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을 론칭했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한 캐릭터다.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해 캐릭터가 되었다는 콘셉트로, ‘매직 도어(Magic Door)’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갖는다. 타이니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특징뿐 아니라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해 온 선한 영향력, 공감 및 치유의 메시지까지 그대로 투영돼 다양한 콘텐츠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8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타이니탄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현실의 무게에 지친 주인공 앞에 타이니탄이 매직 도어를 열고 나타나 위로를 전하고 성장을 돕는 스토리의 애니메이션 영상이 공개됐다.
타이니탄은 지난해 10월 방탄소년단의 ‘IDOL’ 퍼포먼스를 펼치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베타 버전이 먼저 공개됐다. 이후 빅히트의 IP(지식재산권) 사업을 담당하는 독립 법인 빅히트 아이피에서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타이니탄을 완성시켰다.
국내외 유명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 50여 명이 소속된 빅히트 아이피 내 R&D스튜디오에서 기획부터 캐릭터 개발,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직접 진행했다. 눈동자와 머리카락, 표정 등 미세한 움직임과 라이팅(조명)까지 극장판 애니메이션 수준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각 멤버의 시그니처 포즈, 무대 아래에서 보여지는 평소 습관, 멤버들 사이의 친밀도까지 세밀하게 표현해 내 팬들로부터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퀄리티가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