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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상연ll조회 1295l 3
이 글은 3년 전 (2020/9/03) 게시물이에요




언제나 그렇듯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들이 있는데

 

 

오늘은 유비 밑에 있었던 나쁜, 혹은 이상한 놈들에 대해 적어볼까 함.

 

 

 

총 4명을 생각했는데

 

유파, 위연, 양의 이엄

 

 

근데 위연이랑 양의는 그냥 하나로 묶어서 취급하는게 더 나을거 같기도 하고..


 

 

- 유파 -

 

 


스압)) 삼국지 - 유비를 섬겼던 성격이 괴팍한, 혹은 더러운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자 | 인스티즈


 

 

유파는 원래 유표밑에 있던 사람이었는데, 조조가 형주를 접수할때

 

많은 형주백성과 신하들이 유비를 따라 떠날때에 유파는 형주에 남아있었다고 해.

 

그리고 조조밑에서 일하다가 조조가 유파한테 형남 4군 접수하라고 보내려고 하는데 유파가 유비랑 만나기 싫다고 거부함.

 

 

 

조조는 유파에게 유비가 쳐들어오면 군대 보내준다고 약조하고 유파를 형남으로 파견시킴.

(이때가 적벽 이후)

 

유비는 적벽에서 손권과 손잡고 조조를 크게 물리치고 형남4군을 접수중이었고, 유파는 유비의 초청을 받았지만 거부하고 교지로 째버려(사섭이 있는 곳)

 

 

하지만 사섭하고는 잘 안맞았는지 유파는 유장의 초대를 받고 익주로 들어가.

 

 

근데 하필이면 이번엔 유비가 익주로 쳐들어와버린거지.

 

유비를 피해 교주로 도망쳤다가, 익주로 들어왔는데 또 유비를 만났고, 이번 역시 도망치려다가 끝내 유비의 군대에 사로잡혀.

 

 

제갈량이 유파를 찾아가 이제 도망칠곳 없으니 뜻을 같이하자 했고, 유파는 결국 유비에게 사과하고 유비밑에서 일을 시작함.

 

 

 

형주를 먹고 익주를 먹은 유비에게 고민이 있었는데, 부대와 나라를 운영하기 위한 돈이 매우 부족했어.

 

 

그리고 유파가 유비한테 그딴거 그냥 화폐개혁 시키면 말끔히 해결 가능 ㅋ 이라 말하고

 

 

진짜로 유파는 화폐개혁을 통해 촉의 국고를 1년도 채 안되는 기간안에 부유하게 만들어버리지.

 

 

유파가 이런 능력자라는걸 알아챈 유비의 안목이 정말 대단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

 

 

그리고 촉의 법률인 촉과를 만든 5인중 한명이야(나머지 4명은 제갈량, 법정, 이적, 이엄)

 

 

 

유비는 유파의 능력을 일찍이 알아봤고, 유파에 대한 신뢰도도 엄청났지.

 

 

유파는 결국엔 유비밑에서 일을 했지만 유비밑에서 일을 하는 동안에도 그렇게 유비를 탐탁치 않게 여겼다고 해.

 

 

유비가 황제 오를때에도 그에 반대하는 상소를 올리면서 극딜 였는데, 재미있는건 같이 상소를 올린 다른놈들은 처형시키거나 벽지에 파견보냈는데

 

유파는 끝까지 유비가 안고 갔다는것?

 

 

 

성격도 좀 특이한건지 괴팍한건지, 장비가 평소에 문인들을 존경하고 좋아해서 유파와 친해지려고 했는데

 

유파가 너같은 무인과 할 이야기 없다고 장비를 거의 문전박대하며 돌려보내, 이에 장비는 뿔날대로 뿔났고 제갈량이 유파한테 서신을 보내서

 

잘 타일러보려 했지만 그 제갈량의 서신마저도 쌩까버려.

 

유비는 이런 유파를 보고 나 아니면 누구도 저인간 제대로 활용못한다는 이야기도 했다하고, 

 

 

 

 

나중에 서술할 양의와도 사이가 안좋았다는데, 이는 맨날 유비밑에 있으면서 하는행동이 츤데레같은 유파를 양의의 성격으로 용납할 수 없어서 그랬나봐.

 

그런데 여기서도 유비는 유파의 손을 들어 양의를 홍농태수로 임명하고 외지로 보내버려(홍농은 장안과, 낙양 사이에 있는 위나라땅. 사실상 실권없는 직위)


 

 

끝까지 츤데레적인 모습만 보이면서도 유비가 시키는일은 곧 잘 하고, 그냥 하는게 아니라 매우 잘하는데, 이 유파가 왜 유비를 싫어했는지는 기록이 없어서 알 수 없어.

