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저하고 같이 하는 회의는 프리스타일로, 편하게 하십시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11일 오전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연신 '자유로운 토론'을 강조했다.
회의는 이날 오전 9시19분쯤 용산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실 테이블을 보며 "이것도 조금 어색하다"며 "오늘 하루만 이렇게 언론이 사진을 찍는 것으로 하고 복장도 자유롭게 하고, 하고 싶은 얘기도 하고 편하게 합시다"라고 말했다.
첫 회의에 따르는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한 유머도 곁들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085136?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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