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블랙핑크 제니가 들어오자 모두들 기립하며 손뼉을 치기 시작했다. 제니는 민망한 듯 "왜 그러세요, 아니에요"라며 손사래를 쳤고, 이를 본 나영석 PD는 "왜 다 일어나냐. 도대체 어떤 위치냐"라며 놀라워했다. 자리 역시 아이콘보다 데뷔가 늦음에도 센터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1인자 은지원은 “제니 처음 본다”고 털어놨고, 아이콘 윤형 역시 제니를 처음 본다며 악수를 요청해 ‘연예인들의 연예인’임을 입증했다. 2010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한 김진우는 “많이 봤다”고 밝혔고, 같은 해에 연습생으로 들어온 제니 역시 “오빠랑 제일 오래됐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송민호에 대해서는 “여기도 좀 늦게 들어왔다. 나는 진우 오빠만 기억한다”며 “별로 보이지 않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략) 제니는 "데뷔곡 '휘파람'을 제일 좋아한다"라며 "그 뒤로 센 느낌의 노래를 많이 했는데, 개인적으로 '휘파람' 때 스타일이나 이런 게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최애곡은 '뚜두 뚜두(DDU-DU DDU-DU)'라고. https://entertain.v.daum.net/v/2022022607430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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