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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지옵~프ll조회 1484l 14
이 글은 11년 전 (2012/10/03) 게시물이에요

2010년도에


나는 kctc라는 극악무도한 훈련에 참가하게 된다


준비기간만 거의 한 5~6개월은 넘게 걸린것같아 그훈련 하나때문에


암튼 kctc라는 훈련중이었어 대대는 각개격파 당하는 중이었고 혼전속에 거의 다 뒤져나가는 양상을 보이고있었어


그러던중에 밥 몰래 빨리 쳐먹고 다시 이동하고있는데 졸리고 힘들고 밥은 쳐먹었는데 물을 제대로 못먹어서 진짜 갈증나 죽을거같아서


잠시 정줄 놓은사이에 내가 미끄러운땅 잘못 밟고 오른쪽 경사면으로 떨어졌다 한바퀴쯤 구르다가 나무에 배가 걸리면서 온갖 장비들이


다 앞으로 쏠리면서 온몸을 짜부시킴 또 총은 배쪽으로 가있어서 잠깐 복통이 어마어마 했음 잠깐 쉬니까 괜찮길레


소대장이 너 사망자 집결지로 갈레 ?라고했는데 kctc뛰면서 종나 힘든거 다 물거품돼버리는 것도 같고 좀 지나니까 괜찮길레


그냥 다시 이동을 시작했는데 다시 이동한지 얼마 안지나서 갑자기 아까 굴렀을때보다 더아픈 복통이 밀려오면서


그대로 무릎 꿇고 쓰러져서 방탄헬멧 던지고 총던지고 마일즈 장비 던지면서 탄창에있던 공포탄 다빠져나오고


배 를 손으로 쥐어뜯고 내 위장크림 범벅된 얼굴 손톱으로 마구마구 할퀴고 바닥도 주먹으로 종나 치기 시작함 고통이 너무 심해서


소대장도 바로 중단하고 부축해서 겨우 내려온다음에 의무대 텐트로 갔다 대대급 거기 다다르니까 갑자기 구토가 밀려오면서


양옆에 어깨 부축법으로 메달려가면서 토 종나했다 그렇게 토하면서 텐트로 들어가서 간이 침대에 눕혔는데 도저히 못눕겠더라


바닥에 철퍼덕 앉아서 아까처럼 자해하면서 하니까 소대장하고 분대원들이 나 팔잡고 막 말렸음


어디 가있었던지 첨엔 안주던 진통제 물과같이 주더라 그거 쳐먹으면 나도 괜찮아 질줄알았다 밥먹은게 굴러떨어지면서 체한줄 알았음


그거 진통제 먹고 한 5분간 눈도 못뜰정도로 개 발광하면서 팔을 잡히니 다리로 개떰 그러다가 갑자기 또 진통제를 토해내기 시작


그러다가 군의관이 다시 연대급 의무텐트로 보냄 도착하니 위생병들이 진통제를줌 진통제를 다시 먹었다 물도 그동안 훈련하면서 물도 제대로


못먹고 땀도 오지게 흘리고 다 토해네고 하니까 갈증이 그런갈증은 처음이었다 죽을거같더라 물을 연가시전염된 사람마냥 입에다 부어먹었다


그리고 다시 구토 얼마후에 정신이 이라 어떤상황인지는 모르겠는데 나를 차에 엠뷸에 싣고 가더라 가까운 군병원으로


휴가철이었나 그럴거다 아마 그래서 차 종나 막혔는지 아니면 병원이 먼건지 암튼 첫번째 군병원에 도착했다 어딘지도 기억안난다


아파서 뒤질거같아서 거기서 군의관이 눕혀놓고 검사한다는데 난 도저히 못눕겠다고 개 하니까 반쯤 누워보라고 겨우 온힘을 다해서


반쯤 누워서 버텼다 그러면서 청진기도 대보고 여기저기 배를 눌러보면서 아프냐 안아프냐 물어보더라 그러더니 지도 모르겠는지


일단 더큰 군병원으로 보내야겠다고 들었다 바로 큰병원으로 옴겨지는데 아주 죽겠더라 엠뷸 뒤에 바닥에 의자에도 못앉음


바닥에 철퍼덕 앉아서 또 개을함 어찌어찌 종나 버텨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응급실로 또 메달려서 들어감


