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2NE1 출신 박봄(37)과 CL(본명 이채린·30)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 24일 CL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우리 봄 언니"라는 멘트와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박봄과 나눈 문자 메시지 캡처가 담겼다. 박봄은 "채린아 너 너무 멋있어서 내가 참을 수가 없어서 표현을 해"라며 "인터뷰도 재미있고ㅋㅋ 무대도 너무 멋있어 진짜야 채린이 팬 되겠네"라고 전했다. 이어 "홍보도 잘되고 있는 듯해"라며 "노래도 좋고 화팅화팅 야야야!!!"라고 응원을 더 했다.
그러자 CL은 "언니이이이 너무 고마워요 보고싶어요! 화이팅 화이팅 야야야"라고 대답해 고맙고 그리운 마음을 표현했다. CL은 지난 20일 첫 정규앨범 '알파(ALPHA)'를 발매했다. '알파'는 자신만의 길을 걷는 CL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자기 확신 등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곡들로 채워졌다. 이 앨범은 공개 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13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이 외에도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총 31개 지역에서 Top10 안에 들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윤주 기자 [email protected])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7/0003548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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