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병사' 휴가는 한 달 더?…병가도 '팍팍'

세계적인 K팝 스타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대중예술 분야에도 병역 특례를 적용해야 한다, 안 된다, 논란이 뜨겁죠. 

 

가장 큰 걸림돌, '형평성' 문제입니다. 

 

그런데 연예인들은 막상 군대에 가도 일반 병사보다 휴가가 많아 특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KBS가 국회 국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과 함께 올해 전역한 연예인 11명의 휴가 일수를 분석해 봤습니다. 

 

평균 휴가일 수가 82일, 일반 병사들보다 한 달 정도 더 많았습니다.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뒤 입대한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http://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021326

[글쓴뚜기]

휴가 일수가 많은 이유, 먼저 각종 행사에 동원돼 받은 '위로 휴가' 때문이었습니다.

지휘관 재량에 맡기다 보니 그동안 특혜 논란이 끊이지 않아 국방부가 지난해 말 관련 훈령까지 고쳤습니다.

그러나 근무 피로도 등을 고려해 장성급 지휘관이 승인한 경우, 또는 국가 행사 등으로 장관이나 각 군 총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예외로 규정해 특혜 논란을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글쓴뚜기]

왜 휴가 일수가 많은지 다 이야기했네요.. 연예인들 특히 아이돌 가수들 보면 엄청 굴리던데.. 군악대 군뮤지컬 등등 행사도 엄청 굴리던데, 군대는 잘 모르지만 그래서 위로 휴가 많이 받은거 아닌가요?

[글쓴뚜기]

아프면 병가를 내는 게 당연하지만, 일반 병사는 제대로 못 누리는 권리를 연예인만 활용하는 거 아니냔 지적이 나옵니다.

그리고 청원휴가가 문제라면, 아파서 병가를 내면 승인을 해줘야지 그걸 연예인에게 뭐라고 하는건.. 일반 병사들은 잘 못누리는 권리를 연예인만 누린다 이 말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일반병사들도 누릴 수 있게 뭐랄까 상황(?)이 바뀌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글쓴뚜기]

진짜.. 말 못하네요 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