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X월 X일
한국인 목사가 싱가포르에서 한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다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법원은 지난 20일 여성 모욕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목사 A씨에게
징역 8주형을 선고했다.
A씨는 작년 12월17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 시내 전철역과 백화점 등지에서
여성 6명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같은 전철에 탔던 30대 여성을 에스컬레이터까지 따라가서
치마 아래로 휴대전화를 들이밀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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