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여자친구가 죽었는데 안우는 저 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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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마타]

안타깝고 슬프네요..

[RagDoll]

에휴.....😢

[실화?]

😥

[Baby.G]

슬퍼서 펑펑 우는 것보다 상태가 안 좋아보여요... 우는 사람들은 실감을 하고 현실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것 같은데 작성자분은 그 언저리도 못 간 것 같아요... 부디 잘 회복하셨으면...

[강강이]

타의적으로 가버렸다는 게 무슨 의미에요?

[9710]

교통사고 같은 거 아닐까요...ㅠ

[광렬찡]

자살은 아니지만 사인은 밝히고 싶지않아서 그렇게 쓴거아닐까 싶어요

[♪♬]

스스로가 그 사실을 받아들이면 무너질걸 아니까 안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부디 잘 견뎌냈으면 좋겠어요ㅠ 그냥 글만 읽었는데도 기분이 울적해지는게 남자분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그 감정이 글에는 다 나와있는 거 같아요..

[시차(My Time)]

너무 슬퍼요...

[펑]

병원을 가봐야 할 거 같은데... 저렇게 자기탓만 하다가는 더 나빠질 거에요

[ppp_il]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슈숮]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이동욱.]

너무 마음이 아파요.. 좋은 말 해드리고 싶은데 함부로 위로도 건네질 못하겠네요
부디 잘 견뎌내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안타까워요...

[이동욱.]

예전 글이네요.. 부디 지금은 행복하셨으면

[Tommy]

너무 슬프네요... 지금은 많이 이겨내신 상태였음 좋겠어요..

[믕고]

너무 슬프다...

[김땡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김쩨알]

너무 마음 아파요...... 예전 글이네요 지금은 꼭 추스르셨길 바랍니다... 행복해지셨으면 해요

[자두곰도리]

먹먹하네요 눈물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자백수]

저도 남자친구를 떠나보낸 적이 있는데 정말 일상생활이 불가하더라고요. 차라리 눈물이라도 나면 좋을텐데. 어디선가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랄게요.

[아무말대잔치]

먹먹해지는 얘기네요 어쩌면 펑펑 우는게 더 나은 걸지도 모르겠어요. 애써 부정하는 느낌이라면 그런 느낌이네요

[High SK∞L]

저도 아빠 돌아가셨을때 저랬어요. 장례식때 울지도 않고 집에 돌아와서 텅빈걸 봐도 아빠가 아직 병원에 있을것 같고.. 나중에 보니까 그냥 제가 받아드리지 못하고 있는거거라구요. 바쁘게 살다가 갑자기 아빠가 생각나고 엄청 울고 금방 괜찮은척 또 하루를 살아가요. 지금 또 생각나네요

[냥냥냥냐]

하이스쿨님! 멋지게 살고 계시니 분명 아버님께서도 흐뭇해하시고 계실겁니다 ...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

[High SK∞L]

에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좀 힘들게 살고있는데 위로와 힘이 되네요ㅠㅠ 냥냥냥냐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탼솝]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ㅠ

[윙윙윙]

저도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딱 저랬어요. 다른 사람들 다 우는데 저 혼자만 눈물 한방울 안 나는게 어찌나 죄책감이 들던지.. 그러다 어느 순간 그 죽음이 확 몰려오는 날 미친듯이 울게 되더라고요. 저분도 그런 순간을 맞으셨겠죠. 자책 그만 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트둥아~]

근데 진짜 충격먹으면 눈물 안나와요 저도 경험이 있는걸요 나중에 문득 잠시나마 잊혀질때 뜬금없이 오열한적 있어요 몸도 정신도 받아들일 수 없던거겠죠

[의기냥냥]

마음이 더 아프다...

[몬엑7]

너무 갑작스런 이별에 실감이 안 나서 몸 안에서는 아프다고, 슬프다고 안에서 발악하는 것 같은데 그게 머리로 가서 감정으로 나타나질 않으니까 본인이 싸패같다고 느끼는 것 같네요.... 저렇게 멍 하다가 슬픈 감정이 한번에 훅 오면 본인 스스로도 감당 안 될 수 있는데....ㅠ 안타깝네요ㅠㅠㅠ

[THEBOYZ주연]

이미 마음으로는 펑펑 울고계시는것 같은걸요... 그저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 아직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자책하지 마시고 꼭 행복하셨으면...

[Prds]

차마 다 못 읽겠다

[하늘아래별]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눈물이 안나더라구요. 난 왜 눈물이 안나지 했는데.. 2일째 되는날 미친듯이 울었고 화장터에서 유골함을 드는데 너무 따뜻해서 한참을 울었어요. 너무 충격을 받으면 눈물이 안납니다.. 나중에 실감했을때 울어요..

[최강엄마스티브]

갑작스레 소중한 누군가를 잃어서 그런가봐요. 저도 처음에 눈물이 안 났어요.. 그때 진짜 내가 미친건가 싸이코패스인가 했는데...저분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시는 것 같아요

[세상은요지경요지경속이다]

와 슬플거 하나없다고 하는 글인데 그 누구보다 슬프다....

[So_]

저도 아빠 돌아가셨을때 저랬어요. 울긴 울었는데 그게 아빠가 돌아가셔서 라기보다 내가 왜이렇게 됐지 나 이제 아빠 없나 해서 서러워서 울었고 다 끝나고 일상에서도 눈물이 안나서 친구들이 대단하다고 이겨내는구나 라고 해서 의아했는데 ... 그게 10년이 지나서 우울증으로 터졌어요 ㅠ
정신과 가보니 그때 너무 충격적이라 제대로 감정이 표출이 안되고 그 감정을 무시해 버린게 버릇이 되서 뭔가 감정적으로 안좋으면 감정을 무시하게 된게 10년후에 너무 크게 터지더라구요 ... 의사쌤 말이 둑이 터진거라고 .. 너무 힘들었어요 ㅠ 저도 아빠랑 떨어져 살아서 당장에 몰랐던거지 우울증 왔을 때 아빠가 너무 보고싶단 생각만 했던거 같아요 ㅠ
지금은 잘 극복했지만ㅜ

[쫑쫑이의앙냥냥]

원래 너무 슬프거나 그러면 눈물이 안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경험해봐서 알아요 죄책감 안 가지셔도 돼요 충분히 힘드실텐데

[남준킴]

너무 슬프다...

[콩콕]

당장에 안 와닿아서 그런걸거에요....시간지나서 빈자리가 느껴질때 그때 미친듯이 슬프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