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명품관에서 일하는 친구를 만났는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대충은 알고있었는데
정말
백화점이나 명품관에서는 진상 떨어줘야겠네요
아님 정말 바보되는듯,,,,,,,,,
일단
진품과 가품이 구분이 아예~ 안되는 브랜드(실물감정도 불가)
비비안웨스트우드, 마크제이콥스, 마크바이 마크제이콥스,
그리고 가품이 진품처럼 잘 나오는 코치, 마이클코어스,페라가모,,등등
여기 담당하는 고참 즉 매니져들이
손님 딱 보고 뜨내기일것 같고, 멍청하게 보이고 돈 좀 있을 것 같은 손님한테 가품판다네요
그리고 진품은 인터넷에 싸게 팔아 그 수익은 자기가 챙기고요,,
물론 명단에 올라와있는 백화점 vip들은
매니져들이 다 꽤고 있어서 그런 사람들한테는 절대 안팔고요,,
딱 보면 타지방에서 온, 즉 백화점 없는 동네에서 관광목적으로 온 손님들, 한 눈에 다 안다네요.
그런 손님들이 타겟,,
얼마전에 신문에도 나왔죠
유명한 빠다사건,,
prada의 고프레백,,210만원짜리 가방을
어떤 아저씨가 아내에게 선물 준다고 샀는데
로고가 prada가 아닌 ppada,,
언론에는 '장인의 실수'다고 나왔지만
실물 감정결과 가품판정,,
그 매니져 소리없이 짤림,,
그리고,
면세점도 말 많던데
일단 루이비통,,
루이비통은 우리나라에서 정식 수입하는 곳은 루이비통 코리아인데
그 외엔 수입을 절대 할 수 없습니다. 물론 병행수입도 안되는 독점 브랜드,,
그런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면세점 안에 루이비통이 있어요,
루이비통이 면세점엔 절대 입점을 안하는데 왜 우리나라에만 있을까요,,
면세점에 있는 루이비통은 정식 수입업체가 아닌 블루벨 코리아라는 회사에서 만든 거라네요
어떻게 입점했는진 모르지만요
한 때 가품 여러번 나왔고 얼마전에도 가품이 들통나
블루벨 코리아에서 그 손님한테 보상할 테니 입닫으라고 했죠
그런데 보상을 그 가방값만 해주자 그 손님이 열받아서 증거사진 다 올리고 엿먹임,,
지금은 인터넷에 그 관련글 다 지워짐,,
여태껏 가품이 나온 브랜드,
*
루이비통,
프라다,
버버리(특히 머플러),
불가리(특히 목걸이, 팬던트는 진짜 주고 목걸이 줄은 가짜 주는 교묘한방식),
샤넬(귀걸이,선글라스),
비비안웨스트우드(이건,,가품이 판을 치는 세상)
마크바이 마크제이콥스(이 님도 마찬가지)
*
소비자가 똑똑해질 수 밖에없는거 같아요,,,
제품 사기전에 충분한 지식과
그 브랜드 진품가품 구별할 줄 아는 최소한의 지식,,
그리고 약간의
진상
올리브영 무개념 레전드.j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