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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사랑한다ll조회 65749l 2
이 글은 3년 전 (2020/10/1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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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예지  는 필수
다른건 몰라도 타일러 의견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이해도 안감.
3년 전
코로나 사태랑 연관짓게 되네요 흠
3년 전
처벌이 혐오를 없애진 않는다라는것도 맞는거같고 러시아 의견도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3년 전
처벌이 혐오를 없애진 않더라도 적어도 이런짓을 하면 벌받는다라는 인식을 심어준다는 점에서 저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3년 전
세상 그 누구도 혐오받고 차별받는것을 원하지 않으니까요. 권리와 자유는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까지만 용납되고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년 전
물론 혼자서 속으로 '나는 ㅇㅇ가 싫어'라고 생각하는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본인의 자유이자 권리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을 입밖으로 꺼낸 순간부터는 그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3년 전
💸
3년 전
gossipgirl  레이튼 미스터
오바네..그게 어떻게 표현의 자유야...
3년 전
오베론  요정왕
근데 뭐가 혐오주의예요...?
3년 전
김수현[29]  도민준, 백승찬
양쪽 의견 다 존중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끼치면 안 된다는 의견에 동의해요. 물론 타일러가 말한 것처럼 법적인 처벌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이 문제는 법의 차원이 아니라 도덕적인 차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면서까지 자신의 자유를 표한다면 결국 모두가 상호 배려 없이 자신의 자유만 주장하게 되겠죠.
3년 전
윰딩  ~곤듀님납셨다~
처벌을 위한 법이아니라 명시적,선언적인 의미라도차별금지법은 제정되는게 맞다고 봐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를 자유라고하면서 놔두는 건 사회질서에 반하는 거니까요.
3년 전
햄찌야호랑이야?  햄찌야어흥해바
크게 보면 타일러 말이 맞긴하죠... 당장의 현실이 좀 시궁창같을 뿐....
3년 전
저는이런거보면 둘다맞는말같아서 생각이정리가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공동체 사회에선 배려가 필수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3년 전
웡육헤이  LUCAS
타일러가 말하는 건 너무 이상론인 것 같아요... 혐오 표현에 자주 노출되면 그대로 혐오적인 사고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럼 계속해서 혐오는 사라지지 않고 이어질 거예요, 늘 그래왔고요. 솔직히 다른 방도를 찾을 수 있었다면, 수많은 전쟁을 겪어온만큼 이미 찾아냈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찾아낼 수 없었으니까 여전히 혐오표현으로 남을 상처 내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게 아닐까요. 물론 인간의 심리가 참 웃겨서 억압할수록 반항심만 커진다고 하지만... 누군가의 자유로운 혐오로 인해 자유를 잃게 되는 소수 집단이 있는 한 법적으로 제재를 해야 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ㅠㅠ
3년 전
타일러의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누군가에게는 혐오표현이 누군가에게는 전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건데 그 기준을 누가, 어떻게, 누구 입장에서 나눌건지 판단할 수 없는데 말이죠.

심지어 요즘 사람들은은 다수가 스스로를 정의라고 생각하고 집단 린치를 하며 스스로를 정당화 하는 시대이고
법적으로 처벌 받으면 되는 것을 본인의 심심풀이 해소용 또는 본인의 마음에 안들었다는 이유로 법을 뛰어 넘어서 타인을 단죄하는 현상이 속속들이 일어나고 있죠.

문제는 그 사람들하고는 말이 안통합니다. 왜냐? 본인이 정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으니까 그사람이 법적 처벌을 받고 댓가를 치렀던 말던 상관없이 내가 욕하는 것은 정당해! 그 사람은 범죄를 저질렀으니까! 나한테 잘못한것은 아니지만 내 기분을 나쁘게 했으니까 욕을 먹어도 싸! 이런 사람들 점점 많이 보이죠.

이게 다 표현의 자유를 조금씩.. 조금씩 제한하고 서로의 입을 감시하고 실수를 지적하는데서 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요즘 사람들이 너무 공격적이니까 더 제한을 하고 혐오하지 않도록 막아야된다구요?
천만에 말씀. 제한하고 억압할 수록 사람들은 더 공격적이고 더 치밀하고 악의적으로 공격할 것입니다. 표현에는 책임이 필요하지만 자유를 억압하는 순간 표현은 죽을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인간이 타인에게 공격적이지 않은 파라다이스는 온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오지 않을 것입니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보다는 자유가 갖는 무게와 그 댓가를 알게하는 편이 더 중요하겠네요.

