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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조회 73983l 31
이 글은 3년 전 (2020/10/21) 게시물이에요

남자 소설가들이 사라졌다는 요즘 문학계 | 인스티즈

남자 소설가들이 사라졌다는 요즘 문학계 | 인스티즈

남자 소설가들이 사라졌다는 요즘 문학계 | 인스티즈



최근 몇 년간 핫한 신인들 보면 남자 거의 없었던거같음

추천  31

이런 글은 어떠세요?

 
   
독자들도 많이 사라졌죠
3년 전
제가 얼핏 배운 걸론 남성작가가 많이 배출되는 시대와 여성작가가 많이 나오는 시기가 번갈아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지금은 여성작가가 많이 나오는 시기 아닐까요. 요즘 감성과 사회적 분위기를 보면 여성작가가 많이 배출되는 이유를 알 것도 같지만요
3년 전
오 그렇군요..!
3년 전
싱귤벙귤  귤이 웃으면 싱귤벙귤
오... 대단하세요 그런 이야기를 아시다니...
3년 전
민슈가송월  Dynamite🍬
오아멋져요
3년 전
오오오 유익하고 재밌어요
3년 전
오 그렇군요
3년 전
뉴이스트 민혀니  암인트러블
우와 새로운 정보네요
3년 전
오호 재밌는 이야기네요!
3년 전
와... 그렇군요!
3년 전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3년 전
흥미추
3년 전
생각보다 많은 답급이 달려서 놀랐네요. 저도 자세히 아는 건 아니지만 아마 영국 소설의 경우를 들어 설명했던 것 같아요. 시대에 따라서 장르나 주제가 달라지고 그 주제에 관심이 있는 성별이 나눠져서 그런다고 들었어요. 남성작가들이 군대소설을 쓰는 것과 같이 말이에요! 이러한 번갈아가며 변하는 양상이 일종의 주기를 가진다고 했던 것 같네요. 이러한 예시를 한국속설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3년 전
유식하시네요 새로운 사실 알아갑니다!
3년 전
시 은  💜민수찬희병헌니엘창현종현💜
오오..
3년 전
오 새로운 사실 알고 갑니다!
3년 전
 
장르소설 시장이 커졌기 때문이 아닐까요.
3년 전
97-45  구칠사오
박상영 작가님..? 신인이신지는 모르겠으나..
3년 전
소설은 없지만 자기계발 서적 분야는 더 많지 않나요?
3년 전
황순원 문학상 받는다는 소설 내용을 보니까 왜그런지 알겠더라구요.....아직 노란장판 감성의 남존여비 사상에 젖어계신 일부 기성작가님들이 생각을 바꾸시거나 주소비층의 연령, 성별이 바뀌기전까진 이런 현상이 계속될것 같네요 ㅎㅎ
3년 전
2222 맞아요...
개인적으로 시대 흐름의 캐치...너무 필요해보여요ㅠㅠ

3년 전
3333.....
3년 전
444
3년 전
555
3년 전
666
3년 전
777
3년 전
냐냐아  
남존여비 말씀하시는거죠..?
3년 전
박지민 (26)  넌 내 푸른 곰팡이
2.. ?
3년 전
운심부지처  藏起来
33...!
3년 전
아니 너무 자연스럽게 남존여비라 읽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ㄴㄴ
3년 전
김독자.  전지적 중혁시점
ㅋㅋㅋㅋㅋㅋㅋ저도 자연스럽게 남존여비라 읽어섴ㅋㅋㅋㅋ 위에 올라가서 다시 확인했네요
3년 전
아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맞아욬ㅋㅋㅋㅋㅋㅋㅋ오타난거 지금 알아챘네요 엄마야...맨날 친구랑 장난으로 바꿔썼더니 써놓은 저마저도 넘 자연스럽게 바꿔읽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왕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쪽팔려랔ㅋㅋㅋㅋㅋ체크 감사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3년 전
 