또 좀전처럼 반쯤 눕혀놓고 진찰하더니 모르겠다면서 ct mri ? 여러가지 검사를 했는데 몸에다 약물쳐넣고 하는게 mri인가 ? 누워서하는데


아주 나 그냥 죽여달라고 빌정도로 종나 아팠다 겨우 누워서 가만히 버티고 간신히 사진 찍었는데 군의관이 그것도 보고 모르겠다고


일단 부모님한테 전화하랬나 나한테 폰을 내밀더라 암튼 겨우 번호 불러주고 통화누르고 내귀에다가


전화기를 대주더라 얼마후에 엄마 목소리가 들려오고 엄마가 어떻게 전화했냐고 물어봤나 ??암튼 머라고 했는데 내할말만 간신히 했다


수통 수통 수통 간신히 3번 겐신히 말하고 다시 하는데 간호사가 다시 말했는지 몇시간 뒤에 엄마아빠랑 이모가 오더라


엄마랑 아빠가 나 처음보고 얘 어디서 떨어졌냐고 왤케 상처가 많고 팔을 왤케 부었냐고 알고보니까 통속에 검사하러 들어가기전에


약넣는게 위생병 개자식이 잘못넣어가지고 목인가 부터 팔뚝까지 거의 2배만큼 부어있었다더라 난 몰랐는데


암튼 엄마 아빠 보니까 좀 살거같더라는 개뿔 이었고 그상황에 살려고 개 똑같이 발버둥 쳤음

 

통속에 검사하러 들어가기전에

약넣는게 위생병 개자식이 잘못넣어가지고 목인가 부터 팔뚝까지 거의 2배만큼 부어있었다더라 난 몰랐는데

암튼 엄마 아빠 보니까 좀 살거같더라는 개뿔 이었고 그상황에 살려고 개 똑같이 발버둥 쳤음

그이후로

엄마랑 아빠랑 내가 왜이러는지 왜 다쳤는지 원인이 뭔지 군의관이랑 말하면서

좀만 힘내라고 하면서 그렇게 있다가 면회가 이제 밤이라 안된다고 엄마아빠를 다시 보내더라

엄마 아빠가 그딴게 어딨냐고 내아들 뒤져가는데 그런게어딨냐고 막 싸우는소리는 들음

군의관이 차분히 가라앉히고 내일 아침에 일찍 다시오셔야 한다고 말하고

아버지랑 엄마랑 이모랑 갔음 그렇게 다시 혼자 응급실에 있다가 군의관이 아주 같은 소리를 함 똑똑히 기억함

오늘 토요일이라 담당 군의관도 없고 수술도 못하고 원인도 못하니까

내일다시 검사해자 좀만 참아라 그렇게 말하고 나를 병실로 올려보내는데 빈방이 없다고 그나마 군병원에서 좋다는

5인실에다 넣어둠 옆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도 그땐 모르고 개 종나함 계속 중간중간 녹색 ? 검정 ? 토를 계속함