3년 전
공감해요
3년 전
222 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억압이라는 단순한 해결방법이 없던것도 아닌데 하지 못한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겠죠
조금만 생각해봐도 억압이라는 수단은 딱잘라 분리할 수 없는 부분에 사용할 만한 수단이 아닌거 같네요

3년 전
FRANCE  프랑스
3333 저도 동일해요. 법이나 어떠한 규율로 제재한다고해서 사라질것도 아니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것 그이상의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마지막 문장에 동의합니다
책임있는 표현과 자유를 누리도록, 그리고 그 댓가를 알게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3년 전
저는 사람들의 주관과 신념이 뚜렷해지고 본인 스스로 정의를 포장을 하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가 와전된게 아닌가 싶어요 본인이 정의한 것이 옳고 선하다면 표현을 할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표현의 자유가 아닌거 같습니다
3년 전
공감합니다. 억압을 할게 아니라 자유를 누리는 만큼 그 무게를 인지 시키는게 맞다고 봐요
3년 전
44444 그리고 타일러 의견 보면서 진짜 미국인이구나싶었어요.
3년 전
공감해요 유토피아는 없습니다
3년 전
66666 딱 제 생각..
3년 전
오 77 말씀 동의 합니다. 딱 제가 쓰려고 했던 말이에요. 혐오 표현을 하는 사람을 혐오하는 아이러니가 많이 발생 하고있기도 하고 심지어... 본인들은 그걸 정의라고 생각하는... 혐오의 기준은 주관적인거고 어떤 대상으로 얻는 불쾌감도 각자 기준이 다릅니다. 그런데 그걸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을 점점 옭아매고있어요... 누군가에게 저 사람은 혐오 발언을 한 사람이야 너도 좋아하지마. 저 사람은 부도덕적인 사람이야 욕 먹어도 싸. 이렇게 허수아비논증 처럼 흘러가는 경우도 너무 많구요... 이게 비논리임에도 불구하고 맞다고 생각 하는 경우도 많죠... 개인적으로 한국 교육에 토론이나 논리에 대해서도 배워야 한다고 많이 느낌니다. 특히 최근에...
3년 전
 
표현의자유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타일러처럼 대답할수 있겠지만 피해자가 여전히 존재하고 생겨나는 이 시대에 표현의자유를 절대적으로 존중해야하나 한다면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정한 해결법을 찾기 전에는 막아야죠
3년 전
좁은 제 식견으로 보기에는 두 분 출신 국가의 문화적인 경향이 보이는 것도 같은..🤔 흥미롭네요
3년 전
안평대군  이용
타일러 말 잘렸네요 타일러가 저기서 저런 발언은 “개념없는 표현의 자유다” 라고 했습니다..마치 혐오 표현을 옹호하는 걸로 착각할 듯 하네요
3년 전
222 그러게요 중요한 부분을 잘라놓았네요
3년 전
히루가미  475
저런 표현이 올바르다는 건 아니지만 혐오표현을 어디부터 금지할 건지 딱 잘라 이야기하기 어려우니까요... 그런 이유에서 말을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대신 뱉은 말에 대한 책임도 자기가 져야겠죠
3년 전
국가원수모독죄 운운하는 정치인도 아직 있는 마당에 우리나라에서 표현의자유는 멀었다고 봅니다
3년 전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도덕적 윤리적 관념이 다른거겠죠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다면 자제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년 전
정승제♡  사랑해여?
타일러님이 하고싶은 말은 어차피 말을 막아버려도 생각에는 혐오가 존재할테니 말을 막는거보다 혐오를 없애자 라는 소리같긴해요 근데 그게 이상적인 말이라.. 공감안가는 사람들이 더 많은거같네요
3년 전
입으로 내뱉을 수 있다는 것은 잘못되었다는걸 모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3년 전
병x이라고 했다고 도덕적 비난을 받는 사회는 정의롭지만, 그랬다고 하여 법적 처벌을 받는 사회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런 관점에서 타일러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3년 전
자유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나요 살인도 자유인가요
3년 전
해오라기난초  꿈에서라도만나고싶다
절대적인 자유는 있어야 하죠.
타일러는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 악용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 아닐까요