Maniac  너 미쳤어
로맨스 웹소설 같은 경우는 작가가 남자면 트위터에셔 낭리치더라고요
3년 전
현세대 문제를 제대로 짚어내지 못하는 작가들이 외면 당하는 건 당연한 일 아닐까요? 가치 없고 재미 없는 소설을 독자들이 외면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죠
3년 전
2
3년 전
33
3년 전
정대훈  라이트, No.1
44
3년 전
55
3년 전
66
3년 전
66
3년 전
777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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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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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10
3년 전
11
3년 전
12
3년 전
13
3년 전
14
3년 전
햄스터 쿼카 김석진  늑대는 취급 안함
15
3년 전
161616
3년 전
SEI  SUPREME SKATER
171717
3년 전
1818
3년 전
19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되어야 하는 건 맞죠
3년 전
2020
3년 전
21
3년 전
김독자.  전지적 중혁시점
22
3년 전
23
3년 전
傅菁  火箭少女101
23
3년 전
25
3년 전
26
3년 전
떵딘이에요  고미고미 ʕ•ﻌ•ʔ
27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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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29
3년 전
30
3년 전
모모모모  뭐뭐뭐뭐
32
3년 전
 
웹툰작가는 남자가 더 많지 않나 아닌가??
3년 전
시바 포  조연들은 다 모였나
장르따라 달라요! 제가 느끼기엔 장르합산 비슷한 것 같네요ㅋㅋ
3년 전
오 그렇군요 하긴 bl은 여자분이 압도적으로 많으시긴하네요ㅌㅌㅌㅋㅋㅋㅋㅋ
3년 전
비엘..말고도 일반 로맨스도 많지 않나요?
3년 전
특정분야에 압도적으로 많다고 말한게 다른 분야는 현저히 적다는 말이 아니지 않을까요
3년 전
ㅈㅇㅇ에게
무협, 학원물 같은 남성향 작품들은 아무래도 남자 작가분들이 많고 로맨스나 비엘 같은 여성향 작품들은 여자 작가분들이 많으시겠죠 솔직히 남자 작가든 여자 작가든 독자 입장에선 작품만 재밌으면 그만이라 작가 성별은 노상관

3년 전
bl은 남자작가라고 밝혀지면 안보는 경우도 생겨요 그래서 숨기는 작가님들도 계시다 들었어요.
3년 전
그래서 여성작가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에 오류가 발생하나요...? 다들 되게 안물어본걸 댓글다셔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ㅜㅠㅠㅠㅠ
3년 전
ㅈㅇㅇ에게
앗 저는 그렇지 않다가 아니라 여담이였어요,,, 불쾌하셨다면 죄송해요ㅠㅠ

3년 전
고앵쮸왑  냠냠
남녀 떠나서 재밌으니까 유명하죠? 김초엽 정세랑 조남주 조해진 구병모님 등등.. 이토록 국내소설이 다채로웠던 때가 없었던 것 같아요 행복합니다
3년 전
공감합니다 !!
3년 전
222저도 공감합니다!!행복해요 요즘>.<
3년 전
저 기사가 답을 말해주고 있네용
3년 전
So!YoON! (황소윤)  넌시가되구요 난노랠지어요
주요 독자층도 여성에, 인문학 연구자의 대다수도 여성이 되고 있는 상황에 당연한 결과로 느껴지네요...
3년 전
큐티가1도없다고  더 당당해질게
문학도서 주 소비층이(라이트노벨 류의 장르소설 제외) 20~40대 여성인데 아무래도.... 매일 성기랑 젖가슴 뜨겁게 밀려나오는 생리 타령하는 문학들은 도태되기 마련이죠ㅋㅋㅋㅋㅋㅋ
3년 전
222 도서 주소비층이 여성들인데 당연한 일^^^
3년 전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444 젖가슴 시대는 이제 갔죠 ㅋㅋㅋ
3년 전
555 그놈의 젖가슴 ㅋㅋㅋㅋ
3년 전
6666666
3년 전
7777 극공감합니다ㅋㅋㅋㅋㅋㅋ
3년 전
888맞네요ㅋㅋㅋㅋㅋ
3년 전
 
