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퀴즈온더블럭’(이하 ‘유퀴즈’) 제작진이 ‘카걸’ 부부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유퀴즈 제작진은 14일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카걸’ 부부 관련 제작진 입장문을 올려 “의혹들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섭외와 촬영, 방송을 진행하게 된 점은 제작진의 명백한 잘못”이라며 “시청자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사과합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녹화 당시 카걸 부부가 조세호씨에게 디자이너 마우리찌오 콜비 그림의 복사본을 선물하였습니다. 제작진은 방송에서 불필요한 부분이라 판단해 해당 부분을 방송에서 제외했으나 방송 후 ‘카걸’ 측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유튜브 ‘카걸’ 채널에 올려 그림 판매를 시작한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81414504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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