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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1/6/1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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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희집은 첫째랑 둘째가 반대같죠ㅋㅋ
2년 전
이런 거 읽으면 괜히 눈물나요 어렸을 때 가족에게 받았던 상처가 다 커서까지 한켠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 같아요...
2년 전
몰라 매트리스가뭔데??  언니가 베이스라면 베이스겠지
오 저희 부모님이 저랑 동생 키울때 다른건 몰라도 서로의 물건이나 공간은 제대로 분리를 시켜줬었어요 중요한 부분이었구나
2년 전
우리 부모님도 저 어렸을때 이걸 보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2년 전
저 동생들 태어날때마다 한번씩 크게 앓았던거 생각나네요ㅋㅋㅋㅋ큐ㅠㅠㅠ저도 어렸을때 항상 듣던말이 엄마아빠 없으면 너가 잘 챙겨줘야돼 였는데 알게 모르게 부담감으로 남은것 같아요
2년 전
공감가요 어릴 때부터 욕심 많단 소리 듣고 커서
제가 진짜 욕심쟁이인 줄 알고 컸는데
저한테 들인 돈보다 남동생한테 들인 돈들이 더 많더라구용

2년 전
크으...
2년 전
함광군 남망기  含光君 蓝忘机
아 진짜 지금까지도 ‘내 것’에 대한 집착이 좀 커요ㅋㅋㅋㅋㅋㅋ
2년 전
프 리 지 아  Im your light💡✨
지나고 나니 "넌 정말 순했어" "동생 뭐하게 이제 내려와" 하면 순조롭게 엄마 무릎에서 내려오고 투정 한 번 없었다고는 하는데 돌아보면 우린 연년생이었고, 동생이 갓난이였을 때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기억이 나는 4-5살 무렵에서는 내것인데도 빼앗김을 인정하고 항상 양보를 강조 당했던거 같아요. 엄마아빠한테 쓰는 편지 보면 항상 제가 동생을 앞으로도 잘 돌볼께요. 는 꼭 들어갔던 ㅠㅠ "넌 누나니까, 넌 언니니까" 투정 없는 아이라도 당연함은 없어요. 제발 칭찬과 격려로
그리고 인정을 통해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워주세요..

2년 전
😥
2년 전
  펑퍼펖ㅎ펑펑펑
합리화일수도 있지만 지금도 내꺼 내음식 내방 이런거 너무 예민해요 친구들이랑 지낼때도 이거 내껀데? 이게 먼저 나와서 저도 당황할때 많음
2년 전
MOON CHILD  방탄 보라해💜
저도요ㅠㅠ...
2년 전
울 엄마가 이걸 이십년 전에 봤어야했는데...
2년 전
저희집은 야생 그 자체였어요.
언니가 제꺼 뺏어가도 억울함을 호소해도 아무도 찾아주지 않아요. 그냥 강한자가 가지는거였죠..
어릴땐 마냥 뺏겼는데 (중딩때도 mp3이런거 맨날 강탈당함 ㅠㅠ) 크니까 소유를 할 줄 아는 언니가 나눔도 하더라구요.
지금은 귀찮다 싶을정도로 뭘 자꾸 줘요.
반대로 전 소유가 소중해져서 나눔이 박한 사람이 되었죠..
첫째둘째가 바뀌었지만 맞는 말씀인거같아요.

2년 전
천성  슈퍼주니어 짱팬
동물도 키울 때 공간 분리해주는데 왜 사람은 안 해주나요.
2년 전
때때  소시 몬엑 사랑해
진짜 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요즘 인식 바뀌는 것 보면 오은영교수님 영향력이 진짜 크구나 느낍니다

2년 전
IlIllIlllIlIIIl  빌보드핫백1위가수팬
아 진짜진짜 맞는말이에요 세상사람들 다 알아야됩니다,,
2년 전
사실 기억도 안남 근데 내가 어렷을때 동생 엄청 싫어햇음 하지만 첫째라서 더 사랑받고 더 누렷던게 많아서 좋앗음
2년 전
초강철멧돼지  뚜뚜는 강철 멧돼지
ㄹㅇ저 밖에서는 양보 배려 잘한다고 애들이 누가봐도 첫째라고하는데 집에선 내거야 건들지마 이 얘기만 하고 동생한테 절대 양보하기싫어요ㅋㅋㅋㅋㅋㅋ지가 갖고싶거나 먹고싶은거 있으면 몰래 훔거나 엄마 언니가 안 줘 이러는거 도 싫고 그걸 또 엄마아빠는 쪼잔하게 그런걸로 그러냔식으로 몰아가는 것도 싫고 다 싫음...중요한건 그와중에도 엄마아빠동생 다 사랑하니까 시간 지나면 마음쓰여서 너도 같이 먹자고 하거나 갖고싶어했던거 사다 주게 되는 것도 문제..맘먹고 한번 진지하게 얘기하고 따져야하는데 흐지부지되니까 맨날 상황 반복반복반복
2년 전
우리 부모님이 이걸 보셨어야했는데… 지금은 동생들도 다 큰 성인인데 아직까지도 양보하고 돌봐주라는 말 맨날 들어요
2년 전
첫째라서 너무 공감되요 항상 너가 누나니까 잘 챙겨줘라, 누나니까 양보해라, 누나니까 너가 봐줘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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