 

 

유비따라 조조피해 도망안가고, 유비가 형남 내려오니 교주로 가고 유비가 익주로 들어오니 다시 북으로 째려하고

 

 

이야 말로 진짜 삼고초려급인듯... 심지어 222년에 죽었는데 1년뒤에 유비가 영안에서 죽고 저승까지 쫒아옴

 

 

 

 

 

 

- 이엄 -


스압)) 삼국지 - 유비를 섬겼던 성격이 괴팍한, 혹은 더러운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자 | 인스티즈


 

이엄은 형주의 유표밑에서 일 했었고, 조조가 남하하자 익주로 들어가 유장밑에서 일을 해.

 

유비가 형남을 접수하고 익주로 진격해 들어올 때. 유장은 이엄을 믿고 방어를 지시하지만 이엄은 유비의 군대를 보고 성문을 열어주고 바로 항복해.

 

 

유비가 익주목이 되고, 이엄은 건위태수로 임명되어 각지의 반란군들을 제압하는 임무를 맡았어

 

 

그리고 위에 유파이야기에 서술한 촉의 법률 촉과를 만든 5인중 한명이지.

 

이엄 역시 유비의 신뢰를 매우 많이 받은 인물이야.

 

 

그 결과, 이엄은 훗날 상서령에 오르고 유비가 영안에서 죽을 때, 제갈량과 같이 유선을 잘 부탁한다는 탁고를 받은 탁고대신이야.

 

 

 

사실 게임이나 연의로만 익숙한 사람들은 잘 몰랐을 사실이겠지만 이 시절 촉의 권력 원탑이 제갈량이라면 그 다음 권력자는 바로 이엄이야.

 

선주 유비에게 탁고받았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이엄의 권력은 막강했고, 실제로 유비에게 신임도 많이 받았고,

 

제갈량 역시 이엄을 매우 믿고 아꼈다고 해. 

 

 

제갈량이 북벌 할 당시 혹시모를 오나라의 뒤통수를 막기 위해 이엄을 영안에 배치시켜서 대오전선을 관리하도록 하고,

 

위나라로 배신한 맹달을 다시 꼬시기 위해 이엄이 서신등으로 계략을 펼치자 입에 침이 마르도록 이엄을 칭찬하기도 했고

 

 

 

훗날 유선에 의해 표기장군에 올라 사실상 촉의 권력 2인자 자리를 확실히 가져가.

 

다만 이때쯤부터 이놈의 언행이나 행동이 영 시원찮은게, 익주를 둘로 나누어 파주를 만들어 자기를 파주자사로 만들어 달라하질 않나

 

사마의가 자신을 위나라로 꼬드기려했다질 않나, 제갈량한테 구석을 받고 왕위에 오르라고 꼬시질 않나

 

 

유비가 신임했던 신하가 맞나 싶을정도로 와 개짓거리를 행하기 시작해.

 

제갈량은 이때도 이엄을 잘 타이르면서 달랬다고 해. 그리고 마침내 이엄의 마지막 크리티컬이 빛을 발하지.

 

 

그게 바로 제갈량의 4차북벌이야.

 


자연재해등으로 이엄이 제갈량에게 군량보급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이엄은 제갈량에게 서신을 보내 군량보급이 어려울거라고 말 해.

 

결국 제갈량은 부대를 회군시켰고 이 회군과정에서 장합이 사망하는 일도 발생해.

 

 

 

제갈량이 성도로 돌아왔는데 갑자기 이엄이 돌변하여 왜 성도로 돌아왔냐고 반문하자 그제서야 쌓일대로 쌓인 이엄에 대한 불만이 폭발한 제갈량이

 

이엄이 군수물자 운반이 어려워서 보급 못하겠단 이야기를 듣고 돌아왔는데 가 갑자기 나한테 이하니까 탄핵시켜야 한다고 상소를 올림.

 

 

그리고 그동안 이엄이 했던 모든걸 나열했고, 결국 이엄은 황제 앞에서 무릎꿇고 빌었지만 이엄은 결국 파면당해서 평민으로 내려가.

 

 

이후 다시 복직될날만을 기다렸는데 제갈량이 오장원에서 죽고나자, 이제 두번다시 중앙에 다시 돌아갈 수 없음을 한탄하며 죽었다고 해.

(제갈량이 파면시킨거랑 사실상 다름없는데, 촉은 제갈량 사후 승상자리는 촉이 멸망할때까지 공석으로 비워짐. 최고직위는 대장군 : 장완->비위->강유)

 


인재의 능력을 알아보는 눈만큼은 조조보다도 더 좋다는 평을 듣는 유비가 유선을 잘 보좌해달라며 믿고 맡긴만큼 실제로 능력도 출중했고,

 

제갈량 역시 그런 이엄의 능력을 알아보고 아꼈지만 결국 권력을 잡고보니 자기의 이익만 챙기려했고 그덕에 인생 종친 케이스.

