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 한 리얼돌 체험방이 주변 여자대학교의 이름을 내걸고 홍보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홍보에 언급된 성신여대 학생들은 20일 "우리는 인형도, 성기구도 아니다"라며 입장문을 내고 리얼돌을 규제해야 한다 목소리를 높였다. 논란은 지난달 12일 해당 업체가 리얼돌 관리 사실을 알리며 "성신여대 아가씨들 미용실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하며 불거졌다. 해당 업체는 2019년 말 부터 유튜브, 트위터 등 여러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리얼돌 체험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왔다.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01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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