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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장미ll조회 13942l 31
이 글은 3년 전 (2021/3/31) 게시물이에요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오늘은 비 와 싸이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텐데요.



사실 싸이퍼가 지금 신인들 중에 따로 다룰만큼 핫하지는

않아요.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역대급 푸시가 들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작은 좀 암담한 상황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이퍼 이야기를 굳이 따로 다루는

이유는?





월드스타 비가 제작한 그룹인데 왜 주목받지 못하는가?

비가 온갖 방송에 다 데리고 나오는데 왜 관심을 못받나?

지금 싸이퍼를 푸시하는 비의 방식은 좋은 방법일까?



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함이고...



왜 이런 방향이 안좋은지...

보이그룹은 어떤 형태의 성장이 가장 건강한 형태인지..




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수있으니 다른 사례들에도

충분히 대입해볼만한 이야기 들이라 이 주제를

골랐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께요.



(싸이퍼가 계속 안될거다. 이런건 아닙니다.

밀어주는것들에 비해 지금 상황은 좋지 못하다는 거죠.)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 역대급 푸시를 받는 비의 아이들



저는 비라는 사람의 성격이나 실제 모습을 자세히

알지못하는 일개 시청자일 뿐이지만....



저에게 있어서비의 이미지는...

지금 시대에 대입하자면 조금 올드한...

90년대 성공시대 야심가 같은 느낌 입니다.





최고가 되고싶고 왕이 되고싶어서 미친듯이 노력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일이 있어도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야심가 같은 느낌이요


(물론 그냥 제 개인적인 인상입니다.)




저는 비가 JYP와 재계약을 거절하고 홀로서기를 선택한

이유도 JYP의 슈퍼스타가 아니라 본인이 또 다른

JYP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최근 비가 방송에 나와서



'나로 바꾸자는 이미 성공했고 그 다음 팬들을 위해 낸곡.....

'곤약쌀을 먹고 성공....


등등



끊임없이 성공이라는 키워드를 언급하는 이유도

저는 비의 내면이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봐요.



비슷한 예시로 이효리가 계속 성공,인기 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도 비슷한 궤라고 보고요.





아무튼 제가 아는 비는 이런 사람이다 보니...



비가 이전에 본인이 성공했던 시대의 논리에 많이

갇히는게 아닌가? 라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이걸 누가 제안했는지...

정말 그런 합의가 된건지는 알수없지만...



KBS에서 프로듀스를 약간 참고한듯한 대형 오디션 '더 유닛'

을 개최하게 되고 이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비가 섭외 되는데....


이와 비슷한 시기에 비의 새 앨범 컴백쇼가 KBS에서

방영되었습니다.



마치 프로그램 MC를 맡는 대신 새 앨범 컴백쇼를 공중파에

방영해주기로 한것 처럼 말이죠.




저는 이런 그림 자체도 굉장히 올드한 예전 톱스타들의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 유닛 출연과 컴백쇼가관련이 없을수도 있겠지만


(컴백쇼에 더 유닛 아이돌들을 끌고 나왔으니 그럴 가능성은

적겠죠.)


이런 그림 자체가 KPOP을 가장 선도하는 지금

탑스타들에게서는 볼수없는 굉장히 올드한 프로모션

방식이거든요.







그것외에도 더 유닛 오디션 미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친구들에게 비의 백댄서로 무대에 설

기회를 준다던지...




이전에 앨범 땡스투에 vip 스페셜 땡스투를 적으며

따로 투자자들에게 인사를 하는 방식도 그런

케이스 중 하나일테고요.




(이게 비의 아이디어는 아닐수 있지만요.)







네 물론이런 내용들은 결과론적인 시각이 많이 첨가된

이야기 고 그냥 제가 가진 비의 이미지가 그렇기 때문일수

있는 이야기긴 합니다만...







아무튼 비의 방식이 지금 트렌드들과 비슷하지는

않다는 것 자체는 많은 대중분들이 공감하는 내용이니까

이걸 전제로 더 나아가 보겠습니다.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비는 누구 하나 이견을 낼수 없는 슈퍼스타 입니다.




