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방영 예정인 태국판 꽃보다 남자 캐스팅이 며칠 전 발표됨.
차례로 아키라(프린스송), 츠카사(구준표), 소지로(소이정), 루이(윤지후)
나쁘지 않은데??? 싶지만 배우들의 태국팬들과 인터팬들은 캐스팅 발표 이후 멘붕상태.
(BL주의)
츠카사(구준표)역 배우Bright와 소지로(소이정)역 배우Win이 며칠 전 종영한 드라마 still2gether(넷플릭스 '보이프렌즈' 후속작) 에서 커플로 나왔기 때문.
캐스팅 자체도 어메이징하지만(일주일 전까지 키스하던 애들이 츠카사, 소지로..?)
배우들 소속사의 상도덕에 어긋난 캐스팅 발표 시기가 가장 큰 문제.
드라마가 종영된지 5일째,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팬들은 아직 여운에 절어있고
드라마 OST 뮤직비디오 공개와 콘서트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F4 캐스팅 발표.
BrightWin 이라는 이름으로 굿즈 팔고 콘서트 티켓 팔고 돈 오지게 벌어놓고
소속사 참 상도덕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
+ 얼마 전 넷플릭스를 통한 세계적 수출로 팬유입 쩔고 있는 상황에 찬물을 끼얹은 셈.
(넷플릭스로 입덕한지 얼마 안 된 팬들의 상황)
소속사에 대한 배신감으로 홈마 클로즈와 탈덕이 이어지고
현재 남아있는 팬들은 이어지는 작품에서도 두 배우가 함께 한다는 기대감과
'BrightWin'으로의 활동이 불투명한 상황에 대한 불안감으로 양가감정에 쩔어있는 상태.
(※참고 : 태국은 이성커플이든 동성커플이든 드라마 커플이 흥하면 CP로 묶여 계속 활동하는게 연예계 문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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