이불요정  주로 이불 위에 서식
남성작가가 썼을때 시대적 흐름을 못 짚는 글이 보이면 그 즈음부터 읽기 싫을 때가 조금 있었어요
여자 직원들은 이에 껴서 선지 해장국 안먹고 스테이크 먹었다라던지 ㅜㅜ
그런 글 조금 읽다보면 처음부터 성별로 거르게 될 때도 있어요 돈 주고 구입했는데 아까우니까요..
아무래도 주류 독자층이 여성인데 그런 사회문제는 변화한걸 잘 캐치해서 써야 보죠

3년 전
소비자층이 달라지면 수요되는 작가도 달라지죠
3년 전
유명한 작가 잘 몰라서 그냥 제목이나 소개보고 괜찮다 싶으면 읽어보는데 가끔보면 이런 표현을 요새도 쓰나 싶게 너무 뒤떨어진 묘사라던지 이렇게까지?싶게 거북한 표현있으면 잘 안읽게되더라구요
3년 전
노아 윈나이트  노아 벌스테어 윈나이트
최근에 문제됐던 문학상 받았다는 글들 내용보니 더러워서 트로피로 때리고싶던데 그럴밖에.... 글깨나 쓴다는 지식인이 그모양인데 읽을 마음 들다가도 식죠
3년 전
20051106  슈주찐덕후
어쩔 수 없죠.. 선택하고 평가하는건 독자의 몫이니까요
3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22으
3년 전
33333
3년 전
44
3년 전
여성작가가 득세하면 수요가 그러니까 당연한거댜? 고작 몇년전에 남성작가가 득세하니까 남성중심 문학판의 고질적 문제라고 신랄하게 비판하던 모습이 선한데....
3년 전
예전엔 여자가 글 쓴단거 자체를 불경스럽게 여겨서 여성 작가가 드물었거든요 누군가의 고정관념에 의해 제재 받아 활동하지 못 하는 것과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추다보니 이뤄진 결과가 같은걸까요?반대로 아직 남성 소비층의 영향이 큰 게임업계는 아직도 제작자들의 성비가 남성 분들이 많고 게임 문화 자체가 남성향으로 맞춰지는 경향이 많죠 그리고 같은 문학 업계여도 라노벨은 남성작가 분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3년 전
왤케 비꼬세요? 그동안 독점해왔던 남성중심 문학판에서 이제 고작 여성 문학이 힘쓴다는 것에 불만 있으신가요

남성중심 문학판의 고질적 문제라고 신랄하게 비판하던 이유는 그 내용이 다소 부당하기 때문인데요 소설 읽어는 보셨나요? 여성 문학에서 시대적인 영향으로 남성을 낮잡아 다루는 걸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남자의 성기와 몸매를 탐스럽게 표현하는 작품은 앖어요

3년 전
박상영 작가님은 요즘 잘 나가시지 않나욥
3년 전
문학이랍시고 여혐에 노란장판감성..누가봐요 시대흐름도 못따라가는데
3년 전
황순원 문학상 받은 <언니의 폐경> 작품만 봐도 알 수 있죠
3년 전
222
3년 전
이창  네 삼족을 멸하겠다
노란장판 감성은 이제는 포타에서도 그나마 먹힐 법한 소재인데 그걸 꾸역꾸역 가져오고 나이 먹을만큼 먹은 사람이 복숭아가 어머니의 젖가슴 같았다 같은 비슷한 표현이 가득한 책들을 누가 읽고 싶겠어요
3년 전
젖가슴 안사요
3년 전
박상영 김봉곤 정도가 생각나는데 김봉곤은 최근에 논란이 터져서 신인작가글모읍집? 거기서도 제외됐죠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죠
3년 전
20대 중에 책 읽는 여자는 많아도 남자는 거의 못본거 같긴해요
3년 전
젖 말할때마다 작가 젖꼭지 떼주고싶음
3년 전
시대를 읽지 못하면 도태되는건 당연한거죠
3년 전
남자 작가던 여자 작가던 잘 쓴 책은 잘 팔려고 수요도 많아요
3년 전
젖가슴 개공감ㅋㅋㅋㅋㅋㅌ
3년 전
잘 팔리고 싶으면 남성 작가들도 시대 흐름 맞춰 쓰면 되잖아요
3년 전
기사 제목부터가..... 원래 여성차별을 노래한 시 아니던가요? 문학계가 남성작가 차별이라도 하는줄 알겠어요
3년 전
DRX Deft  알파카임니다 -ㅅ-
남성 작가라도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시대 흐름을 잘 읽으면... 많이 읽지 않을까요? 정영수 작가님이랑 박상영 작가님 글은 되게 잘 읽었어요
3년 전
DRX Deft  알파카임니다 -ㅅ-
강화길 작가님 음복은 진짜... 읽고 감탄
3년 전
일단 남자들은 문학 안 읽습니다
3년 전
독서층 소비자가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수요와 공급...
3년 전
3333
3년 전
그놈의 젖가슴
3년 전
댓글 공감
예전 문학 추천 보면 숫처녀, 젖가슴, 순결 등등 많아요 그 앞에 수식어들이 보송보송, 덜 여물은 이런 요상한 것 투성이