특히나 깡밈이후 놀면 뭐하니? 싹쓰리 등을 거치며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핫한 관심을 받는 스타인데....



이런 스타가 정말 오랜만에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하면

사실 대한민국에 출연 못할 예능 프로그램은 거의 없죠.



대부분의 방송에서 비를 섭외하고 싶을거라고 봐요.



대중들이 비를 좋아하니까요.






비 역시도 오랜만에 가수 활동이라 팬들을 위해 적극적인

TV 활동을 소화하고 있는데.....





비가 나오는 방송마다 특이한 점이 하나 있어요.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맛있는 녀석들, 전지적 참견 시점, 수미 산장, 불후의 명곡,

집사부일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주간 아이돌 등등....



나오는 방송마다 본인이 키우는 신인그룹 싸이퍼를

데리고 출연했다는 점 입니다.





물론 그럴수도 있죠.



대표로서 신인그룹을 홍보하고 싶은건 당연한거죠.





이게 비가 대표님인 신인 아이돌만 얻을수있는

수혜고 ..나쁜일은 아니니까

그게 문제다. 라고 할수는 없는건데....






문제는 비가 나가는 방송마다 싹다 싸이퍼가 나오니까

개운하지 못한거에요.






예를 들어 방탄소년단이 콘서트 오프닝에 신인 후배가수를

세운다고 칩시다.


소속사 입장에서는 신인을 띄우고 홍보해야 하니까요.




처음 한두번은 팬들도 양해 해줄수있어요.

같은 기획사 후배니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월드투어를 싹 다 따라다니면서 모든 공연에

오프닝을 세운다?


그건 당연히 반감이 들잖아요.






요즘은 그 누구도 그렇게 하지 않고....

한다해도 한두 프로그램에서 홍보하는 정도에서 끝나지...

정말 틀면 같이 나온다 할 정도로 계속 끼워팔지는

않거든요.




그러나 비는 그냥 무작정 같이 데리고 나가서 노출을 시키고

있는판 입니다.





대중들은 싸이퍼를 궁금해하지도 않고 보고 싶어하지 않는데

그냥 무조건 다 데리고 나와요.

이번에도 혹시 출연조건 협상을 본건가? 싶을 정도로요.










저는 정말 이정도 무대포식 홍보는 오랜만에 봅니다...



그 주인공이 비 다 보니까 진짜 이 감성이 예전에

멈춰져있나? 라는 생각이 더 들기도 하고요.






매번 이런 그림이 반복되다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게 되죠.




비가 오랜만에 팬들을 위해 열심히 TV 활동한다고?

사실은 싸이퍼를 위한거 아닌가?

비가 아니면 싸이퍼는 거기 출연할수 없으니까...




저는 대형기획사 톱 아이돌들도 최근에 이렇게 방송에

푸시받는건 본적이 없습니다.




정말 최근에는 보기 힘든... 이례적인 행보죠...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 비, 김태희, 이효리가 밀어주는데 왜 안될까?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싸이퍼는 신인 치고는 정말

이례적인 푸시를 받고 있습니다.



비가 섭외되는 프로그램 마다 데리고 나가고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몇번이고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였죠.



거기다 뮤직비디오 에는 김태희가 출연하고...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이효리까지 안꿀려 챌린지 영상을 찍는등

어지간한 아이돌은 상상도 못할 지원들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싸이퍼가 그만큼 반응을 얻고 있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아직까지는 의문부호가 달릴수밖에 없어요.




앨범판매량 추이를 보자면... 신인 보이그룹 치고 약하다

수준이 아니라 중소기획사 신인 걸그룹 추이에 비해서도

돋보이지 않는 수준이고...



유튜브 등의 지표에서도 그다지 뭔가가 보이지 않습니다.



(브이앱 팔로워 같은 지표를 확인해도 그냥 생짜 무명

중소 신인 아이돌에 비해 나을게 없어요.)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네... 뭐 그럴수있죠.


