그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리그 득점 1위, 공격 성공률 2위, 후위 공격 성공률 3위에 올라있는 등 공격 지표 대부분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KGC인삼공사가 4연승을 달리는 기간에도 그는 평균 33점, 공격 성공률 40%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9일 GS칼텍스전에서는 자신의 V-리그 최다 득점인 47점을 올렸고, 그날 5세트에만 10점, 공격 점유율 80%를 기록하며 자신의 진면목을 발휘했다.


이영택 감독대행은 디우프를 두고 "자기가 경기 끌고 가는 것을 좋아한다. 밖에서는 어떻게 볼지 몰라도 본인이 많은 공격을 시도하길 바란다. 굉장히 잘 하는 선수고 프로 의식도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KGC 바람대로 PO 경쟁은 치열해진다 | 인스티즈

또한 한송이가 미들블로커 자리에 정착한 것도 큰 힘이 되고 있다. 한송이는 KGC인삼공사에 합류한 2016~201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윙스파이커와 미들블로커 자리를 번갈아가며 뛰었지만 올 시즌에는 미들블로커로만 출전하고 있다.


그 결과 한송이는 리그 블로킹 5위, 속공 9위에 오르는 등 안정적인 미들블로커 생활을 하고 있다.


이영택 감독대행은 "한송이는 배구 도사다. 그 나이에 포지션을 바꿨는데도 이렇게 하는 걸 보면 정말 클래스가 있는 선수다.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민지의 활약도 쏠쏠하다. 매 경기 많은 득점을 올리는 건 아니지만 나올 때마다 득점을 올리며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한국도로공사전에서는 데뷔 후 최다 득점인 15점을 올리기도 했다. 이영택 감독대행도 고민지가 리시브나 수비에서 큰 힘이 돼주고 있어 고맙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다른 팀에 비해 부상자가 없는 편이다. 물론 오지영이 IBK기업은행전에서 왼쪽 발목 외측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지만 부상 정도가 그렇게 심하지 않다.


'빅뱅' 20일에 맞붙는 두 팀…리그 마지막에 웃을 팀은?


시즌이 조금씩 막바지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두 팀의 PO 싸움. KGC인삼공사와 흥국생명은 오는 20일 인천에서 올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간 승점 차이를 좁히느냐, 늘리느냐가 달려 있다.


KGC인삼공사는 15일 현대건설을 만난 후, 흥국생명은 16일 한국도로공사를 만난 후 맞붙게 된다.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KGC 바람대로 PO 경쟁은 치열해진다 | 인스티즈

두 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 1, 4라운드는 KGC인삼공사가 2, 3라운드 흥국생명이 승리했다.


현재로서는 KGC인삼공사의 분위기가 좋은 건 사실이다. 연승이라는 달리고 있을 뿐더러 디우프와 국내 선수들의 합이 좋다.


반면, 흥국생명은 이때도 이재영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만일 빠른 재활과 회복으로 경기에 출전한다 하더라도 실전 감각을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KGC인삼공사는 2016~2017시즌 이후 오랜만에 PO 진출을 노린다. 이영택 감독대행은 전반기가 끝난 후 <더스파이크>와 인터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이긴 하지만, 그저 최소한의 순위를 유지하는 데만 신경을 쓰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이영택 감독대행은 경기 전후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이제는 플레이오프 욕심이 난다"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IBK기업은행전이 끝난 후에도 "3위 자리가 이제는 욕심 난다"라고 전했다.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KGC 바람대로 PO 경쟁은 치열해진다 | 인스티즈

3위와 4위간의 승점 차가 3점이내일 경우 준플레이오프가 시행되는 남자부와 달리, 여자부는 준플레이오프가 없다. 무조건 3위 이내 들어야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순위는 한 단계 차이지만 냉정하게 3위는 성공한 시즌, 4위는 실패한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KGC인삼공사가 불을 지핀 여자부 PO 경쟁. 이영택 감독대행도 PO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의 플레이오프 싸움은 어떻게 될까. 모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_더스파이크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http://naver.me/x9uP7j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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