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 가 지난 7일 공개 2주년을 맞아 뜨겁게 부활했다.
‘싱귤래리티’는 전 세계 아미들의 축제와 함께 미국 아마존 디지털 뮤직 ‘베스트셀러 송’ 차트에서 78일 2일 연속 시간대별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기준 순위는 4위다.
또 ‘베스트셀러 인터내셔널’ 에서는 789일 3일 연속 시간대 별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9일 오전 4시 기준)
‘싱귤래리티’ 는 뷔의 또 다른 솔로곡 ‘이너 차일드’ ‘스위트 나잇’의 인기상승 요인이 됐다. 3곡 모두 ‘베스트셀러 송’ 차트 탑 5 진입, ‘베스트셀러 인터내셔널’ 차트 123위를 차지하며 차트 상위 올 킬 기록을 세웠다. 신곡을 발표한 것도 아닌데 미국 최대 음반, 음원판매 사이트에서 상위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아마존 디지털 뮤직 ‘베스트셀러 송’ 차트는 아마존에서 판매중인 미국 포함 전 세계 디지털 음원 중 가장 많이 팔린 음원 순위를 시간마다 업데이트 한 것으로 미국 외 가수의 상위랭크 진입이 매우 어렵다. 따라서 미국 외 전 세계 가수들의 음원판매를 따로 집계하는 베스트셀러 인터내셔널 차트가 따로 표시되는데 이 또한 상위랭크 진입이 만만치 않다. 24시간 중 1시간만 1위에 올랐어도 1위 진입으로 인정받는다.
‘싱귤래리티’는 방탄소년단이 발표한 ‘러브유어셀프 전 티어’ 인트로 곡으로 2년 전 처음 공개됐다. 당시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팬덤은 물론이고 평론가, 일반 대중, 셀럽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미국의 뉴욕타임즈, LA타임즈, 영국의 더 가디언 등의 극찬이 이어졌다. 이후 뷔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때마다 역대 급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창조했고 이 같은 감동이 최근 2주년 축제로 이어지면서 팬덤 아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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