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가 농구선수 유병재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9월24일 신지 소속사 측은 “신지 본인에게 직접 확인해 봤다. 연인 유병재 선수와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결별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신지와 유병재 선수가 성격차이로 고민하다 이별을 선언했다”는 보도를 내보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신지 측의 해명으로 결별설은 해프닝으로 끝을 맺었다.
갑작스런 결별설을 접한 신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또...”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신지와 유병재 선수와의 결별 기사는 이전에도 몇 번 언급된 바 있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신지는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신지 결별설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지 결별설 부인하는 것도 이제 지칠 듯”, “신지 힘내세요!”, “신지 결별설 이제 그만~ 결혼하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홍진영의 소개로 만난 신지와 유병재 선수는 2011년 4월 교제를 시작했으며, 9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경닷컴 김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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