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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ddll조회 10412l 3
이 글은 3년 전 (2020/8/05) 게시물이에요

통계역학 전공 서적 도입부.jpg | 인스티즈

일생동안 통계역학을 연구했던 루트비히 볼츠만은 1906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파울 에렌페스트가 그의 일을 이어받았고 1933년 자살했다.

이제 우리가 통계역학을 배울 차례다.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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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나는 아직 까지 살아있습니다..그러나, 여러분..엔트로피가 뭐냐고 물어볼때, 제발 무질서도라고 하지말아주세요
3년 전
曹承衍  조승연
엔트로피... 무질서도 아니예여...? 통계학에서 엔트로피라는 용어가 다른 걸로 쓰이나요 설마...?
3년 전
많은 분들이 답글다셔서 위치좀 빌리겠씁니다. 엔트로피가 무엇인지는 아랫분들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우선, 통계역학에서 바라보는 엔트로피와 통계학(보단 정보학이 더 정확한 표현 같네요)에서 다루는 엔트로피는 같으면서도 살짝 다릅니다. 제가 통계학 전공은 아니지만, 정보이론에서도 물리와 똑같이 엔트로피를 다루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서 차이점은, 물리에선 아래분이 설명해주신대로 Microscopic한 상태(state)에 규칙(ensemble, 앙상블)에 따라 확률을 부여한뒤, 그 경우의 수를 세면 곧 엔트로피가 됩니다. 정보학에서 엔트로피를 무어라 정의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여기서 엔트로피가 높다는 직관적으로 경우의수가 많다는 뜻이고, 경우의 수가 많다는 것을 흔히 사람들에게 무질서도가 높다라고 표현을 많이들합니다 ^_^. 실제 강의들어보면, 첫 강의때 교수님이 "야, 엔트로피가 뭐야?" 답: "무질서도요" 문:"무질서도가 뭐야?" 답" 글쎄요,,,? 무질서도?" 의 패턴이 대부분 일겁니다. 정확하게 배우지않고, 단순히 개념만 가지고 설명하려다 보니 막히는것이지요.
3년 전
참고로, 열역학과 통계역학은 같습니다. 열 및 통계역학으로 많이 배우고요. 미시적관점 (Microscopic)과 거시적관점 (Macroscopic)의 계의 describe가 다를순 있으나, 본질은 똑같은 겁니다 ^_^ 차이점이라면, 어떤 상태에 어떤 규칙(앙상블)으로 확률을 부여해서 경우의 수를 따질까~ 고려하는 점이 다르다면 다르겠네요
3년 전
헉 .... 저 엔트로피가 무질서도 아니었나여 ...? 얕게 배우고 지나갔었어서 잘 몰라요 ...
3년 전
무질서도 보다는, 경우의 수 라고하는게 좀더 직관적으로 본질적인 표현같네요 (엔트로피의 정의상)
3년 전
오...공업물리 배웠었는데 (통계학과는 아니고 화공) 저는 무질서도라고 배웠어요! 신기하다 ㅎㅎ 학과마다 다 다른가봐요
3년 전
오오 엔트로피라는 단어 편입영어 단어장에서 본건데 이런분야에서 쓰이는군요 감사합니당
3년 전
헉,,, 열역학 배울때 무질서도로 배웠는데 뭔가 좀 다르군여
3년 전
WHIPLASH  not my tempo
과학은 무질서고 상경계에서는 경우의 수라고 배우는건가요?
3년 전
22 궁금해요... 결국 경우의 수가 많아지니까 무질서도가 증가한다고 봐도 되는 거려나요,,,
3년 전
저 화공계열쪽인데 열역학에서는 상태함수 중 하나인 무질서도 맞지 않나요? 통계역학에서는 미시적상태의 경우의 수고요
3년 전
어남켄  어차피 내 남편은 이재환
22
3년 전
저도 화학인데 열역학에서 s는 무질서도로 배웟는데 저희가 틀린걸 배운걸까요,,,ㅠㅜ
3년 전
 
아이스티  복숭아맛
이거 완전 무서운 전공이네
3년 전
엔트로피 = 상태의 수
3년 전
배우신 분
3년 전
김이박양제제  제발 데뷔해줘
아 통계역학이구나 통계학인줄 알고.... 둘 다 싫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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