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찬열이 출연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의 클립 영상에 부적절한 자막을 사용됐다는 지적이 일자 tvN D 클립사업팀이 사과했다.
tvN D 클립사업팀은 30일 자사 유튜브 계정을 통해 "어제(29일) 오후 유튜브 tvN D ENT 채널에 업로드된 '놀토 엑소편 클립' 중 엑소 찬열을 언급한 썸네일 자막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tvN D 유튜브에 게재된 '놀토' 찬열의 클립 영상 썸네일에는 욕설을 연상케 하는 문구가 사용돼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됐다. tvN D 클립사업팀은 '놀토' 제작진과 별개로, 이미 방송된 영상 콘텐츠를 재편집해 클립 영상 등을 유튜브에 올리는 업무를 맡고 있다.
tvN D 클립사업팀은 "클립 영상 썸네일 제작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고, 검수과정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하지 못해 이와 같은 일이 발생했다"며 "클립사업팀이 재편집한 영상의 부적절한 썸네일로 피해를 드린 찬열 님과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 그리고 '놀라운 토요일' 제작팀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08&aid=0002883458
추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