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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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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1/2/2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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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말이 찐 최악... 온탕에서 냉탕본다고 온탕이 냉탕되냐던 이말년님 말씀 떠오름ㅋㅋㅋ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YH01
엠버허드
맞아요 ㅜ
3년 전
늪에 가라 앉고 있어요
우울증은 병이에요 자신의 의지로 해결할 수 없어요 제발 상처되는 말 하지 말아 주세요
3년 전
hwp0812
근데 뭐라고 해줘야해요? 진짜 몰라서요
3년 전
갸아아아악
222저두요 힘이 돼주고싶은데 할말이 없어요ㅠㅠ
3년 전
어..?
33 맞아요 듣ㅁ기만하기도 좀 뭐하고 ....
3년 전
백 예린
대장토끼
6번 같은 말만 안 하면 되어요 ㅠ 아무 말 없이 들어주기만 해도 너무 고마울거에요.. 힘들었겠네, 너무 힘들었겠다. 많이 힘들겠다. 정말 이정도 반응만 해줘도 괜찮아요..!
3년 전
zzzsleeptightzzz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다 안된다고 하니깐 궁금했네요
3년 전
안 흔한 20130613번째 아미
그냥 가만히 들어주시거나 조심스럽게 공감해주시면서(본문에 있는 질문들은 지양해주시면서) 옆에 있어주세요
저는 제가 힘들 때 마다 곁에 누군가가 자주 있어줬거든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그 사람이 옆에서 제 목소리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고마웠어요
3년 전
스콜피우스 말포이
드레이코 아덜램
전 다들 그렇게 힘들게 산다는 말이 제일 싫어요 본인도 그렇게 우울하면 병원다니면서 약먹던가 그것도 아니면서 현대인중에 우울증 아닌 사람이 어딨냐며 분위기 망치는 사람으로 몰아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우울을 남한테 티내기도 싫고 같잖은 소리 듣기도 싫어서 요즘 약속을 덜 잡게 되네요
3년 전
주황
금색은색동색
1번은 괜찮은데 나머지는 정말 싫으네요
3년 전
종현이좋아요
Always
다 받고 너만힘드니? 추가요......하...
3년 전
伊野尾 慧 (INOO KEI)
헤이세이점프 이노오 케이!
실제로 치면 6번은 절대 하면 안되는거고 그 외에는 그렇게까진 아나에요 초반에는 그렇게라도 위로해주는게 좋죠 저게 기분나쁘게 들리고 저 말에 분노를 한다면.. 이미 우울증이 너무 심하게 온거라 그냥 사람들이 어떠한 말이든 싫고 듣기 싫은거라 아무말도 안하는게 좋구요
3년 전
NCT재현
+그만좀 해 이것도...
3년 전
송레몬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6번이 제일 최악입니다ㅠㅠㅠ
3년 전
제이비
맠뽐녕잯퉤뱀겸
우울한 기분이 뭔지도 제대로 모른채 "나 우울해."같은 말 하는 사람들 싫어요.
그냥 잠깐 슬픈 일, 작은 사고로 우울을 논하지마세요.
요즘 '우울'이 그냥 '슬프다.', '기분이 꿀꿀하다.', 심지어는 '심심하다.'같은 말들의 대체어가 된 것 같네요.
3년 전
미남측정기
근데...그사람은 우울하다 느낄 수 있는 거잖아요? 논하지 말라는 건 이상하네요. 사소하고 작은 일이라도 그 사람이 그렇게 느낀 거면 우울의 정도가 문제가 아닐텐데요...진짜우울 가짜우울이 어디있나요
3년 전
심연을애옹
22그사람 기분은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남이 보기엔 안 그래보여도 진짜 우울할 수도 있어요 왜냐면 제가 그랬거든요
3년 전
아이야이야
아는분이 제 친구보고 '우울한것좀 쉽게 말 안했으면 좋겠다 그건 우울한것도 아니다'라고 하던데 제가 보기엔 제 친구 그 기간에 정말 힘들어했어요. 남의 우울을 함부로 재단하지 마세요
3년 전
유원
우울하다는 말을 쓸 수 있는 자격이 필요하나요? 왜 함부로 판단하고 재단하시는지
3년 전
제이비
맠뽐녕잯퉤뱀겸
제 생각은 바뀌지 않습니다.
