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왼쪽풀백) 10인

최고의 레프트 백은 누구인가?

​

레프트 백(좌측 풀백 또는 왼쪽 풀백, 윙백) 포지션을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신체적, 정신적, 기술적 기술이 혼합이 되어야 한다, 공격력 수비력이 동시에 요구되기도 함

​

최고의 레프트 백은 90분 동안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며 빈틈이 없어야 한다, 기술적인 면에서는 수비, 특히 현대 축구에서는 공격력을 모두 갖추고 잇어야 한다

그러므로 재능이 있는 왼쪽 풀백은 매우 구하기 힘들다고 할 수 있다

​

이제 소개해야 하는 레프트 백들은 그 포지션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고 그들의 클럽이 성공하는데 일조 하였다

​

10. 필 네빌

출장 : 505경기

골 : 9

도움 : 25

클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994-2005), 에버튼(2005-2013)

​

필 네빌은 가장 뛰어난 왼쪽도 아니었고 그 포지션에서 최고의 선수로 뛰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의 수비 능력과 믿을 수 없는 트로피 들어올린 것을 고려할때 대단한 선수이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 밑에서 뛰었고 프리미어리그 6번 , FA컵 3번, 그리고 1999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 하였다 2005년 네빌은 에버튼으로 이적하였고 국가대표로도 59번 출장하였다

​

9. 존 아른 리세

출장 : 321경기

골 : 21

도움 : 30

클럽 : 리버풀(2001-2008), 풀럼(2011-2014)

​

존 아른 리세는 7년동안이나 리버풀에서 뛰었다, 이 기간 동안 FA컵,리그컵 그리고 2005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한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노르웨이에서 제일 혹사당한 선수이기도 하다(110회출장), 공격적인 풀백이었지만 때때로 미드필더로 뛰기도 한 유능한 선수이다, 그는 2017년 선수를 은퇴 후 감독직에 도전 중이다

​

8. 레이튼 베인스

출장 : 420경기

골 : 32

도움 : 53

클럽 : 위건(2005-2007), 에버튼(2007-2020)

​

레이튼 베이스는 커리어의 대부분을 에버튼에서 보냈는데 많은 트로피를 받지는 못하였다, 그는 FA컵과 리그컵에서 준우승을 따냈다, 그는 국가대표로도 30번을 뛰었던 믿을 만한 수비수 였고 프리킥 또한 잘차는 선수 였다

​

7. 스튜어트 피어스

출장 : 202

골 : 20

도움 : 7

클럽 : 노팅엄 포레스트(1992-1997), 뉴캐슬(1997-1999), 웨스트햄(1999-2001)

​

스튜어스 피어스는 빅 클럽에서 뛰지는 않았지만 전통적인 레프트 백으로 자질은 뛰어났다, 그는 올해의 PFA팀에 5번 뽑히기도 하였다 그는 프리미어 리그 출범 전까지 포함하면 500경기 이상을 리그 출전 하였고 노팅엄 포레스트와 함께 리그컵을 두번 우승하기도 하였다 국가대표로 78회나 뛰었으며 힘과 태클 능력이 매우 뛰어났고 은퇴 후에는 감독으로 커리어를 쌓고 있다

​

6. 나이젤 윈터번

출장 : 352

골 : 5

도움 : 19

클럽 : 아스날(1992-2000), 웨스트햄(2000-2003)

​

피어스와 마찬가지로 나이젤 윈터번은 프리미어 출범 전 부터 선수생활을 시작 하였다 윈터번은 윔블던의 미친갱단으로 불렸고 1990년대에 유명한 아스날의 왼쪽을 책임 지며 리그 우승 3회, FA컵 2회, 리그컵 1회, 컵위너스 등 많은 트로피를 챙겼다 윈터번은 아스날에서만 13년을 보냈는데 아스날을 떠날때 33세의 나이로도 놀라운 체력을 보여주며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

