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주요 인사 어록.jpg

 

"난 국민들을 동정하지 않아. 

이 것은 그들 스스로가 자초한 거라고,우린 강요하지 않았어. 

그들은 우리에게 위임했지. 

그들은 지금 그 대가를 치르고 있는거야." 

-나치 독일 파울 요제프 괴벨스 , 

패망 직전 직원들과 마지막 회의에서

 "전쟁 시작전 우리 정보국은 나에게 소련에는 예비 병력을 포함해서 

최대 160개 사단과 3000대의 전차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지금까지 200개 사단과 만대의 전차를 파괴했으며, 

이제 우리 앞에는 600개의 사단과 3만대의 전차가 있다."

 - 나치 독일 아돌프 히틀러,

소련과 벌인 쿠르스크 전투의 패배로 모든 기갑전력과 모든 항공전력을 잃은 후

"국가의 기본 토대는 정의여야 한다. 

유감스럽게도 저 위의 지도부는 깨끗하지 못하다. 

학살행위는 커다란 범죄다"

- 나치 독일 롬멜 , 

해군 사령관 루게와의 대화 중

"주코프의 소련군에게 포위당한 제6군을 구출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러니 제6군에게 내가 제6군을 구출하러 간다고 전해라

그래야 제6군이 소련군과 마지막까지 싸울테고 

그렇게 시간을 벌어야 A집단군이 탈출할 수 있다, 

우리는 최정예인 제6군을 이미 잃었다. 

A집단군마저 잃을 순 없다"

- 나치 독일 만슈타인 , 

나치 독일 최정예 제6군이 스탈린그라드에서 포위되자

"대체 저 전차의 정체가 뭔가?

어떻게 이 날씨에 작동하는 거지?

이건 반칙이다"

- 나치 독일 구데리안 , 

모스크바에서 후퇴하면서 이 추위에서도 작동하는 소련의 T-34를 보고

"이 작전을 처음 봤을 때 난 이 작전이 실패할 것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느꼈다.

그러나 난 군인이기 때문에 이 작전을 실시했다

그래서 내가 승진했다"

- 나치 독일 클라이스트

청색 작전은 실패했지만 A집단군을 안전하게 탈출 시킨 공으로 원수로 승진한 후

"난 히틀러가 지옥을 침공한다면 악마에 대한 지지 연설이라도 할 수 있다."

- 영국 처칠 , 

독일의 소련 기습 침공 후

"전쟁이 남기는 것은 오로지 파괴와 슬픔 뿐이다. 

전쟁을 일으키는 자는 그 의도가 무엇이던,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 

따라서 나는 히틀러를 결코 용서할 수 없다. 

그의 망상으로 인해 벌어진 전쟁에서 수천만 명의 죄없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엔 우리가 러시아를 공격해 전쟁을 일으키겠다고??

전쟁의 제 1법칙은 러시아를 공격하지 않는 것이다."

- 영국 버나드 몽고메리 ,

나치 항복 후, 처칠이 소련을 공격할려고 하자

"그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왕은 국민과 함께 있어야 한다"

- 영국 조지 6세 ,

나치의 런던 폭격 일상화로 에든버러로 가 있으라는 대신들의 충고를 거부하며

"나는 사람을 죽이기 위해 이 자리에 앉았다. 

독일인들은 누구든지, 제복을 입었든지 않았던지를 가리지 않고 

모두 합법적인 표적이다.

- 영국 아서 해리스 , 

드레스덴 폭격으로 약 10만명의 독일 민간인을 죽인 후

"본인은 1941년 12월 7일 일요일에 일본의 일방적이고 신의 없는 

공격이 개시된 시점에서, 

미국과 일본 사이에 전쟁 상태가 시작되었음을 

의회에서 선언해줄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 미국 루즈벨트 , 

일본의 진주만 공습 다음 날 대일 선전포고문을 발표하며

"하나님은 비록 내가 희망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도 

내가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신다."

- 미국 체스터 니미츠 

진주만 공습 직 후 바닷속에 가라앉은 미 태평양 함대 사령관으로 부임하며

"이기지 못하면 한 명도 살아서 돌아오지 마라."

- 미국 패튼 , 

아프리카 전선에서 첫 번째 전투를 벌이기 직전에 부하들에게 한 말

"이 전쟁은 처음부터 대단히 잘못 시작된 전쟁이다. 

그러므로 전쟁은 계속되어야 한다. 

이 세상에 희망이 있는 것은 바로 그때문이다. 

나는 싸움이 필요한 곳을 보면 어디든 달려가 싸울것이다. 

싸움이 필요한곳에서, 싸움이 필요한 만큼, 적이 패배할때까지, 

국가의 임무가 깨끗이 청산될때까지 나는 싸울것이다. 

그래서 나는 바로 그날 파리가 함락된 그날, 그렇게 하기로 결심했다"

- 프랑스 샤를 드골 , 

나치가 프랑스를 점령하여 런던으로 망명 한 후

"인류 역사상 무적의 군대란 존재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결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 소련 스탈린 , 

나치의 기습 공격이 후 라디오 연설에서

 "스탈린은 2차 대전에서 별로 한 게 없다. 

그의 공은 날 사령관으로 임명한 것이 전부다. 

2차 대전 승리는 전부 내 공이다."

- 소련 주코프 , 

소련의 영웅으로 소련인들 사이에서 주코프의 명성이 절정에 올라 스탈린이 주코프를 좌천시키기 직전에 

(소련인들 사이에서 주코프의 명성은 상상을 초월했기 때문에 

이런 발언을 했음에도 스탈린은 그를 죽이진 못하고 좌천시키는 것에서 만족해야 했다.)

p.s

"내가 지금 여기서 죽더라도 난 결코 적에게 항복하지 않겠다.

잘있거라, 나의 위대한 조국이여.... 안녕."

- 신원미상의 소련 병사

독일군에게 포위당해 전멸당한 브래스트 요새 지하에서 발견된 낙서

"1941년 12월 28일 아침 12시 30분에 언니 제냐가 죽었다

1942년 1월 25일 낮 3시에 할머니가 죽었다

1942년 3월 17일 아침 5시 오빠 레카가 죽었다

1942년 4월 13일 밤 2시 삼촌 바샤가 죽었다

1942년 5월 10일 낮 4시 삼촌 레샤가 죽었다

1942년 5월 13일 7시 30분에 엄마가...

사비체바 사람들이 죽었다. 

모두 죽었다. 

나만 빼고........" 

- 레닌 그라드에 살던 11살 소녀 타냐 사비체바

나치 독일의 레닌그라드 포위 시작 1년 후 쓰여진 일기

"내 소망은 죽어서도 사는 것"

-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 

유대인 수용소로 끌려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