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가 발견되지 않은 영혼들의 마을"인 두온마을에서
100년 넘게 지낸걸로 추정되는 토마스 (금발머리)
마을에 처음 온 사람들의 안내자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함
말투가 존대와 하오체를 섞어쓰는 예스러운 말투인데
복식과 지내는 장소는 서양식이라
두 개가 어우러지는 일제강점기 (약 100년 전...)에 사망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많았는데
이번화에 찐으로 밝혀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생전에 독립운동가였던 토마스....
동지들의 사진을 꺼내보며
"만나면 할 얘기가 한 보따리인데, 내 갈 도리가 없으니..." 하고 한탄함
이 두온마을에서 영혼들이 나가는 방법은 이승에서 자신의 시체가 발견되는 것뿐인데
이미 100년 가량 두온마을에 있었던 토마스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겨우 정체만 밝혀졌는데도 벌써 후반에 사연 풀릴때 오열각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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