땀은 종나 나지 훈련중에 다쳐서 거의 탈진상태지 아프지 난 간호장교한테 수면제와 물좀 달라고 계속 벨을 누름 병실가기전에

호출기같은거 손에 쥐어줌 계속 누름 거의 10분에 한번씩 부른듯 지금 생각하면 10분이 10년같았음 불은 꺼져있고

시간은 볼 힘도없고 온몸으로 버텨냄 그러다가 마약이 처방됐다면서 간호장교가 몇신지도 모를 시간에 마약을 넣어줌

종나게 힘겹게 숨쉬던 내가 그나마 실눈좀 가끔씩 뜨고 상황을 보면서 약간이나마 편해지더라 그렇게 잠깐 마약 맞고 정신이 드니까

갈등이 더나더라 벨을 또 종나게 누름 물좀 제발 제발 하니까 거즈에다가 물묻혀서 주더라 쥐어짜서 먹으려고 하지말고

입만 적시라고 난 입에 물자마자 개처럼 쪾쪾 빨아댔음 아 좀 그나마 물이 들어가니까 살것같다가 몇분뒤에 다시 마약빨은 제치고

개복통이 엄습해오면서 구토를 다시 하기 시작 아까 조금 짜먹었던 물이 나오더라 다시 ㅜㅜㅜ

그렇게 하루를 어찌어찌 계속 살려주세요 수술좀 시켜주세요 배좀 갈라주세요 수면제좀 주세요 마약좀 더주세요 (제일많이함) 물좀주세요

하면서 내자신하고 이불 쥐어뜯으면서 버텼다 다음날 아침에 엄마아빠랑 이번엔 외숙모랑 삼촌이 사촌형이랑 이모가 단체로 왔다고했는데

내 기억엔 아빠도 기억안나고 엄마만 기억났었음 그렇게 밤새 마약쳐빨고 낮이돼니까 세상이 빙글빙글돌면서 살짞씩 내가 미쳐가지고

아 뒤지고싶다 하면서 헛웃음이 조금씩 나옴 이미 그때부터 수도통합병원에서 좀 유명해졌다더라 어제밤에 실려온 상병얘기로(그게 나)

아침돼니까 군의관이 다시와서 어제밤에 어땟냐고 물어보더라 종나 미같이 화가났는데 말할 기운도없어서

머리만 좌우로 흔듬 오고가면서 다른 다쳐서 입원해있는 사람들이 구경하러 오고 그랬다더라

간밤에 개같은 비명소리의 근원지를 보러 그렇게 살려주세요 배좀 갈라주세요를 엄마한테 얘기하기 시작함 엄마 울면서 제발 참아라 제발

제발 좀만 참아라 금방 수술시켜줄거야 제발 이것도 생생히 기억남 그렇게 개같이 버티면서 다시 저녘 면회시간이 다시 끝이남

엄마 다시 울면서 내손잡고 이제 가야된데 수술은 내일 월요일 돼자마자 바로 아침에 해줄거레 좀만 참아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가시려는데

내가 엄마 옷을 꽉잡으면서 엄마 하루도 겨우 버텼는데 어떻게 오늘 또 참아 하면서 처음으로 울거같더라 그전엔 아파서 울기력도 슬픔도 몰랐었음

걍 뒤지고 싶었음 엄마가 다시 멘탈이 무너지면서 나못간다고 막 그러다가 아빠가 겨우 끌고나가서 다시 나는 혼자남게됌

그렇게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계속됐던 고통이 월요일 아침까지 계속 정신력 듣지도 않는 마약덕에 버텨내고

수술당일 월요일 아침이 밝았다 난 거의 눈이 까뒤집혔고 말도 못알아먹는 상태였고 의사소통자체가 거의 불가능했음

아침돼자마자 엄마아빠가 수통병원 면회시간돼기도 전에 이미 개깡으로 위병소 치고 들어와서 수술준비 끝마친 군의관한테 말했다더라

당신을 안믿는건 아니지만 이상황에서 내 아들 수술 잘시켜서 살려낼수 있겠는지 당신의 의학적 견해를 듣고싶다

그게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빨리 장비가 더좋은 병원으로 갈수 있겠냐고 그말하고 수술준비마친 군의관이 잠시 생각하고 바로 다 때려치우고