3년 전
덜 여물은 ㅋㅋㅋㅋㅋㅋ 와
3년 전
와 진짜
3년 전
오사키쇼타로  NCT 2020
그냥 책좀 재밌다 싶으면 다 여성작가분들이던데...
3년 전
작가 성별 안 따지고 읽어버릇해서 저렇게 성비가 차이 나는 줄도 몰랐네
3년 전
대구가톨릭사이버대학교  내 등록금 내놔
시대흐름을 못따라가기도 하고 애초에 문학쪽의 성비가 여성이 계속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남자작가가 뽑힐 확률도 낮아지는거죠
3년 전
Darling  아름다운 밤의표정 •᷄ɞ•᷅
고등학교때 문과도 그렇고, 대학의 국문학과, 문창과도 그렇고... 점점 더 여초화 되어왔던 것도 영향이 있을 듯
3년 전
남작가는 티가 나더라구요.. 사상이 구시대적이라해야하나 ㅠㅠ 그 노랑장판 감성 못읽겠어서 거르게돼요
3년 전
귀여운게 제일 좋아  절대 멍멍해
요즘 책들이 여작가건 남작가건 재밌는게 없는거 같아요,, 옛날 책만 다시 보는중
3년 전
헉 저도요..ㅠ 취향 차이고 제가 발견 못한거일 확률이 크겠지만 뭔가ㅠㅠ
3년 전
저별이되어이세상어디라해도  오공일기다릴게
현 상황과 흐름을 제대로 짚지 못하니 당연히 외면받을 수밖에요 ㅠㅠ
3년 전
승체리  🍒말랑말랑체리인간최승철🍒
인식은 하루하루 달라져 가는데 변해가는 인식을 따라오지 못하니 손이 안가죠
3년 전
어느 작가분이 하신 말씀이 떠오르는데, 작가는 그 시대적 문제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질문을 던지는 남작가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건재합니다 그렇지 않은 작가들이 도태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죠

