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가 밥 사주며 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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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 수고했어 고마워]

아...ㅜㅜㅜㅜ

[랏닷두이]

아 누나분은 당황하셨던 경험이 있어서 너는 당황하지 말라고 미리 경험시켜준건가요?? ㅠㅠㅜㅜㅠㅠㅠㅠ제 언니였으면 그자리에서 눈물좔좔이었을듯ㅠㅜㅜㅠㅠㅠㅠ

[앗콩]

👍

[쵸쵸잉]

아....ㅠㅠㅠㅠ이해하니 슬퍼요

[레몬버베나]

으앙 ㅜㅜ

[고감구자마]

ㅠㅡㅠ ㅠㅠㅠ

[KIA 이의리]

😥

[하또하뜌]

😥

[그아탱]

아 ㅠㅠㅠㅠㅠ

[Olouvyos]

무슨뜻이에요?

[디디귀엽다빵줘라]

돈이 풍족하지 않으면 가기 힘든 식당이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자주 가는 그런 식당을 누나가 친구들이랑 처음 갔을때 당황하고 버벅거렸나봐요. 그때 괜히 부끄럽고, 다른 친구들한텐 익숙한 곳이 나한테는 아니라는 사실이 슬펐고...그런거 아닐까요? 그래서 동생은 그런거 느끼지말라고 데리고 다니는거구요

[강영현 (28)]

ㅠㅠ,,,

[ㄴㄴㄴㄴ]

눈물나요ㅠ

[JustinH.Min]

누나도 너무 착하고 그걸 고맙게 여기는 동생도 너무 착해요ㅠㅠ

[Red Velvet 슬기]

아 ㅜㅜ

[치킨 맥주]

누나 멋지다ㅠㅠㅠㅠ 감동 ㅠㅠㅠㅠㅠㅠㅠ

[김가나다]

😭감동적이네요

[d.n.e]

진짜 멋있으시다

[위니]

정말 속 깊다ㅜㅜ

[바보가 정국이야?]

ㅠㅠㅠㅠㅠㅠ이거보면서 저는 진짜 동생한테 못해주는 게 많아서 미안하더라구요
항상 울어 이것만 보면........

[서네왕자님]

ㅠㅠㅠㅠㅠㅠ

[민랑]

저도 어렸을 때 어머니가 안계셨지만
큰어머니가 절 속옷가게나 커피숍에 일부러 데리고 다니셨던 게 생각나네요..
스타벅스 처음에 주문할때 너무 어려웠는뎈ㅋㅋㅋ
저런건 학교에서 안배우지만 참 중요하죠

[('.0')]

아..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