5. 그람 르 소우

출장 : 327

골 : 12

어시스트 : 44

클럽 : 블랙번(1993-1997), 첼시(1993,1997-2003), 사우스햄튼(2003-2005)

​

그람 르 소우는 첼시 시절이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 이며, 1995년 블랙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떄 블랙번의 핵심 선수 였다, 르 소우는 올해의 PFA 팀에 두번 출전 하였고 1998년 컵 위너스컵 우승을 하였다

​

4. 데니스 어윈

출장 : 328

골 : 18

도움 : 25

클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992-2002), 울버햄튼(2003-2004)

​

데니스 어윈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가장 위대한 업적들을 같이 한 왼쪽 수비수 였다 1990년대에는 프리미어 리그 우승 7회, FA컵 2회, 리그컵 1회, 1999년 챔피언스리그 우승, 1991년 컵 위너스 우승 등을 기록 하였으며 아일랜드 대표팀으로 56회 출장하였다 어윈은 레이튼 베인스와 비슷하게 데드볼 전문가이며, 뛰어난 페널티킥 실력도 가지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그 최고의 수비수라 칭하며 믿음을 줬다 어윈은 2004년 은퇴후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

3. 앤드류 로버트슨

출장 : 212

골 : 6

도움 : 49

클럽 : 헐 시티(2014-2017), 리버풀(2017-)

​

앤드류 로버트슨은 이 리스트에서 유일하게 현역 레프트 백이다 다른 선수에 비하여 출장 기록이 작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는 현재 4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여도 또한 뛰어나다

​

헐 시티의 강등 이후 로버트슨은 에버튼과도 계약 할 뻔 하였지만 결국에 리버풀과 계약 하였다 처음에는 백업 선수로 간주 되어 영입 되었지만 곧 그의 자질이 빛을 발했다 로버트슨은 크로스와 전진패스 팀플레이드 능력이 탁월 했고 그것은 2019년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2020년 프리미어 리그 우승이라는 최고의 업적을 남기게 되었다 또한 핵심 플레이어로 활약하기도 하였다 국가대표로는 43회 출장 하였으며 최근도 좋은 페이스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

2. 파트리스 에브라

출장 : 278

골 : 7

도움 : 21

클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05-2014), 웨스트햄(2017-2018)

​

파트리스 에브라는 경기 중 가장 믿음직 스럽고 재능이 있는 레프트 백 중에 한명이었다 에브라는 뛰어난 수비 포지셔닝, 리더쉽, 기대감, 운동성, 가속력 등으로 프리미어 리그 우승 5회, 리그컵 3회, 2008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0년 월드컵때 선수 시위를 주도하여 1년동안 국제무대에 뛰지 못하였지만 올해의 PFA 팀 3회 프랑스 국가대표로 81회 출장하였다 에브라는 2019년 은퇴하여 코치 경력을 쌓고 있다

​

1.애쉴리 콜

출장 : 385

골 : 15

도움 : 31

클럽 : 아스날(1998-2006), 첼시(2006-2014)

​

애쉴리 콜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지 않았더라도 이 리스트에서 가장 많은 훈장을 받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이젤 윈터번으로 부터 바통을 이어 받은 후 콜은 아스날과 함께 프리미어 리그 우승 2회, FA컵 3회 우승을 하였고 2003/04 시즌 무패우승의 일원이었다, 첼시로 적을 옮기고 나서도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FA컵, 2012년 챔피언스 리그, 2013년 유로파리그 우승 등을 차지하였고 올해의 PFA팀에 4번이나 뽑였다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는 104회 출장하기도 하였다

​

에브라와 마찬가지로 애쉴리 콜은 완벽하고 현대적인 레프트 백이다, 공격적인 능력도 뛰어났지만 전통적인 레프트백으로 손색 없을 정도로 수비력 또한 뛰어났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위험을 예상하는 타고난 능력 또한 발군이라고 할 수 있다 아스날에서는 미움을 받고 있지만 선수로서는 최고의 레프트 백이 아닐까 한다

2019년 은퇴 후 코치 수업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