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어울리는 박물관들의 비대면 프로그램

코로나가 반 년 넘게 지속되고 있어서
박물관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봄
근데 생각보다 다들 비대면으로 이것저것 많이 하고 있어서 신기해서 쓰는 글임

1.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이름처럼 직접 악기를 보고 소리를 체험하는 곳인데
악기를 만들 수 있는 키트를 신청해서 유튜브를 보고 따라서 만드는 프로그램을 만듦
주로 어린이 프로그램 위주인데 나이대 별로 다르게 해놨음

그리고 전시 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VR 관람 프로그램도 있어서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음

2. 서대문형무소

서대문형무소에서는 역사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을 진행함
선착순으로 신청해서 참가자들한테 사전에 체험 자료 발송하면
이후 시간에 맞춰서 유튜브로 역사 공부를 하면서 체험하는 것임

3.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휴관을 하면서 돈의문센으로 체험 키트를 제공하고 유튜브 보면서 따라 하는 프로그램을 만듦
주로 우리나라 전통과 관련된 것들을 만드는 듯

여기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마을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VR 서비스 프로그램이 있음
구글맵처럼 볼 수 있어서 신기하긴 함

4.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온라인 전시관을 열어서 VR로 관람할 수 있게 함
여기는 체험 프로그램보다는 전시 프로그램 위주임

대부분의 박물관은 VR 전시를 하고 있었고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같음
사실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면 겹치는 아이템이 하나씩은 있을텐데
박물관 특성에 딱 맞는 키트를 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에 다시 한 번 감탄함

[lighttnic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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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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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하늘에너구리]

씐기해욤

[말랑말랑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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