 

 

 

 

 

 

-위연-

 

 


스압)) 삼국지 - 유비를 섬겼던 성격이 괴팍한, 혹은 더러운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자 | 인스티즈


 

 

위연은 형주 신야 출신으로 유비의 사병출신이야. 그냥 유비 밑에 있던 병사1이었는데

 

훗날 정서대장군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지.

(연의에서는 한현밑에 있다가 한현을 죽이고 유비에게 투항한 인물로 나오는데 이는 연의가 위연에게 반골의 상이라는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만든 이야기)

 

 

위연은 유비를 수행해 익주로 들어갔고, 모두가 장비가 될거라 의심치 않았던 한중태수 자리를 유비는 위연을 임명해.

 

장비본인 뿐만 아니라 모든 유비휘하 신하들이 놀랐고, 이에 유비는 위연에게 한중태수로써 무엇을 하겠느냐 물어보니

 

 

대왕을 위협하는 세력을 멸하고, 병사를 양성하겠다는 웅대한 포부를 밝혀. 그리고 모두들 위연의 한중태수 임명을 수긍했다고 해.

(위연을 한중태수로 임명한건 장비가 예전에 서주를 여포에게 잃었던 사례가 있어, 

최전방을 장비에게 맡기는것 보다 파서에 장비를 배치시켜 북쪽과 동쪽의 형주 모두를 커버칠 수 있게 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평가도 있어)

 

 

 

223년 유비가 죽고 제갈량은 4년간 내치에 힘쓰고 남방의 반란을 평정하고 북벌사업에 착수해

(이릉에서 대패하고, 남방의 반란을 평정하고 군수물자, 국고를 풍족하게 만들고 북벌에 나선 제갈량이 진짜 괴물같이 느껴지는 4년)

 

 

227년 제갈량은 북벌을 시작했고 위연은 1선에서 병사들을 통솔하는 돌격대장역을 부여받아.

 

 

제갈량의 북벌에서 위연은 많은 공을 세웠고, 훗날 떡밥으로 이야기 많이 나온 자오곡 계책을 제갈량에게 건의했지만

 

제갈량은 그 자오곡계책을 묵살해버려.

(촉의 북벌이라는게 항상 신중해야하고, 국력에서 차이가 큰 위나라를 상대로 함부로 모험을 감행할 수 없는 일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위연은 제갈량이 자신의 자오곡계책을 번번히 묵살하자 제갈량을 겁쟁이라 비난하며 한탄했다고 해.

 

 

연의와는 다르게 제갈량은 위연의 능력에 대해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심이 없었다고 해.(물론 그렇다고 자오곡 계책이란 모험을 감행하진 않았지만)

 

그리고 제갈량의 4차북벌때 위나라군과 싸워 승리를 거두고 적병 3000의 목을 베는등. 제갈량의 북벌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인물이지

(재미있는건 진서에는 여기서 위나라가 대승했다고 나옴. 

당연하게도 진서는 사마의 팬들에게 조차도 정사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마씨 용비어천가격의 역사서.

장합의 죽음도 사마의의 지시로 추격 안하겠다던 장합을 사마의가 억지로 보내 사망시켰는데 

진서에서는 반대로 사마의가 가지마라는걸 장합이 억지로 갔다가 죽은걸로 나옴 ㅋ)

 

 

 

이 시기쯤 위연하고 양의는 서로 절대 친하게 지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위연 역시 성격이 괴팍하고 난폭했고

 

양의 역시 성격에 모가 많은 인물이라 위연하고 친하게 지낼 수 없는 물과 기름같은 사이였던거지.


하지만 촉의 인재난에 인물 하나하나가 아까운 제갈량은 비의를 시켜 어떻게든 둘을 화해 시켜보려했지만 둘은 끝끝내 친하게 지내질 못했다고 해.

 

 

 

이후 5차북벌때 오장원에서 제갈량이 사망하고 제갈량은 죽기직전에 부대에 유언을 남겨, 북벌군을 물리고 한중으로 돌아가라는 유언을 해.

 

그런데 위연은 승상이 죽었다고 북벌군을 물리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하여 계속해서 위나라와 싸우려했지만

 

제갈량이 죽었다고 하나 촉의 승상이었던 사람의 유언을 받들어야하는게 당연했고 양의는 촉은 북벌군을 물리고 퇴각을 시작해.