3년 전
카드캡터 체리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저도 혐오표현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다 라고 하고 싶지만 세상은 생각만큼 그리 아름다운 곳이 아니더라고요 아무리 좋은 사람들이 착하게 살아봤자 입 거친 사람들이 다 망쳐요 그냥 인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진짜 입 막는다고 해서 막아질까요? 차라리 타일러 말처럼 막는것 보단 진정한 해결책을 찾는게 맞다고 봐요
3년 전
상식적인 사람이 되도록 도덕성을 함양하여 거시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게 타일러의 주장이고 도덕성의 함양은 적절한 처벌로 형성된다는게 일리야의 주장이죠 어느 쪽이 맞다고는 저도 아직 못 정하겠어요...
3년 전
타일러는 이상적이고 이론적인반면 일리야는 현실적이네요...둘다 무슨의도인지는 이해가 가요
3년 전
도라파덕  도라도라도라방스
이러나 저러나 사회가 평안하고 세계가 평화로워지면 사람들의 알수없은 분노도 혐오도 갈등도 좀 나아질텐데 가면 갈수록 사회구성원들의 분노와 화가 혐오를 부추기고 있는듯..혐오가 자유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법으로 제한한다고 나아지지도 않을듯 ㅠ
3년 전
🤦🏻
3년 전
미국은 워낙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나라인게 드러나는 경우네요. 코로나19로 예배를 금지시킨 교회를 방화할 정도로 개인의 자유를 우선시하죠.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순간 내 자유가 아니라는 개념이 통하지 않을거에요
3년 전
보노쿠키  잊지말자 내 아이돌
자유의 정의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정도 라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혐오표현이 자유가 아니라고 생각해용
3년 전
이미 모욕죄나 명예훼손죄나 기준이 되게 애매하지 않나요 예를들어 범죄자를 욕 하는 것도 모욕죄에 해당하지만 보통 범죄잔데 이런거가지고~ 라는 느낌이잖아요 어쨌든 애매모호한 기준은 존재하기에 어떤 사람은 선 타면서 기분나쁜 말 다 하고도 잘만 살고 법을 의식하는 사람은 애초에 하고싶은 말을 이미 못 하고 있지 않을까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못 하면 표현의 자유가 침해된다고 생각해요
3년 전
쿠쿠하세요쿠쿠  지성제대소취소취
반대분의 말씀에 공감하는데 타일러님이 하고싶은 말도 알겠어요 추상적인 것들에 예외를 두고 막으려는 시도가 생기면 결국 근본적인 표현의 자유도 침해될 가능성은 있죠 결국 본인의 양심문제인건데 그게 안되니..
3년 전
혐오 표현을 어디까지 허용하고 어디까지 비허용 할 것이냐가 굉징히 불확실 한 생태에서의 법제화는 있으니만 못한 독이라고 생각해요
이 애매한걸 법으로 제재하면 억울하게 형벌 받는 사람이 넘쳐날 꺼라 ㄴㄴㄴ....

