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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3월 고등학교 입학. 준희 첫사랑 시작
1997년
4월 준희의 초밥 도시락
7월 1004 음악선물
준희, 시원가 하이텔 채팅중 시원에게 윤제를 좋아한다 고백
1998년
10월 윤제, 준희 공사 지원. 윤제 공사 면접 탈락, 윤제따라 공사면접을 포기하는 준희
11월 윤제, 준희 포장마차
12월 농구장, 윤제에게 고백하는 준희.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윤제와 장난으로 넘어가는 척하는 준희
1999년-2005년 7월 룸메이트
같은 대학 진학.
윤제: 서울대법대-> 판사, 준희: 서울대의대-> 인턴 1년차
7월
병원에서 시원-준희의 얘기를 우연히 몰래 듣고나서야 준희의 마음을 알게된 윤제
준희, 윤제에게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조언.
윤제-준희 호프집. 준희, 이사 나가려고 변명. 윤제, 알고도 속아넘어가줌
준희 이사. 윤제의 백허그 "나중에 밥먹자"
2012년
부산 광안고 38회 동창회 (드라마 상에서 현재)
동창회가 끝난후 누군가를 기다리는 준희.
빨간스포츠카 타고 떠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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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가 윤제에게 선물한 노래 < K2 - 소유하지 않은 사랑 >
'그리고 영원히 그대만을 사랑하는 내 존재 모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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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동성애 캐릭터가 나오면 호들갑스럽고 요란스럽게 표현하거나
섬세한 모습들만 부각시키곤 하는데
일상적으로 겪을 수 있는 캐릭터로 잘 표현함
남편찾기 놀이 컨셉이랑 더 잘 어울려져서 더 세게 와닿았던 듯
이후 1994에서는 빙그레를 비슷하게 표현하다가 선회
사람들에게 기대가 없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이런 캐릭터 표현이 가능했던 것 같음.
추천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