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형 초밥 체인점, 한국어 메뉴에만 냉수 180엔 부과
재일 교포 A씨, 트위터에 해당 사건 공유해 일파만파
[CBS노컷뉴스 최원철 기자]
위안부 사죄상 등으로 일본내 혐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한 대형 초밥 체인에서 한국어 메뉴에만 부당한 가격을 책정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내 회전초밥 체인 간코스시 신오사카역점에 방문한 재일 교포 A씨는 식사 마무리에 냉수를 주문하려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 메뉴주문 창 속 냉수에 180엔 가격이 붙어있던 것. 이상하게 생각한 그는 주문창을 다른 언어로 확인해본 결과 한국어 메뉴만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고 점원에게 항의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79&aid=000339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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