3년 전
자유와 방종의 차이 일것 같네요
3년 전
솔직히 둘다 이해 가는데 타일러님 말은 이상적인 말이라 생각합니다.
3년 전
닻별  초록빛 은하수
표현의 자유는 맞죠. 근데 그 자유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겠쥬..?
3년 전
자유와 방종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3년 전
표현의 자유에 대해 타일러의 말이 옳냐 일리야의 말이 옳냐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둘 다 옳은 말이기 때문이에요 중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타일러의 말이 옳다 느끼는 사람이 있고 일리야의 말이 옳다 느끼는 사람이 있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저 토론을 보기 전에도 일리야와 같은 생각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같은 생각이지만 타일러의 말도 옳다고 생각해요 비난 역시 표현의 일부이기 때문에 그것만 제재를 가할 수는 없죠 무슨 말을 어떻게 어디까지 제재를 할 건가요? 표현의 방식은 굉장히 다양한데 말이에요 솔직히 두 의견 모두 맞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저는 아직도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제 생각이 결론이 안 나네요 ㅋㅋㅋ
3년 전
세상이 해결법을 딱딱 찾을 수 있는 유토피아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으니 혐오에 대한 표현은 법적인 제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3년 전
요플레  JJP
표현의 자유라고 남을 공격하는 건 말이 안됨
3년 전
케이크 비유 완벽하네요 일리야님 ㅜㅜ
3년 전
혐오표현이 만연한 사회에서 참 안타깝지만 표현의 자유는 맞죠 무슨 행동이 됐든간에 억압하는 순간 인간은 더 치밀해지더라고요
3년 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를 구성하며 살아가는 본성이 있죠. 자유를 허용하지만 공동체 속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적인 자유라면 당연히 제재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타일러님 의견에도 부분적으로 동의하긴 하지만 어찌됐든 우리는 이미 자연상태에서 벗어나 사회적 인간으로서 살아가고 있으니, 그에 따른 규칙은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3년 전
일리야는 말도 잘하고 자기 의견 피력을 매번 잘 했던거 같음
3년 전
본인도 똑같이 그 피해.상처 감내할수 있다면 뭐...
3년 전
사.계.후 (Love Still Goes On)  사랑은 꼭 계속 돼야만 해요
둘 다 맞는 말인 거 같아요.. ㅠㅠ
3년 전
음..
3년 전
seventh heaven  일곱번째 천국.
전 진짜 줏대없는 사람인가 봐요 둘이 완전 반대 주장인데도 둘 다 음.. 맞는 말이네 하면서 읽었어요
3년 전
그럼 범죄도 다 행동의 자유인가요? 자유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끼칠 때에는 제한되어야 마땅합니다. 자유라고 부를수도 없고요
3년 전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유에 책임이 따르듯 그 자유 의사 표현으로 누군가가 피해를 입었다면 책임을 지면 되는거죠. 책임 회피의 근거로 본인의 자유를 제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3년 전
소고기튀김  행세족
저는 일리야님 의견에 동의해요
3년 전
말이야방구야  뿡뿡이
음...........
3년 전
장 기 하  나란히나란히(#5)
표현의 자유는 남에게 정신적/신체적 기타등의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만요,,본인에게 표현의 자유가 있다면 다른사람에게는 피해받지 않을권리가 있어요
3년 전
저는 타일러말에 공감해요. 표현의 자유라는 말은 그냥 말 그래도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해요! 어떠한 것을 바라볼때 찬성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면 반대인 입장도 있으니까요. 누가 옳고 그런걸 따지기 보다 그냥 모든 개인에게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막 강압적으로 타인에게 육체적 피해를 주는것 아닌 이상 나는 ㅇㅇ은 지지 못하겠어. 나는 그런거 별로야. 이정도의 의견 표현은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3년 전
법은 사회의 정의와 도덕을 따라서 최소한 인간이라면 지켜야 할 선을 긋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회의 인식에 따라 법이 바뀌는 것이지 사회의 태도를 바꾸려고 법을 바꾸는 것(또는 다르게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유는 정말로 남의 자유를 해치는 순간 자유가 아니다. 깊이 박힌 편견 때문에 남의 자유, 감정 등을 심하게 해친다는 것을 인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악의를 가지고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언어폭력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회에서 적어도 혐오표현이 보이고, 자신이 어느 정도 작은 불편함만 버티면 그 사람에게 혐오표현인것을 인지시키거나 불쾌함의 표시를 할 수 있다면 제발 사람들이 했으면 좋겠다. 묵인하는 태도가 사회의 인식의 한 부분을 만드는 것이고, 그 사회의 인식이 결국 법과 그 해석을 바꾸는 것이다.
3년 전
아무렴 어때  데이식스 행복하좌!
저도 일리야님 말에 동의해요~ 말이 칼이 될 때라는 책 추천하고 갑니당...
3년 전
Ecstasy  황홀경, 그 순간
타일러가 하는 말은 당연히 맞죠 애초에 그런 잘못된 사고를 안해야 된다가 해결책 같겠죠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 완벽하게 올바른 사고를 가지고 살 수 없기에 표현의 자유라며 남에게 피해를 주는건 제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3년 전
표현의 자유를 어떻게 법으로 기준 잡을 수 있나요? 상대가 기분 나쁘면 처벌 받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개개인의 성향과 가치관, 모독을 느끼는 부분이 다들 다를 것인데 그걸 누가 무슨 기준으로 잡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다수가 기분 더러우니까 처벌하라고 하면 해야되는건가요? 자칭 정의러들이 지금도 넘쳐나는데 법으로 만들겠다고 하면 누가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3년 전
아까제가살쪘다는얘길해서  뭐가살쪄!!!!!!
표현의 자유는 맞지만 본인이 알아서 할말 못할말 구분해야죠 그만큼 교육도 필요하고 시민의식도 높아져야겠네요
3년 전
자유라고 생각하지만, 자유가 꼭 좋은 것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동시에 드네요
3년 전
모찌  섹시
답은 이미 정해져있는 거 아닌가 혐오 표현은 자유가 아닌데 문제는 혐오 표현의 범위, 개개인의 성향, 가치관이 다르다는 점이지
3년 전
천성  슈퍼주니어 짱팬
그렇다면 누군가가 자신에게 혐오 발언을 해도 그건 표현의 자유니까 괜찮아, 할 수 있다는 거군요.
내로남불만 아니면야.

