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영화인데도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은근 호평 받은 영화.jpg

처음에는 

- 헐리우드 재난 영화의 눈 높아진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 장편으로는 신인 감독인데 뻔한 재난 영화를? (상업 영화를?)

이라며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다들 기대 안 했는데 보고 나서 신선함에 많이 놀랐다고

특히 

- 상업 영화인데 일반적인 상업 영화와는 다른 감정선

- 재난 관련 영화인데 중간에 악역이 없는 (등장하지 않는) 영화

이 두 가지 호평을 많이 받음

영화 관객수는 942만명

[曹承衍]

영화관에서 볼 걸 그랬어요,,, 아직도 못 봤음... 그치만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는 알아요

[필릴리]

엑시트는 다른 재난 영화들이랑 너무 달라서 진짜 좋았어요ㅠㅠ 보고나면 개운하고 청량해지는 느낌

[공우진]

한국 재난영화의 필수 클리셰인 억지 신파가 없어서 좋았어요 타 재난 영화는 시체가 즐비한 도로나 죽어나가는 피해자들 위주로 묘사하는데 엑시트는 최악의 상황이지만 너무 끔찍하게만 묘사하지 않고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녹여낸 점도 좋았고요(이 점들도 평론가들이 감탄하더라고요) 이렇게 상업 영화의 틀을 깨는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해요

[안녕하슈]

오 그러게요... 악역이 없었네..

[Don’t Leave Me]

지인짜 재밌게 봤어요ㅋㅋㅋㅋㅋ타워같은 재난영화 원래 무서워서 잘 못보는데 엑시트는 넘나리 재밌고 감동적이고 쵝오

[꼬대단]

재밌었어요

[아나아안]

로맨스 악역 없는게 제일 좋았어요

[김도영 토끼왕자]

진짜 재밌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띵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