서울에 강남성모병원으로 나를 후송조치시켰다 다시 엠뷸에 올라타서 엄마 옆에앉아있고 나는 아빠 어깨를 쥐어뜯으면서 괴성지르면서 마주보고

앉아서 이동했음 초딩때 이후로 아버지 품에 처음으로 안긴거 같다 그때가 그렇게 개처럼 또 버텼음

서울 성모병원에 도착 아 근데 이게왠일 또 응급실에서 또 종나게 버틴기억이 나다가 갑자기 수술실로 옴겨와짐 기억이 수술대에서 또 개떨다가

급하다고 코에다가 위까지 닿는 호구 막 쑤셔넣고 토하면안돼 토하면안돼 하면서 막 쑤셔 넣음 그리고 요도에다가 오줌줄이라고

또 수술중에 오줌 배출하는 오줌관 쑤셔넣더라 그러다가 입에다가 마스크를 씌워줌 기억이 사라짐

눈을 떠보니까 약간 추웠고 몸상태는 그간 고통이 싹 사라져서 평화로웠다 옆에 남자 간호사같은 사람이 있었는데

드디어 일어났네 하면서 손에쥐고있는게 무통주사야 아프면 그거 누르면 마취약 들어가서 안아플거야 그리고

몸을 자주 좌우로 돌아서 번갈아 누워 장기가 자리잡게 한쪽으로만 누워있으면 안돼 알겠지 ? 라고 했음 난 천사의 음성을 듣는거같았음

근데 도저히 또 힘이안나서 몸한번 돌리는데 또 온힘 다썻음 무통주사도 종나게 눌러댔고

그렇게 정신좀 차리니까 다시 병실로옴겨옴 자초지종을 그때 대충들음 처음에 성모병원왔을때도

응급환자라 수술실이 없어서 다음날로 또 미뤄질뻔했는데

아버지가 그나마 젊은의사들한테 제발 좀 살려달라고 제발 돈얼마든지 다낸다고 했는데 자기들도 이미 예약다 찬상태고 도저히 시간을

비울수가 없었다더라 그렇게 아버지가 빌고빌고 있는데 최고짬돼보이는(대대장급 정도) 약간 할아버지같은 의사가 수술 끝나고 쉬고있는타임에 아버지를

보시고 달려와서 무슨일이냐고 그 젊은 의사한테(중대장급 정도) 말하니까 수술방도 없고 어찌어찌 상황을 얘기하고 날 보고 진단하고

그 중대장급 의사한테 이렇게 젊은애를 죽일거야 ? 수술방이없어 ? 그럼 만들면 돼잖아 섹히야 하면서 발로 후렸다더라

그렇게 예약먼저했던 그나마 나중에 해도 괜찮은 사람시간 내가 들어가서 내가 살수가 있었음

대충 아픈원인을 들어보니 소장이 막혔나 꼬였나 했덴다 기억도 하기싫어서 정확히 안들음 알려고도 하지않음 떨어질때 충격으로 쳐꼬였던가

막혀서 음식물이 터진듯 다행인지 불행인지 2틀넘게 버티면서 썪어온 장기가 다른 장기로 옴겨가진않고 소장만 썩었는데 3m중에

2m10~20인가 가 완전 썩어뭉드러졌고 나머지는 반만 썪어서 의사가 고민을 좀 했다더라 아 늙은사람이면 그냥 고민도 안하고 다 뗴버리고

요양하면서 살게할텐데 젊으니까 그래도 남은 장기라도 도박을 걸어서 남겨놓고 봉합하자 해서 봉합한뒤에 내가 깨어난뒤에

다시 복통을 호소하면 다시 재수술 할거였는데 다행히 지금보니 잘 회생하는거 같다 다행이다 정말 안죽고 버텨서 정말 다행이다

쇼크사 할뻔했다 정말로 요단강에 머리빼고 다 담갔다 그렇게 깨어나고 2주동안 물도못마시고 밥도 못먹음

배에는 피주머니라고 배에 호수 구멍뚫어서 복부에 피고인걸 빼주는 주머니차고 코에는 위액뽑아내는 줄차고

요도에는 오줌 나오라고 오줌관 차고있고 목에는 뭐또 박았는데 피검사용이었나 암튼 박고 사람이 사람같지가 않았음

링거대에는 몇갠지도 모르겠는 약병들로 주렁주렁 메달려있었고

그렇게 또 2주를 물도 못먹고 개처럼 버팀 2주만에 10키로 이상 빠지더라 ;;; 군대에서 173/60이었는데 좀 돌아다니면서 무게제니까

46이었음 레알 병실 문도 못열어서 ㅎㄷㄷ 거렸었음 조금만 운동삼아 걸으면 비어있던 피주머니가 꽉차서 다시 간호사한테 돌아와서

비워달라고 하고 한 한달 성모병원에 있었다 그리고 다시 군대에서 군병원으로 가라고 부르더라

병실에 군인 2명이 찾아와서 군병원 환자복 입혀주고 나 데려갔다 그렇게 다시 군병원으로 갔는데

레알 지옥이 따로없더라 주사고문당해봤다 링거줄 꼳는데 한번 찌르는데 실패를 최고 8번 ;;;;