3년 전
VENESHA  로맨스 판타지
상대방의 자유를 위해서 내 자유가 억압될 필요는 없죠 개인적으로 말이 칼이 되는 순간은 법적으로 억압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느낍니다 사람은 물리적인 영향으로만 죽지 않습니다 특히나 자유를 가장한 혐오가 세상에 노출되면 사람들은 그 혐오를 학습하고 또 되풀이되는 과정속에서 더 혐오는 날카로워지겠죠
3년 전
현시점엔 반드시 표현의 자유에는 제한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대법관 투성이인건 표현을 감시당하고 억압당하는 것 보다, 자기 멋대로 남 불쾌하게 하거나 피해를 입혀놓고도 그에 상응 하는 벌을 받지 않아서 라고 생각해요 . 속시원하게 죄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 죗값받는 사람한테서 눈을 돌리고, 처벌이 무서워서라도 혐오표현을 줄이겠죠. 근데 이게 나라고 법입니까? 사람죽여도 n년살다나오고 성범죄는 벌금형~n개월이고 온갖 혐오표현을 남발하는 창작물 제대로 제재도 안하고, 욕설? 비하? 그런건 이미 인터넷의 모든곳에 깔리고 깔렸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 제대로 처벌을 가해야죠. 지금 완전 솜방망이입니다. 법이 안무서우니까 표현의 자유를 무기로 칼을 휘두르잖아요. 희생되는 사람 이젠 셀 수도 없습니다. 칼 맞아 죽는 사람앞에서도 표현의 자유 어쩌구 떠들겁니까? 뭐든 사람의 생명보다 위일 수 없습니다. 각자마다 자유의 기준이 달라서 아직까지도 확실한 해결책을 못찾았다면 최소한 제대로된 법으로 제한을 둬서 질서는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년 전
앵기앵기  고추참치송에 불러봐
솔직히 같은 말이어도 그 말을 하는 사람, 맥락, 주변환경에 따라서 기분 나쁠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어서 절대적인 기준을 만들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법적으로 제재한다는건 비현실적인 얘기인 것 같습니다
3년 전
방탄소년단 진♡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욕을 하는 건 안되지만 좋다, 싫다 정도의 표현 정도는 자유라 생각해요. 혐오가 아니구요.
3년 전
표현의 자유라 볼 수는 있겠지만 그게 남에게 해를 끼칠 권리는 아니라 생각해요
3년 전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 안하지만 타일러님이 어떤 의미로 자유라 하는지 너무 알겠음
3년 전
타일러님이 무슨 말 하시는지는 알겠지만 그러려면 모두가 충분한 윤리교육을 받고 그만큼 숙지가 되어있어야ㅠ...
3년 전
실질적으로 돌아가겠쥬...
3년 전
혐오표현은 자유의 범주로 넣을 수 있는게 아니죠 물론 이는 법으로 규제할 수 없을만큼 연속적이라고 생각해요 저분 말처럼 자유는 서로가 존중될때만 자유로써 의미를 가지니까
3년 전
혐오표현이 자유면 인종혐오 표현도 자유인가요...
3년 전
타일러말에도 공감하긴 하지만 너무 이상적이라고 느껴져요. 현실은 그렇지 않죠 이상적인거에서 머물고 달라지는 것이 없다면 법적으로 제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표현의 자유라는 것 하나로 소중한 생명하나 지킬 수 없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3년 전
어쩌면우주의섭리  그냥 그랬던 거야
표현의 자유긴 한데... 맞긴 한데... 참...
3년 전
Baby.G  쥐뮌쒸
타일러님 마지막 두 짤은 공감하지만 그래도 생명을 향한 혐오는 자유를 얻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3년 전
자신의 의견을 내비칠 순 있죠 하지만 그것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순간 표현의 자유가 사라지는 거예요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해도 남에게 상처를 줘서는 안 되죠
3년 전
진정한 해결법을 찾는다는게 매우 사전에나 있을법한 내용같아서 와닿지않네요. 자유라는 포괄적인 단어 안에 혐오는 자유가 아니라는 것을 넣는게 더 확실한 것 같아요
3년 전
타일러 한사람으로 미국을 단정지을 순없겠지만 그래도 이번코로나와 겹치며 드는 생각은 미국은 정말 극단적으로 자유를 중요시하는 나라구나 싶네요..
그냥 의문스러워요. 우리나라는 특히 혐오표현으로 린해연예인이 사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표현을 한 사람을 법적처벌할 순 있어도.. 혐오 표현을 함으로써 잃은 생명과, 아픔은 어떻게 돌릴수있나요.

