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과거 출연했던 '하트시그널1'에서 인기남으로 주목받았지만, 결국 성폭행범으로 추락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지난달 2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강성욱과 공범 A씨의 상고심에서 각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강성욱은 1심에서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돈을 뜯어내려고 한 정황이 없다"는 판단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173160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