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평균 355건 상표 출원
A씨는 해외 유명상표를 모방해 상표 출원등록을 전문적으로 하는 이다. 일본 유명 상표를 모방해 국내에 상표를 다수 출원한 후 병행수입업자가 나타나면 협박해 합의금을 받았다. 합의금 액수로 많게는 6000만원을 요구하기도 했다.
EBS가 인기 캐릭터 ‘펭수’의 상표권을 등록하지 않는 동안 펭수와 관계없는 이들이 펭수뿐 아니라 화장품, 기저귀 등 40여 펭수와 관련한 상표를 출원하기도 했다. ‘보겸TV’ ‘보람튜브’ 등 유명 유튜브 채널 명칭 역시 상표 선점 행위의 주요 대상이 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특허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해 악의적 상표선점 행위 의심자 수가 67명에 달하며 이들 1인당 평균 355건 상표를 출원해 전체 2만3802건 상표를 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37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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