3년 전
표현의자유..어렵네요 표현의자유에 제한을 둔다면 그걸 자유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완벽한 자유라는 건 마치 꿈같은 말이네요 우리 타인과 교류하는 사회적동물인 이상.. 어느정도 제제가 있어야겠죠
3년 전
와 케이크 비유랑 그 비유를 이용해서 역공하는 거 대박이다 그것도 다른 나라 말로
3년 전
미국 문화 생각하면 왜 타일러가 저렇게 생각하는지 알겠더라구요
3년 전
이런 얘기에 완벽한 정답이 있었다면 해당 문제로 여러 나라가 골치 아플 일도 없겠죠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나라 억압적인 나라 각 나라 만의 문제가 있더라고요 또한 저는 세계인들이 모두 같은 정서를 갖고 있다 생각하지 않아서 그 국가의 정서마다 다른 기준을 두는게 가장 나아보여요
3년 전
표현의 자유긴한데 나중에 자기말에 책임지면 뭐..상관없다고 봐융
3년 전
혐오 표현이라는 것 자체가... 그 대상을 싫어하는 마음을 그 대상의 특징에 투영해 나타낸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표현함으로써 그 대상을 무너뜨리고 싶어 하는 거죠. 근데 그런 표현들이 일반화 된다면 본인이 혐오하고자 했던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피해받는 타인이 발생하죠. 정말 있는 그대로를 묘사하고 표현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면 혐오 표현에 대한 사회적 제재를 강력히 하고, 그 특징에 깔려있는 부정적 인식이 사라지고 난 후에 자유를 요구해야 된다고 생각해용
3년 전
혐오를 마구 표현해서 본인의 분노와 관계 없는 사람에게 피해가 안 갈 수 없으니까 우리는 도덕 교육을 받고,, 본인이 비물리적 ㅋㅏㄹ을 휘두름으로써 심각한 피해가 발생햇을 때 법적으로 처벌을 받는 거겠지영,,,~~
3년 전
타일러 말의 의미를 알 것도 같아요
예전에는 미국이 표현의 자유를 너무 보장해주는 거 아닌가 했는데, 미투처럼 누군가에겐 자신이 겪은 피해를 폭로하는 거지만 상대방에겐 명예훼손이 될 수 있는 사안을 법적으로 명예훼손이라고 처벌한다면 누가 법적인 제재를 극복해가며 폭로할까 싶네요
타일러 말처럼 기준을 정하자면 모호할 수밖에 없고, 법적인 제재로 혐오 표현을 제한하는 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겠네요

3년 전
처벌이 모든 범죄를 없애진 못하는데도 법으로 범죄를 제재하고 있어요. 처벌이 혐오를 없애지 못하더라도 혐오는 틀렸다는 인식을 주고 제재를 해야 하죠. 표현의 자유 물론 중요하지만 그게 다른 한 인간을 모욕하고 부정하는 것 위에 있어서는 안되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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