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지민과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밝힌 그는 "강아지 산책 때 아주 가끔 보는데 앞으로 당당히 다녔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마스크랑 모자 써서 (얼굴이) 잘 안 보인다. 그냥 '지민이구나'만 알아보는 정도"라며 "원래부터 엄청 말라서 더 마른건지도 모르겠다. 그냥 늘 고개 숙이고 다녀서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AOA 탈퇴 후 지민의 근황은 지난 1월 한 매체를 통해 한 차례 공개됐던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지민은 외부와 차단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매니저 외 다른 지인들과의 만남도 일체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친한 지인들 역시 지민의 근황에 대해 "두문불출"이라고 입을 모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지민은 지난해 AOA 전 멤버 권민아의 괴롭힘 폭로 여파로 팀 탈퇴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권민아는 이후로도 지민에 대한 추가 폭로를 지속했고, 최근에는 전 남자친구 양다리 논란에 이어 호텔 객실 내 흡연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현재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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