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게 장학금 받으면서 친일파 활동하는 '토착 왜구', 그알이 찾아낸다

신친일파'란 일본재단(사사카와 재단) 등에서 나온 연구 용역비로 활동하다가 일본 주장에 동조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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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한 우호적인 감정을 형성 시켜 '신친일파'로 양성하기 위함이다. 

 

 

 

지원 금액 역시 상당한 액수라고 알려져 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지난 4월 6일 KBS2 '대화의 희열'에 출연해 지인의 일화를 예로 들었다. 

 

 

 

일본 기업은 신친일파 양성을 위해 호사카 유지 교수의 지인에게 한 달에 500만 원씩 두 번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한다. 1년간 받았을 경우 그 금액은 약 1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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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 교수는 "처음엔 아무런 요구도 하지 않는다더라. 나중에는 한국인이 자발적으로 '내가 뭘 하면 되냐'라고 물어보게 된다더라. 그런 식으로 사람이 바뀐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100년 전 친일파를 양성하던 수법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방법으로 '신친일파'를 양성하고 있는 일본.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 실체를 찾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https://www.google.co.kr/amp/s/m.insight.co.kr/amp/news/238970

[별이안은바다]

와 아직까지도...
그알팀 정말 응원합니다!!🔥🔥

[아델리아데]

근데 또 학문의 자유라는 것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봐요. 일본에서 연구 용역비를 받고 활동하다가 일본 주장에 동조하는 학문적 주장을 한다고 할지라도, 그 주장에 반대하는 학자들이 반박하는 연구 결과를 내 놓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무조건 한쪽의 입을 틀어막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건 학문의 자유를 침해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Q.]

음.... 그래도 대가성으로 돈을 지불 받으면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을 받지 않을까요? 학문의 자유는 물론 중요하지만 중도에 서서 다시 한 번 학문을 탐구하는 게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인문학 또는 과학 또는 기술을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가고 다양한 가설을 세우고 개념을 제시하는 게 학문 탐구의 궁극적 지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본문처럼 연구비라는 명목으로 돈을 지급 받고 그쪽으로 생각을 고착화시키거나 입장을 명시화한다면.... 그게 올바른 학문의 발전 과정일까요?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조심스레 듭니다.. 이건 대학 또는 재단에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금을 주는 것과는 의도가 다르니까요

[아델리아데]

돈을 준 사람의 의견을 변호하고 동조하는 학문을 어용학문이라고 하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용학문이라도 공공에 표현될 자유는 있다고 생각해요.
질 떨어지는 어용학문이라면 진지하게 연구한 사람들에 의해서 쉽게 논박되겠죠?

[Q.]

괜히 문화적으로 파고든다는 게 가장 위험하다는 게 아니에요 제 말을 곡해하실 수도 있지만 그럴 의도는 없고 단지 역사가 그랬다는 걸 알려드릴 생각으로 말씀드리는 건데 이완용 역시도 그때 당시엔 조선을 올바른 방향으로 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해 일본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고 믿었죠 단순히 학문적으로 또는 산업적으로 이 상황을 두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이 글의 중점은 일본이 신친일파의 양성을 위해 한국인에게 거액을 지불한다는 것 아닌가요? 무슨 학문이든 공공에 표현될 자유는 당연히 있지민 중국과 일본 양측에서 한국의 문화를 빼앗고 동북 공정까지 끊임없이 일어나는 정세에서 이런 현상은 굉장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델리아데]

이런 상황이 한국에게 위협적이라면 더 철저하게 '학문적으로' 맞서는게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중국이 동북공정을 하고 일본이 신친일파 양성을 하려고 한다고 할때, '너희들이 하는 말은 잘못됐어 그러니까 아무 목소리도 내지마!' 가 아니라 완벽하게 반박할수 있도록 학문적인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는 거죠.

[메데이아]

아델리아데에게
학문적으로 맞서기 위해선 우선 양측이 동등한 위치에 서야 하는 거 아닐까요? 이미 유튜브까지 막은 중국에서도 의도적으로 sns 또는 매체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간섭을 시작하는 건 애초부터 막아야 하는 게 옳은 것 같아요 우리 측에서 학문적으로 철저하게 논박을 한다고 해도 이미 외신에서 우리보다 영향력이 큰 중국 또는 일본이 일방적으로 그 주장을 고착화시키고 사람들에게 인식시킨다면 그때에 가서도 학문적으로 정당하게 논박을 나눌 수 있을까요?

[아델리아데]

메데이아에게
'학문적인 사실은 무엇이다'와 '사람들의 인식이 어떠하다'는 전혀 다른 문제죠. 일본이나 중국이 외신에 뭐라고 말하든 한국으로서는 그들을 제지할수가 없어요. 한국이 할수있는 것은 한국인들과 세계인들을 제대로 설득할수 있도록 한국인들만의 정당한 학문적 입장을 정리해서 마찬가지로 그들에게 알리는거죠. 그렇게 된다면 한국인들을 비롯한 세계인들은 판단을 해야하는 입장에 놓이는 거에요. 한국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는지, 일본이나 중국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는지를요. 그건 한국이 어떻게 할수있는 분야가 아니에요. 판단은 그 사람들의 몫인거죠. 그런 판단의 장에서 이길수 있는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나 상대의 입을 막으려는 비겁한 짓을 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메데이아]

아델리아데에게
서로 가치관이나 생각하는 바에 전혀 변화가 없을 것 같으니 무의미한 대화라고 치부하고 이쯤에서 대화 그만 이을게요 ㅎㅎ

[곰세마리가한집에있어]

아델리아데에게
위험한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철저하게 의도를 가지고 있는 연구는 사람들의 가치관을 조종하게 되어 위험합니다 만일 일본에서 장학금을 주고 그저 한국의 역사를 연구해오라고 했다면 문제가 안되겠지요 혹시 일제시대에 문화 역사 등의 왜곡 교육을 시킨 이유를 모르시는건 아니죠?

[까치]

커뮤니티에도 요즘 신친일파가 많다던데.. 지금 보니 인티도 위험한것 같네요 ㅎㅎ 조심해야겟당 나는 저런 이상한 신념 안 가지게 파이팅!!

[lazy girl]

222

[우유ㅜㅠ]

333일부러 부계정으로 와서 댓글 쓴 느낌..ㅋㅋ

[모믈랑]

호사카 유지 교수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