한번 찌르고 아미안 아프지 ㅜㅜ 다시 뽑을게 하면 피 쫙나와서 침대에 달려있는 책상에 피 쫙뿌려지고 다시 팔바꿔가면서

최고 8번 실패한 섹히도 있었음 그렇게 주사고문 받으면서 또 한달버팀

그렇게 군대에서 병장을 달았음 병장을 달고 이제 어느정도 회복이 돼니까 나를 의가사 시킨다더라

정말 나 서러웠다 나 군번 개꼬여서 상병 말까지 kctc까지 막내로 훈련받았다

상병말까지 청소하고 훈련준비하고 일과준비하고 걸레빨고 그랬다 kctc끝나면 선임들 다 빠지고 후임 대거 들어오면서

gop부대라 한번 싹 다가면 한번 싹 종나 들어옴 그래서 군번이 개꼬였던거임 그렇게 kctc만 버티자

이거버티면 나도 편해진다는 생각으로 버틴건데 그렇게 고생만 빠지게하다가 의가사 할려니까 병장달고

개같이 서럽더라 사회였더라면 금방 치료를 했더라면 더러운 군병원 체계만 좋았더라면 이라고 원망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운이없었지 라고 생각한다 ㅜㅜ 암튼 그렇게 의가사 받고 퇴원하고 집에서 약 1년간 또 후유증때문에

고생좀 하다가 복학해서 지금은 적응해서 잘 살고있지만 잘때마다 그때생각나서 제대로 잘수가없다

자고 일어나면 온몸에 식은땀 겨울에도 얼굴부터 발목 정강이 할것없이 줄줄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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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112  930112
와 진짜 아팠겠다 ㅜㅜ
11년 전
박차녈  드림스컴트루↗
헐.....군대에서 ㅠㅠ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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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척없는건줄 알았는데....받을만함
11년 전
군병원 진짜 야매라더라구요..
11년 전
저도 이정도는 아니지만 폐렴걸려서 입원한적있는데 체온이 38.몇도였었는데 난 추위디지겠는데 체온높을때 이불같은거 덮으면 안되고 얼음대고 있으라해서 대고있다가 결국 체온이 40도 가까이 올라가서 내가 추위서 미칠것 같으니깐 이불좀 덮게해달라고 하고 덮지말라는거 그냥그얇은이불덮고 땀좀흘리니깐 바로체온내려가고 좋아진 경험이있는데 그후에 군병원 잘못믿게됨
11년 전
그건 심하게 잘못됨거에요 어느정도 미열이면 몰라도 40도 가까이 되는거면 홀랑벗겨서 얼려야함 안그러면 죽음 효소나 조직들은 단백질인데 열때문에 변성되면 그냥 죽음 그런거는 수술도 못해요 의사는 그래도 의사에요그냥 믿고따르는게 좋음
11년 전
아 의사 그랬으면 좀더믿겠는데 의무병이였어요 간호장교도 잘안왔고 대부분의무병들한테 시키더라고요 그때 39.5인가 까지올라서 저도 제정신이 아니엿는데
별로 신경도 안써주고 가끔체온만 재고 해서 그당시 그냥저혼자 이불덮고 땀내고 거의혼자이겨낸거 같아요
그리고 퇴원하고나서는 약때문인지 뭔지 원래땀잘안나던 체질이였는데 퇴원하고 군생활내내 더위를 엄청타고 여름엔 진짜땀많이 흘려서 선임이나 후임들이 저보고 땀이왜이렇게 많냐고했었거든요 ㅠㅠ
그전엔 땀많이없었었고 쉽게안지쳤는데 갔다오고 몸이변하더라고요 지금도 일좀만하면 쉽게지치고 땀이 비오듯쏟아져요ㅠㅠ
이것저것 얘기거리는 많은데 너무길어진것 같으니 여기까지만 쓸께요 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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