3년 전
민슈가송월  Dynamite🍬
22 맞는말씀이에요
3년 전
공감해요.
3년 전
남작가 특유의 표현법이 너무 싫어요...
3년 전
세븐틴하자  세븐틴으로물들고있어
일단 여자 가슴 보고 젖가슴, 과육, 과즙이 흐르는, 탱탱한, 쭈글한 이런 표현부터 좀 버리라고 해주세요
3년 전
말이야방구야  뿡뿡이
시대흐름에 맞는 글을 써야 보죠
3년 전
소비자가 여성이 더 많기 때문도 있고 아직도 여성 혐오적 표현을 잘못된 줄 모르고 쓰는 작가도 있고.. 앞서 말한거랑 같이 시대흐름 못 읽는 작가들의 작품은 자연스레 안 읽게 되더라고요
3년 전
글보고 최근에 산거 찾아보니까 줄거리만 보고 골랐는데도 다 여성분이긴 하네요.... 애초에 남성 소설가분들이 많았었는지 몰랐음
3년 전
젖가슴 좀 잃길 트렌디한 여자 작가들 글이 훨씬 읽기 좋아요
3년 전
음 그치만 김연수작가님 사랑해요ㅜㅜㅜ
3년 전
제가 최근에 읽는 것들은 다 남자 작가님들꺼...
3년 전
저도 최근에 박상영 작가님 책 재밌게 읽었어요!!
3년 전
음 저부터도 이 사람이 책이 나왔다! 하면 사는 남작가는 김영하 작가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주소비층이 여성이기 때문에 책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본인ㅇ 읽고싶은 거 읽는 거죠
3년 전
민슈가송월  Dynamite🍬
김영하작가님 공감해요 ㅠㅠ
3년 전
저 목록에는 없지만 최근에 구병모 작가님 책 재밌게 읽었어요!
3년 전
강화길 작가님... 진짜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3년 전
독자들도 많이 사라진 것도 있고, 기성 남성작분들 중 유독 젖가슴 타령하는 거 진짜 보기 싫어요. 그래도 장르소설엔 남성작가들 많습니당
3년 전
남자인지여자인지 알고 소비하는 경우보다는 그냥 소설에서 시대적착오가 보이는 작품에 대한 소비가 적어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단순히 성별의 문제라기보단 시대의 흐름에 따라갈 수 있는가? 가 더 중요한 문제인 듯 합니다.
3년 전
22
3년 전
근데 진짜 혐오 조장이아니라 예전 현대문학들 보면 이런 느낌 소설 진짜 많아요.... 간혹 책 넘기다가 아직도 이런 뒷골목 노란장판st에 여성 대상화하는 시대 못읽는 소설 나와서 놀랍니다
3년 전
ㅋㅋㅋ 아 ㅠ 첨부하신 짤 너무 하이퍼리얼리즘...
3년 전
분명 이런 소설 최소 5편 이상 읽었던 것 같은 느낌이네요
3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3년 전
아 읽는데 너무 괴로워요 으으ㅡ
3년 전
나의세계  초등학교 선생님이예요 :-)
와 고등학교 문학교과서인줄
3년 전
이런 소설 있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3년 전
