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
노룡/공군참모총장
한창 6룡토스들이 득세를 부릴때
거기에 끼지 못했지만 색깔이 독특했던 박영민은
노룡(...)의 별명을 얻었다
공군 참모총장은 마찬가지로 노안이라 같이 붙은 별명.
이경민
츠보미
그냥 닮아서 붙었다.
안기효
하부리그의 총사령관
스타리그에선 4강따리도 못해봤지만
하부리그에서 이제동을 다전제에서 3:1로 잡은 유일한 프로토스다.
송병구의 '무결점의 총사령관' 에서 파생
고인규
서바이버의 황제(서황)
안기효와 마찬가지로 MSL에선 죽도 못쓰면서
하부리그인 서바이버 리그만 가면 칼춤추던 이력때문에
붙은 별명
임요환&최연성
감동의 골든마우스
같은팀 후배 최연성에게 지고 질질 울어서
우승한 최연성이 안절부절 못해서 붙은 별명
오죽했으면 우승 소감 첫마디가 '벼..별로 안좋아요'
였다.
김윤환
뇌사저그
잘할땐 브레인저그, 저그의 오버마인드 지만
기복이 있던탓에, 유독 경기력이 바닥을 치면
뇌사저그라고 놀려댔다
이병민
투명 테란
스타를 그렇게 잘했음에도
플레이에 개성이 없고 쇼맨쉽도 없다보니
존재감이 없어서 붙은 별명. 이재호도 같은 별명이다.
이제동
이제동네북
이제동이 못한날 부르는 별명.
자매품으로 같은팀 후배 박준오의 작은북이 있다.
(잘하면 폭군, 못하면 동네북
잘하면 우리형, 못하면 두 와 같은 맥락)
이영호
이영호라면
2010년에 스타의 정점을 찍었을때
아무리 불리해도 어떻게든 이길거같아서 붙은 별명.
이때 김연아랑 이영호랑 피겨 붙으면 누가 이겼냐고 물으면
이영호라면 모른다는 얘기가 나왔다.
최수범(최우범)
삼수범
멀티 3개고 돈안쓰고 팩토리 3개돌린게 화근이 되어
유독 '3'과 관련이 많아서 붙은 별명.
지금은 전기세 아끼느라 정신이 없으시다.
김성제
비욘세토스
비욘세 콘서트 보러간다고 숙소 무단이탈해서
붙은 별명. 이후에 숙소에서 쫓겨난 연습생 신분이 되면서
SKT가 소원성취 시켜줬다
송병구
옛날토스
이제동과의 결승전에서 유리한 경기를
정준하가 김치전 듯이 운영하자
김캐리 曰 "왜 이런 조합으로 싸우는겁니까!!
이건 옛날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휘둘릴때 그조합이에요!"
라고 일침을 놓으면서 생긴 별명.
박성준(삼성)
은가이
아마추어시절 임요환한테 배틀넷으로
"은가이 개로 떨죠 임효환"
(어지간히 개 떨죠 임요환)
라고 대놓고 욕박은 사진이 유출되어서 붙은 별명
손석희
백분토스
100분 이내에 모든 경기를 끝낼 수 있다고 해서
붙은 별명.
? 아니라고?
박태민
운영의 맙소사
원래 별명은 운영의 마술사.
근데 유독 개못하는 날에 쓰이는 별명
이영호(프로토스)
잡종병기
같은팀의 테란 이영호의 별명을 본따 만든 별명.
경기력 기복이 너무 심해서 붙은 불명예이기도 하다
강민
콧물토스
경기중에 갑자기 포즈걸고 코를 풀어버린게 시작.
은퇴할때까지 별명으로 남았다.
진조작
SSB
시청자랑 스타하는데 실시간으로
'섹x 섹x 보xx'이라고 채팅치고 디스를 거는
희대의 방송사고가 터지는 바람에 붙은 별명.
후에 승부조작범으로 잡혀서 그분은 섹섹보 열사로
재평가 되었다.
김택용
김용택
케스파에서 랭킹발표하는데 김택용을 김용택으로
잘못 써서 발표한걸 놀리다가 붙은 별명.
경기 못하면 "왜 김택용 안나오고 용택이가 나옴?"
이런식.
출처 - 웃긴대학 스마트스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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