 

 

이에 위연은 북벌군보다 먼저 우회해서 촉의 한중으로의 퇴각로인 잔도를 불태워버려.

 

사실 준반역과 다름없는 행동이긴하지.

(이 행동때문에 촉의 북벌군이 고립되어 위나라 군대에게 전멸당할수도 있는 일이니)

 

 

 

그리고 위연은 성도에 상소를 올려 양의가 반역을 생각했다고, 양의 역시 위연이 반역을 생각하고 있다고 상소를 올려.

 

 

성도에 도착한 두명의 상소를 받아든 유선은 누구의 잘못이 더 큰가 토론했고, 위연은 아무래도 장군이다보니

 

문관들과는 그리 친한 사람이 없었어. 즉 정치싸움에서 양의는 위연에게 이겼고, 성도에서는 위연을 성도로 압송하라는 명령을 내려.

 

 

 

그런데 양의는 성도로 돌려보내야 할 위연을 마대를 시켜 자기 위연본인과 위연의 아들들을 마음대로 죽여버려.

 

 

그리고 위연의 잘린목을 발로 차면서 욕을 했다고 해.

 

 

물론 퇴각로인 잔도를 불태운건 진짜 미친짓이기도하지만, 진짜로 반역할 생각이었다면 위연 역시 한중으로 돌아가지 않고

 

자신의 병사를 이끌고 위나라에 투항했겠지. 실제로 위연은 반란의 뜻은 없었어. 그냥 성격이 너무 호전적인 인물이었달까?

 

 

 

 


스압)) 삼국지 - 유비를 섬겼던 성격이 괴팍한, 혹은 더러운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자 | 인스티즈


 

연의의 영향때문에 위연은 반골의 상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는 유비에 대한 충성심만큼은 제갈량 저리 가라 할만큼 유비 빠돌이었어.

 

오죽하면 

 

"반평생 중원을 떠돌다 주공을 만났고 이제야 그를 위해 죽는다. 

미망이 있고 여한이 있겠느냐만은, 

다만 허도의 흙을 주공의 토봉에 뿌리지 못하고 가는 것이 한일 뿐이다"

 

라는 위연의 유언이 과거 넷상에 떠돌기도 했지. 물론 저 유언은 위연이 실제로 한 말은 아님

 

 

성격에 흠이 많았고, 내부에 자신의 편이 없었기에 정치싸움에서 패배한 인물이랄까..





 

 

 

양의도 쓸까 했는데 유파와의 대립이나 위연과의 대립등으로 굳이 따로 안써도 될거 같아서 양의는 쓰지 않음.

 

 

양의가 위연에게 정치싸움에 이긴 후에 어떤 일이있었는지만 적어보자면

 

양의는 위연과의 정치싸움에서 이겼고, 제갈량의 북벌때 제갈량에게 많은 신임을 받았지만

 

 

정작 제갈량의 후계자 자리는 대장군 장완이 이어받았어

 

 

이에 양의는 높은 진급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에 대한 불만을 늘어놔.

 

그리고 비의에게 이럴거면 차라리 그때 위씨를 따를걸 그랬다라는 를 지껄여

(위씨가 위나라인지, 위연인지는 모름. 보통은 위나라로 투항한다는 이야기로 평가)

 

 

위연과 양의라는 성격 개차반인 애들을 중재시키려고 그 둘의 이야기를 늘 들어주고 서로를 이해시키려했던 보살 비의조차도 

 

이 는 그대로 흘려보낼 수 없었기에 유선에게 양의가 했던 를 언급하고

 

유선은 그래도 양의가 그동안의 공이 있으니 죽이지는 않고 유배보내버려.

 

(여담으로 비의는 사람이 너무 좋아서 문제. 결국 위나라에서 위장투항한 곽순에게 연회때 칼에 찔려 사망당함. 

장억이 비의한테 너 사람 좋은건 아는데 투항장수랑은 거리를 좀 둬라고 경고했으나 비의는 이를 듣지 않았음)

 

그런데 이 양의는 유배지에서도 남을 모함하고 헐뜯는 상소를 유선에게 계속 보냈고 

 

지속적으로 어그로를 끌어대니 빡친 유선은 양의를 성도로 압송시키는 명령을 내렸고 이에 두려움을 느낀 양의는 결국 자살해.

 

 

양의는 제갈량의 북벌때 뭘 했나 궁금한 사람들 많을텐데, 성도에서 제갈량의 북벌군에 대한 보급, 수송문제를 매우 깔끔하게 잘 처리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갈량이 위연과 양의 둘이 불화를 일으키는 상황에서도 한명을 돌려보내지 못했다고 하고.






 

와이고수 - 삼삼드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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