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을 한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장 아나운서는 8월 31일부로 SBS를 퇴사한다.
SBS 측은 이에 대해 "퇴직 의사만 정했을 뿐 아직 사표를 제출하지도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지만 내부적으로는 이미 31일까지만 출근하는 것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럽게 장 아나운서가 현재 진행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가 예상되지만 이에 대해서도 잡음이 나오고 있다.
당사자인 장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후에도 기존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계속 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현재 장 아나운서는 파워FM(107.7 ㎒)'장예원의 씨네타운' DJ와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 그리고 'TV동물동장'의 MC를 맡고 있다. 이중 '한밤'은 이미 폐지가 결정됐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81416072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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