진짜 역겨워요 저딴 작품성도 없는 슬애기 같은 내용이니 도태되는 게 당연하죠 ㅋㅋ 누구 탓을 하는 건지 ㅎ
3년 전
 
특히 요새는 블라인드로 뽑는 것이 늘어나면서 여성 작가분들이 더 강해지신거같아요.
3년 전
특히 여성을 ㅊㄴ아니면 ㅅㄴ로 구별짓는 이분법적이고 납작한 남성작가작품들이 너무 수두룩빽빽했었기때문에 시대의 흐름에 따라 도태된게아닐까요.
3년 전
전 남자 소설가나 시인들이 엄마 어쩌구 어머니 어쩌구 뜨거운 어쩌구 젖가슴 어쩌구 하는 게 진짜 너무 싫어요
3년 전
윗댓의 어느 분 말씀대로 독서층 소비자가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에 (라노벨이나 일본만화, 웹툰 같은거 다 제외하고 한국 문학만 보자면) 소비자들의 니즈를 캐치하지 못하는 작가가 도태되는건 당연한 현상이라고 봐요. 남작가가 아무리 필명을 여자처럼 지어도 그... 문체에서 은은하게 느껴지는 특유의 노란장판 감성, 시대착오적 마인드는 못 지우더라구요. 굳이 성별을 따져가며 고르지 않았음에도 재밌게 읽은 책들은 마치 짠듯이 여작가님 작품들 뿐이니 여러모로 참 신기...
3년 전
22 여성 작가님들이 독자들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셔요ㅠㅠ
3년 전
시대에 따른 도태는 너무 당연한 것 같네요
3년 전
아 갑자기 책 읽고 싶다
3년 전
심공주  저는 공주입니다
진짜 젖가슴 좀 잃어라...
3년 전
돈주고 샀는데 기분잡치고 싶지 않으니까요.. 남성향 소설을 남성분들이 많이 구매한다면 또 모를까 주 독자층이 여성이니 여성향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3년 전
낑깡요정  김민석 사랑해❤️
하긴 요즘 책 읽고자 소설책 몇권 샀는데 다 여성작가시더라고요.. 노리고 산건 아니였지만ㅋㅋㅋㅋㅋ
3년 전
소설 읽다가 불쾌감 느끼기 싫으니까 당연한 듯.
3년 전
변화하는 시대에서 혼자만 변하지 못하고 있는 소설 당연히 안읽고싶어요
3년 전
시류를 못 읽는 작가의 작품을 보면 가슴이 답답해져서 바로 책 덮어요 굳이 성별 따져가면서 읽진 않았는데 최근에 본 책들은 다 여성 작가네요!
3년 전
언제나 빛나기를  빛나는 너를 응원해
그동안 문학계가 남성서사 위주일 때는 새로운 여성서사 발굴 이런 말 못봤던거 같은데요ㅋㅋㅋㅋㅠㅜㅠㅠㅠ 문학도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반영해야 독자들에게 공감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는다면 뭐... 지금의 결과만 봐도 알 수 있죠 도태될 거라는 거
3년 전
진기야내통장줄께  비투비 빨간융단
남성서사는 영화에 충분히 많으니까
3년 전
해오라기난초  꿈에서라도만나고싶다
되게 큰일이라도 났다는 듯이 적어놨네....
남성 작가들 중에도 시류 읽은 사람들은 충분히 성공하고 있어요 남성 작가의 위기가 아니라 시대를 못 읽은 작가들의 위기겠죠.

