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성 장군출신 김병주 의원과
남세규 전국방과학소장이 설명한 내용 정리.
- 지금 탄도미사일이나 순항미사일 제약이 있던 것들이 다 풀렸다. 그리고 탄도미사일하고 우주발사체는 사촌 형제 비슷하다. 기술적으로 같다. 우주발사체 부분도 완전히 풀린 거다.
그리고 드론, 무인항공기 있지 않나? 우리는 드론 하면 쿼드로터라고 해서 작은 드론만 생각을 하는데. 그거 말고 큰, 비행기처럼 생긴 무인항공기. 이것도 대부분 통제되고 있었다. 그것도 이로써 다 풀렸다.
-
미사일지침 속에는 3가지 분야에 대한 규제가 있었다. 미사일에 대한 규제, 드론이나 무인기에 대한 규제. 소형을 통상 드론으로 보고 큰 대형을 무인항공기로 본다.
(미사일도 아닌데 이런 건 왜 통제를 했냐하면 무인항공기도 폭탄을 실으면
무인폭격기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순항미사일이 항공기처럼 자기 혼자 멀리 날아가서 타격하는데, 드론-무인항공기도 마찬가지 개념으로 쓸 수 있어서.)
그래서 우리는 무인기도 마음대로 개발할 수 없었다.
2,500kg 이하로만 할 수 있었고, 2,500kg 이상은 못 한다고 규제를 했다. 폭탄만 해도 1000kg이나 500kg된다.
즉, 무인기에 폭탄같은 걸 싣지 말라는 거다. 감시 카메라 정도만 달고. 그러니 이런 많은 것들을 싣고 가는 건 못하는 거다.
그러다 보니 앞으로 모든 전쟁은 무인전투기 시대로 가는데, 우리는 무인항공기를 개발하지 못하고 있던 거다.
미국 영화 보면 드론들이 날아가서 막 공격하고 그런 게 있는데, 그런 거다. 그런데 우리가 이걸 못만들어서 못한 게 아니고, 얼마 이상은 못한다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안한거다.
군에서는 무인항공기를 벌써 20년 전부터 운영했지만
우리 군에서는 그동안 무인항공기를 적을 보는 감시 수단, 카메라를 장착해서 적을 볼 수 있는 정탐 기능으로서 발전시켜 왔고 , 이제는 거기에다가 무기를 장착하고 보고 바로 사격할 수 있을 정도의 무기 체계도 갖춰 놓을 수 있게 된 것이다.
- 우주시대를 열 수 있는 무기 체계가 탄도미사일 기술이다. 우주에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려면 발사체가 필요하잖나. 그동안 이것도 규제가 많았다. 왜냐하면 발사체 기술이 미사일 기술과 같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액체만 가능했다가 작년에 문재인 정부가 각고의 노력 끝에 고체까지 풀었었다. 그런데 발사대는 고정식 발사대만 쓰라고 여전히 제한을 줬다. 이동식 발사대는 못 쓰게 하는거다.
소장님 마스크 뚫어지겠어요 ㅋㅋ
이런 대박인일을 기레기들은 묻고있구랴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