비라는 네임드가 있지만 지금 KPOP 매니아들에게

비가 갖는 존재감이 예전만큼 큰것도 아니고...


그냥 중소기획사 신인 아이돌이니까 팬덤이나 해외팬들의

주목도는 모자랄수도 있죠.




그러나 데뷔부터 그렇게 수많은 예능들에 다 출연하고

비, 김태희, 이효리 같은 대중성의 끝판왕 스타들의 지원을

받았다면 국내 음원차트 에서 만큼은 다른 신인들에

비해 유의미한 희망이 보여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기미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거죠.






그렇다면 싸이퍼가 푸시에 비해 성과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물론 이건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수있겠지만.....



저는 가장 먼저 '비에 의해 사라진 싸이퍼의 존재감.'

이라는 점을 꼽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대중들은 보이그룹에 관심이 없어요.

정말 극소수의 인기 아이돌 빼고는요.






예를 들어 볼께요.


이효리가 새로운 앨범을 내고 오랜만에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는데

이때 본인이 제작한 신인 보이그룹을

중간에 계속 끼워넣어서 얼굴을 비추게 했습니다.


이거 대중들이 흥미를 가질까요?




아닐거에요. 그 예능을 시청한 대다수는 이효리 밖에

기억하지 않을겁니다.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비도 마찬가지에요.

비가 나온다는게 중요하지 비가 키우는 신인 보이그룹을

궁금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비가 키운 아이돌 이라는 타이틀 하나만으로

와~!! 하고 주목도를 가져오는건 엠블랙 시절이나

가능했던 일이에요.


(저는 사실 엠블랙도 잘 키워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3대 기획사에 빅히트 까지 이런 대형기획사

보이그룹 이름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일 정도로

대중들의 관심은 바닥이고...





싸이퍼라는 신인 보이 그룹에게 있어서도

나올수있는 창구마다 비와 함께 하는건 오히려

개개인의 이미지를 어필하기에 불리한 상황일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다른 예능은 비가 아니면 나갈수없었을테니

그렇다 치더라도 주간 아이돌이나

유튜브 컨텐츠 같은 아이돌 컨텐츠는 시선이

비에게 돌아가서는 안되는 기회들이거든요.)








개개인을 어필하지 못하는 대형 프로그램에 무작정

데리고 가서 계속 어필하고 이효리에 김태희에 지원을

마구 쏟아내는것은...



일부 대중들에게 오히려 반감으로 다가오기도 할거에요.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 걸그룹이였으면 좋았을껄....




비가 싸이퍼에게 하고 있는 지원은 명백히 대중들에게

빠른 인상을 남기는 방식 입니다.



데뷔와 동시에 높은 인지도를 얻고 빠르게 성공하길 바라는

전략이 아니였나? 싶은데....




저는 보이그룹을 기획하는 입장에서 이런 태도를 취하는건

이 판에 대한 이해가 잘못되어 있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보다 당사자들이 훨씬 전문가고

한해에도 수백팀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이 판에서

일단 이름을 알리고 보는게 더 안전하다는 판단하에

그런 전략을 짠거라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결정 이지만....





사실 보이그룹이 기본 팬덤 베이스도 생기기 전에

무작정 인지도를 높여 이미지 소비를 시작하는것은

결코 건강한 성장 방식이 아니거든요.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걸그룹은 보이그룹에 비해 괜찮을수 있어요.



보이그룹에 비해 대중적인 관심을 얻기도 좋고...

팬덤 베이스가 생기기전에 인지도부터 쌓더라도

경쟁력이 있다면 대중성과 폭발적인 유입을 동시에

가져가며 전성기를 가져갈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그냥 데뷔하자 마자 예쁘다는 이유로 인기

아이돌이 되어도 전혀 문제가 없겠죠.






그러나 보이그룹은 달라요.

언제 대중들에게 큰 이미지를 갖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5년이고 6년이고 인지도를 쌓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대중들에게 아이돌을 각인시키는 주체가 팬덤과 인기가 되야

한다는 거죠.