같은 내용을 일일히 답변할 필요를 못느껴서 한 번에 남깁니다.
우울감이, 우울증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단지 우울증과 같은 병을 마치 악세사리처럼 이용하는 것에 대해 말한거지.
제 경험에 빗대어 제 의견을 다는 제 댓글인데 특정 상황까지 다 맞춰 말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3년 전
카드캡처사쿠라
제가 들은 최악은 너만 힘드냐? 너만 힘든거 아니니까 징징대지마 였습니다
3년 전
앓다죽을이제노
덕질의 행복
정말 힘들었구나...
너에게 정말로 도움이 되어주고 싶은데 내 능력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
너한테 도움이 될만한 방법들을 같이 찾아보는 건 어떨까??
이런 건 어떤가요
3년 전
간장떡볶이
그래 나라도 그러면 엄청 힘들겠다
밖에는 못하겠더라고요 저는
3년 전
베리베리동헌
Honey🍯
6번은 진짜 최악..
3년 전
CLOUT
NCT
전 “니가 우울증이라고?” 하면서 비웃는 게 제일 상처였어요. 왜 남의 우울을 멋대로 판단하는지..
3년 전
어?응?
긍정!🌟
우울증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위로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우울증으로 괴로웠을때 친한친구가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연락을 해줬는데(특별한 위로 없이) 큰 위로가 되더라구요ㅠㅠ
결국엔 혼자 극복해내야 하는거라 주변사람들도 평소와 다름없이 나를 있는 그대로 대해주니까 도움이 됐어요.우울증은 정말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ㅠㅠ
3년 전
쌈줴이
222 저도 직접적인 말보다 누군가 옆에 있다고 생각되게 해주는 사소한 것들이 진짜 괜찮아지게 하더라구요ㅠㅠ
3년 전
유르미
정신적으로 크게 우울했을때, 밥을 먹고 삼켜야 하는데 정말 삼키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속에서 무언가가 요동치는것만 같았고 몸은 중력이 몇배가 되는것마냥 끌어당겨 일어서질 못했어요. 아무생각 없이 있는데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슬프지도 않은데.. 우울은 병이에요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본인말고는 알 수 없는..
3년 전
어이구 어이구
우울증은 주변에서 지겨봐주는게 그나마 좋은 방법인것같아요 무슨말이 아니여도 그냥 따뜻한 분위기 편안하게 지낼수있도록 해주면 기복이있지만 나아지기는 하더라구요 굳이 위로를 꼭 하지 않아도되요 결국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고 그걸 이끌고 가느냐 아니냐의 차이인것같아요
3년 전
다때려쳐
솔직히 1번은 때마다 다른것같아요. 진짜 어느날은 니가 뭘알아?싶고...같은 우울증인 친구가 있는데 둘이 이야기하다가도 그 생각 들더라고요. 근데 어떤때는 고맙구요...저 말들 글만 봐도 가슴이 답답하네요ㅎㅎ 가장 좋은건 그냥 옆에 있어주기만 해도 고마워요. 내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상대가 있기만 해도..
3년 전
테일러 스위프트
이었는데 그냥 솔직히 그땐 제 자신이 비관적이어서 어떤 말이든 그냥 좋게 안들렸어요 ㅋㅋㅋㅋㅋ 그냥 암말안하고 일상얘기하는게 가장 편안
3년 전
아이야이야
6번 진짜 최악이에요 진짜진짜진짜루요... 부모님한테 너보다 더 힘든 사람 많다, 니가 문제인거다 이런말 들어봤는데 진짜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3년 전
두리얌
6 말하는사람한테 하고싶은말
꼭 나만큼 힘들어봐라
3년 전
seonho_kim
김선호
마지막말 진짜 최악... 정말 최악이에요 너만 힘든 거 아냐~ 다 힘들지~~ 그렇게 약해서 어떻게 살래? 의지가 없어서 어떡하냐? 으 너무 싫어요
3년 전
ㅁㅑ
2번 엄마가 항상 하는말인데 너무 힘들어요...
3년 전
토할거같애
저는 반대로 저한테 우울하다고 연락 안했으면 좋겠어요..꼭 안친한 애들이 연락오는데 뭔말 해줘야 될지도 모르겠고 저한테 그 감정이 전달되서 저까지 우울해지는게 너무 싫어요 ㅜ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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