3년 전
해오라기난초  꿈에서라도만나고싶다
고급독자층이 여성이라면 여성을 노려야 하고 시대착오적인 주제를 가져오는 건 의미가 없죠 라이트 노벨이어도 요즘은 옛날 현대문학 같은 주제는 거의 없어요....ㅋㅋㅋ 장르물이면 몰라도
3년 전
젖가슴 못 잃는 글 안사요
3년 전
도라파덕  도라도라도라방스
음 문학을 배우는 사람으로서 좀 안타까워요 성별을 떠나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이를 받아들이고 이 시대에 던져야할 질문들을 모두가 같이 고민해봐야 할 것들을 작가들이 문학으로 풀어줘야하는데 일부는 변화하는 시대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도태되고있으니...참 다양한 시선과 생각을 읽고 싶은데 변화하는 시대를 같이 고민하는 젊은 작가들 대부분이 여성분들시네요...
3년 전
홉스 사진점  아 나 제이홉한테 도촬당함::
요즘 나오는 책들을 안 읽어봐서 뭐라고는 못 하겠지만, 예전에 출간된 유명 소설들을 종종 읽으려 하면 댓글에서들 말한 그런.. 시대착오적? 묘사나 줄거리 때문에 읽다 만 적이 꽤 있었네요ㅜㅜ
3년 전
天王 はるか  세일러 우라노스
한번도 작가 성별 따지면서 책을 읽어본 적은 없는데 아직도 젖가슴 타령하는 시대착오적인 책들 제외하고 읽다보면 대부분 여성 작가님들이더라구요.
3년 전
여자 작가라고 더 인기 많은 게 아니라 보다보니 재밌는 게 여성 작가였을 뿐...
3년 전
약간 강간이나 성희롱 성추행을 문화로 여기는?미화하는?그런 요소가 보이는 글들을 기피하다보니 여성 작가글로 가게 되더라고요 물론 여성 작가도 성차별 적 요소나 왜곡된 시선이 담기지 않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성범죄 미화는 못 본거 같아요 전 BL이나 라노벨 쪽은 전혀 안 읽으니 그쪽 문화는 모르겠지만요
3년 전
아 그리고 젖가슴 숭배사상도 좀...^^; 남성으로 치면 글 중간중간마다 부랄이 어쩌고 고추털이 저쩌고 하는건데 시대착오적을 떠나서 몰입감 떨어져요 이 전개에서 갑자기 왜 젖가슴을 자세히 묘사하지??싶어서
3년 전
주독자가 여성이라 이렇다... 고 하기에는 좀 그런 게 위에 적힌 문학상들은 독자가 뽑는 것도 아니고 또 인지도에 따라 상을 주는 곳들도 아니거든요. 문학상 심사위원들 중에도 남성 작가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수상하지 못한다는 건... 독자만의 탓으로 돌릴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의심해 보는 게...?
3년 전
22
3년 전
33
3년 전
댓글들도 공감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남성 작가 수가 적으면 큰일이라도 나는 듯이 말하는게 좀 웃기네요 항상 어떤 직업군이 남초일 때는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다가 여초가 되면 무슨 큰일이라도 난 것 마냥 호들갑..
3년 전
모모모모  뭐뭐뭐뭐
3333
3년 전
세상이 변하는데 변하지 않는 작가들은 도태되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3년 전
그렇구만..!! 책을안읽어서 몰랐네
3년 전
김독자.  전지적 중혁시점
소비자층이 여성이 더 많으니 자연스러운 현상인 거 같아요 시대 흐름 못 읽는 작품이 도태되는 건 자연스럽죠
3년 전
시차(My Time)  온 세상이 너무 컸던 그 소년
작가 성별 보고 읽지는 않아서 몰랐는데 그렇군요..!
3년 전
요즘 남성작가분들은 순수문학보다는 판타지랑 무협지쪽에서 활발해서
3년 전
근데 요즘 소설은 옛날만 하지 못하다고 느껴요(인터넷 소설) 물론 옛날에도 인터넷 소설들이 좋은 편은 아니였지만 지금은 종이책에서 인터넷 소설로 많이 넘어갔는데 아직도 종이로 나오는 책들이 더 필력이나 핍진성 개연성이 좋다고 느껴져요. 내용도 다 거기서 거기라고 느껴지고요. 물론 옛날에도 그랬지만 가끔 명작들이 나왔는데 요즘에는 안 나와서 쓸쓸하네요. 그리고 남성 작가들의 소설은 너무 하렘이나 여성을 도구화 시키는 경우가 많아 옛날에도 지금도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니예요.
3년 전
떵딘이에요  고미고미 ʕ•ﻌ•ʔ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작가'들은 도태되는 게 당연하죠 성별의 문제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년 전
여성작가가 여성주인공 서사만 쓰는것도 아닌데..ㅋㅋㅋ 남성중심 서사랍시고 남성작가들이 노랑장판 갬성에 여성 성적대상화하는 글을 봐줘야할 이유가 있나요?
3년 전
betcha__  백현아사랑해
젖가슴을 좀 잃어야,,,
3년 전
포카치입  질소로 인해 맛있다
왜 안팔릴까 생각해보는 것도 작가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시대에 맞춰 제일 먼저 알아 가야하는것도 작가구요...비슷한 업계 사람으로써 댓글들 너무 공감가네요
3년 전
지금까지 남작가가 많았던 현상은 아무렇지 않게 다루다가 왜 여작가 늘어난 것에 대해 이렇게 어이구야 멀었네
3년 전
아직도 젖가슴 타령을 하다니 ㅋㅋ 멀었네~
3년 전
글 쓰기 전에 시대 흐름 읽는 법 좀 배우시길^^!
3년 전
작품성 없는 개.같은 내용인데 그게 아직까지 살아남을 리가 없잖아요.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되죠. 여자 젖가슴에 파묻혀 같잖은 사색에 잠기고 여성의 몸을 통해서만 남자 주인공의 성장(이라고 말하기도 정말 개.같네요)을 보여주는 작품을 2020년까지 보는 사람이 많았더라면 한국 문학은 계속 쓰럐기 소설이 판을 쳤을 거에요. 시대가 변함에 따라 대중들은 감각적으로 변합니다. 더이상 그딴 소설을 쉽게 받아줄만큼 미개한 시대가 아니라는 뜻이에요.
3년 전
모모모모  뭐뭐뭐뭐
22222
3년 전
뭐라고 댓글을 써야하나 내려왔는데 이미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적혀있네요ㅋㅋ
3년 전
됴동이  너를믿고나를믿으니까
3333333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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