(인기 없는데 무작정 계속 방송 나오게 하고 끼워팔아서

알게 되는것 보다 팬덤이 쌓여서 어느새 대중들에게

'얘들이 그렇게 인기가 많아? .' 하고 인식되기 시작하는게

가장 유리한 방식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팬덤이 커져가며 메이저급 라인에 입성하면

알아서 대중들에게도 인지도를 얻습니다.


보이그룹에게는 그게 가장 건강한 방식이죠.





아이돌들보다 차은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비 이야기니까 엠블랙으로도 예시를 들어볼께요.



물론 엠블랙은 성공한 보이그룹 이라고 볼수있겠죠.

그러나 엠블랙이 정말 좋은 성장을 했나? 를 따져본다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당시 월드스타로서 가장 핫한 스타였던 비가 제작한

보이그룹 이라는 이유만으로 같은날 같이 데뷔했던

비스트에 비해 거대한 주목도를 얻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우선 섭외되었지만....



그것 다음에 그룹으로서 뭔가 스탭업 하는 모습들이

보였냐고 묻는다면 선뜻 답변이 나오지 않습니다.





인기있는 그룹인것은 사실이지만 비 덕분에 애초에

출발점이 높았던것을 빼면 그냥 계속 그언저리에 있는

그룹이였다고 봐요.




반면 비스트는 차근 차근 팬덤을 쌓아 나중에서야

대중적 이미지를 소비하기 시작했고 훨씬 더 탄탄한

아이돌이 되었죠.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만약 비가 제작한 첫 아이돌이 걸그룹 이였다면

오히려 괜찮았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보이그룹이 일반적으로 더 수익을 보장해주는것이

사실이고 비처럼 퍼포먼스에 강점이 있는 가수는

퍼포먼스형 보이그룹에 욕심을 충분히 가질수 있죠.




그러나 보이그룹에 비해 걸그룹의 유튜브 조회수가 높고

음원차트에서도 걸그룹의 노래들이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엠넷이 보이그룹이 더 돈이 된다는걸 몰라서

프로듀스 101 을 걸그룹 버전으로 시작했을까요?




아니에요.




첫 관심을 잡아끄는데는 걸그룹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겁니다.




이런 이유로 오랜만에 다시 제작자로 도전하는 비에게는

걸그룹이 더 좋은 선택지 일수 있다는거죠.





걸그룹을 성공시킨 후에 회사의 캐시카우가 되어줄

보이그룹을 만드는게 대부분 기획사에서 더 흔히

쓰이는 케이스 입니다.






[아이돌이야기] '비' 가 밀어주는 신인 싸이퍼... 왜 안될까? | 인스티즈



물론 다음번에 귀신같이 좋은곡을 뽑아내며

싸이퍼가 성공할수도 있어요.


(저는 안꿀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자작곡이라니

더 가능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해요.)




아이돌판에 누가 뜨고 누가 무너질지를 누가 미리

다 알수있겠어요...




그러나 만약 지금과 같은 루트라면 설사 성공하더라도

매우 탄탄하고 실속있는 보이그룹으로 평가되긴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팬덤형이나 해외파이를 크게 가지는 수익성 높은

그룹으로서 성공할것 처럼 보이지는 않는다는

이야기 입니다.지금 방향만 보자면요.)








레인컴퍼니는 지금부터 싸이퍼가 어떻게 하면 팬덤을

모을수있을지....

어떻게 하면 해외 kpop 매니아들의 관심 리스트안에

들어갈수 있을지를 우선으로 연구해야 합니다.




예능에 나와서 얼굴을 알리는건 그 이후에 해도

전혀 늦지 않아요.





팬덤결집, 해외반응, 국내차트 성적

전부 지지부진 한데 그냥 비와 함께 얼굴 비추고 인지도

높히면 터질거라고 생각하는 계획은....


