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18일 열리는 제6회 콤카(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피독(PDOGG)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중 부문 작사와 작곡 분야에서 대상을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대중 부문에서 총 4회 대상 수상으로 2회 대상을 받은 작곡가 김도훈·조영수·테디, 작사가 강은경을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피독은 지난해 발매된 방탄소년단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비롯해 '홈'(HOME), '디오니소스'(DIONYSUS) 등 수록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총 371만 8천230장이 팔려 단일 앨범 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발매 직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피독 시대.
해외 저작권료도 다 합치면 더 불어날 듯
편곡 부문은 바닐라맨 - 볼빨간사춘기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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