너무나도 헛점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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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독했는데 저는 다 공감했어요..
3년 전
그냥 채널 돌리다가 비가 나오길래 오 비 예능나오는거 오랜만이다 하고 보는데 항상 싸이퍼가 나오더라구요,, 작정하고 밀어주는 느낌도 아니고 시청자 입장에서는 거부감 들만했다고 생각해요
3년 전
엔하이픈 정원  ENHYPEN
와 대박 글 잘 쓰신다 이거 비님 보여드리고싶음
3년 전
단순 노출로 팬덤 유입은 남그룹은 진짜 힘들죠
3년 전
저도 더유닛때부터 생각했던게 비는 자신과 같이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얘네한테는 기회이고 주목받을 수 있고 좋게 홍보가 될거라 생각하는 것 같다였어요...
3년 전
1993.03.17  Nerd Connection
정독할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네요
3년 전
글도 다 공감하고 같이 나오면 반감드는건 사실이에요 좀 인지도 있다 하는 돌들도 쉽사리 섭외되지 못하는 프로그램에 항상 같이 나오고 그들이 중심이 되니 오히려 프로그램 재미는 떨어지고 보자마자 홍보하려고 나왔네가 되어버리니 채널돌아가죠...모르는 사람들이 나와서 중심이 되고 그게 자꾸 눈에 밟히니 더 안좋아 보이긴해요 그리고 태희님 이용(이라고 하기엔 과하지만 이 표현 말고 떠오르는게 없어서)안하려는 듯이 표현을 그동안해와서 너무 보기 좋았고 결혼했지만 서로의 이름에 얽매이지 않는 모습이 좋았는데 김태희가 신인 아이돌 뮤비에..네..ㅜ음 뭐 부부니까 해줄수있고 할수있지만..흠ㅜ
3년 전
MONSTA X 민혁  MONSTA X
진짜 공감
3년 전
익명이는  다이너마이트
ㅜㅜ 주간아까지 같이 나왔나보네요.. 맛녀석에서도 같이 나와서 홍보해주러 데리고 나온 걸 봤는데.. 진짜 본문처럼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거든요. 비는 성공한 사람이지만 그 아이돌 멤버들이 많이 안타까웠어요.
3년 전
우밍  말랑 도톨 또또💜
공감합니다,,게다가 제가 느끼기엔 예능마다 데리고 나오니 홍보가 되기보단 마치 성공한 가수이자 사업가 이미지에 걸맞게 들러리를 세운 것처럼 본인이 더 돋보였던 거 같아요
3년 전
FANXYCHILD 우지호  KOZ 우사장
공감합니다 차라리 자컨을 유튜브 올려서 비가 mc 맡는 쪽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좀 더 세련된 방식으로 홍보 할 수 있었을텐데 안타까움
3년 전
맞아요... 주간아 봤었는데... 오히려 멤버들이 뭐 해보려는데도 말리고 그러시더라고요...
3년 전
홍보하는거엔 크게 반감없고 오히려 책임지는 모습이 보기좋긴하지만 나올때마다 싸이퍼가 뭘보여준다기보단 비한테만 주목돼서 그냥 배경? 나오나마나한 느낌.. 전혀 애들의 매력을 못느끼겠고(애들이 매력없단말x 비한테 묻혀서 못보여준다는말)홍보하고싶었다면 비는 예능나와서 요새 싸이퍼라는 애들을 키우고있다 정도로만 말하고 비가 엠씨를 맡은 자컨이라던가..그런걸 해서 애들 매력을 보여주는게 훨씬 좋았을텐데 안타깝네요 저러면 그냥 저런애들이 있네하고 끝일거라서
3년 전
비가 키우는 아이돌 딱 거기까지라 문제인거 같아요.
홍보 하는거 다 좋은데 저 아이돌이 눈에 띄지가 않아요.

3년 전
그렇다 하더라도 기억에는 남나봐요 저희 부모님이 저 그룹 몇 명이름이랑 얼굴을 아시더라구요 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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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매체들과 팬들이 대신 노 젓고 있는 브레이브걸스 - 롤린 (Rollin') 역.. 따온 03.07 22:35 845 2
여러 매체들과 팬들이 대신 노 젓고 있는 브레이브걸스 - 롤린 (Rollin') 역..1 윤정한 아내 03.05 12:50 203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